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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2013.08.12 22:04

(지리산 둘레길)8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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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1.jpg

나누리

오늘은 지리산 제2코스를 탔다 오늘도 아침은, 갑을식당에서 된장찌개를 먹었다, 그리고 바로 배낭을 챙긴후 탑차에, 실었다. 이제 편하겠구나 하는 순간 대장님이 집합을 외쳤고 우리는 바로 2코스를 걷기 시작했다, 1코스의 급경사는 없다고해 열심히 걸었다.


2코스 초반 포장도로를 걷자 가끔 그늘이 생길뿐 너무 더웠다, 대장님이 앞으로 계속 덥다고 하셨다, 그대로 점점 뒤쳐졌고 다리가 계속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후 다리를 건너 황산대첩비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늘도 있고 바람도 불어서 시원하였다, 그길로 송대장님을 따라 쭉 걸으니 국창의 생가가 있었고 그곳에서 물통을 부체삼아 사진도 찍었다, 사진을 찍은후 다시 쭉 걸었다. 그러니 길고 완만한 경사가 나왔고 위로올라가니 가로등에는 우리 고전 악기들이 보였다, 옆을 보니 장독대에 독이 있었고, 그위쪽에  우리나라 국악박물관이 있었다.



박물관안은 매우 시원했고 들어 가자마자 정수기에서 물을 떳다, 앞에 형들이 떠가서 얼마남지않은 물을 체우고 본관 에어컨에 누웠다, 그순간 빔프로젝터가 켜졌고 나는 경기, 서도, 남도, 동부, 경기 민요등 5가지의 민요와 여러 가지를 배웠다, 그길로 앉아 다리도 풀고 이야기 하다가 한사람이 자기 시작했다, 그렇게 짧은 30분간쉬고 밖으로나와 공사중인곳으로 피해 포장로를 걸었다, 그런데 대장님이 그순간 산을 타신다고 하셨고 점차 경사가 나왔다, 나는 곧잘 앞에서 걸었다.


준완이가 옆에서 수건을 대줬는데 정말 시원했다, 그후 우리는 우리끼리 2킬로 정도 스스로 걷는 제안으로 수박네기를 했고 길이 살짝 험했지만 잘갔다, 하지만 중간에 푯말을 무시하고 지나쳐 버렸다, 정확히 보지 못한게 화근이었다, 우리는 약 20분 만에 달오름마을회관에 모였고 파출소로 향했다, 그로우리는 제2코스를 마무리짓고 이곳 공할머니댁으로 왔다.

점심은 고사리 나물과 깻잎, 김치찌개, 감자조림, 그리고 각종나물로 밥한 그릇을 뚝딱비웠다, 조금쉰후 우리는 계곡을 갔는데 물이 아주 차가왔다, 물이 깊은곳에서 수영을 하는데 갑자기 빠져 당황하고 허우적거렸다, 수경이 있었다면 수영을 잘 할수 있었는데 개해염을 치며  다녔다, 그러곤 바로 또 비가왔고 다시 그치고를 반복하여 집으로 돌아왔고 수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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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호

가장 힘들다는 내일을 생각하며

토요일인 오늘은 9.4킬로미터만 가서 예상대로 빨리 끝나12시 정도에 끝났다.

정말 오늘같이만 맨날 했으면 할만도 할것같지만 그건 꿈이고 내일 가장 힘든 코스를 간다. 언덕도 무지 많고 무지길다는 곳을 간다.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오늘은 산행도 했지만 판소리의 가왕이시라는 송흥록 선생님의 생가를 갔다 오고 많이 알게되었다.

송흥록 선생님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태어나셔서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셧다. 그후에 판소리에 기본이라는 선율의 계면조를 완성시키셧고 그다음 왕 앞에서 소리를 하셔서 정삼품이라는 벼슬을 얻게되십니다.


그다음에 오늘 물놀이를 갔는데 거기서 많이 놀고 싶었으나, 10분후에 비가 오고..그치고..오고..그치고..해서 빨리 가게되었다, 그다음 숙소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나서 수박을 먹었다. 내일은 무지 힘들다는 코스이다, 그리고 그걸 기다리면서도 애들애기도 듣고 하니까 빨리 시간이 지나가는것 같다, 이렇게 빨리 지나가서 가족과 빨리 만나고 싶다.가서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하고 호크도 보고 부모님도 만나고 빨리쉬고 싶다, 사실상 여기 걷는걸로만 따지면 대장정했을 떄보다 더 힘든것 같다.

엄마,아빠 이편지 보시면은 평소보다 더 많이 쉬어 두세요. 그리고 저도 약간 힘들긴 하지만 저도 내일이 약간 기다려지는 마음도 있습니다.

저는 잘지내고 있고여, 내일 제일 힘든데를 간다고 해서 약간 피곤하긴 하지만 힘네서 가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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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

재미있는2코스

나는오늘지리산둘랫길제2코스를갔다 오늘지도를보니까 오늘은 운봉부터인월까지산과길을걷는길이었다 지도를보니까 9.4km라고하여서 다른형들은 적다고방심했지만 나는적어도힘꺼라고 생각하였다 오늘아침에 대장님이짐을싸라고하셔서나는짐을싸고 이불을빨리갯다 집에서는3개씩개는데 이번에는1개만개고형들이다개서 형들한태미안했다 그래서 나는 내일은 내가 다 개야지 라고 마음속으로 말하였다 그다음 밥을먹었다 나는 밥이 뭐를먹을지 기대하면서 계단을 내려갔다 계단을내려간 다음 식당의 문을열었다 식당에 들어가보니 된장찌게가 있었다 역시 이번 된장찌게도 맛있었다 나는 밥을 다 먹고 물을 뜨러갔다 물이 시원했다 그 다음 나는 지리산 둘랫길 제2코스 시작하는 곳으로 걸어갔다 시작하는곳에 도착하고 나는 또 걸어갔다 시작하는곳을 지나갔는데도 평지가 계속있었다.


 계속걷다보니까 다른 형들과 달리 너무 뒤쳐져서 걸었다 나는 그래도 뒤쳐지지않게 빨리걸었다 나는 그렇게 계속 걷다가 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근처에서 쉬었다 그러고나니 대장님이 물을 뜨라하셔서 나는 물을 뜨고 계속 걸었다 형들이 롤을 하냐고 물어봐서 스타크래프트를 한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중1형들과 스타크래프트 얘기를하면서 걸어가다가 박물관에 도착하였다 박물관에서 쉬었다 박물관을 구경하였다 박물관이 엄청시원했다  박물관을 구경한 다음 산으로 걸었다 이번에도 빨리걸었다 그렇게걷다가 쉴곳에 도착하였다 총대장님이 우리를 불러 모으셨다 그리고우리끼리 걸으라하셨다 그래서 나는 형들과 걸었다 이번에는형들이 빨리걷지않아서 뒤쳐지지는않았다 나는이렇게걸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들었다 길을 가다가 계곡이 있어서 나는 세수를 하고 걸었다 그런데 길을 잃어서 길을 찾다가 찾아서 그길로걷다가 대장님을 만나서사진을찍고 쉬다가 20분밖에않남아서빨리걸어갔는데시간안에도착해서 수박을먹을수있게 되었다 그래서기분이좋았다그다음형들과 계곡에서놀다가 비가와서 나왔는데 날씨가 맑아져서 들어갔다가 또와서 이제가자고 하였는데 해가 떠도 그냥가서 수박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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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엽

셋째날.

오늘 걸을곳은 둘레길 2코스이다.

2코스는 그다지 길지는 않지만 덥지 않을때 걷기 위해 조금 일찍 출발했다. 6시에 일어났지 어제일찍 일찍 자서 피곤하지는 않았다.

2코스 시작을 우리 숙소 바로 앞이라 약 5분정도 걸어 가니 시작점이 나왔다. 하천을 따라 가는 길에는 풀이 아주 많았는데 우리를 방해하고 풀독으로게 하는 풀은 많았지만 정작 그늘이 지게 해주는 큰  나무랑 풀은 없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안 더운것 같고 또 시간이 아직 일러서 바람도 불고 선선했다.

걷다보니 어떤 공터가 나왔는데 오늘은 정말 운이 좋았다. 처음부터 음수대가 있는곳에서 쉬었기때문이다. 그곳에서 잠깐 쉬고 좀 걷다가 포장도로가 나왔다.

도로에 나가니 차가 나와서 힘들기는 하겠지만 바람이 더 세게 불어서 시원했다. 걸어가다가 황산대첩 기념비를 지나고 국악전시관?이라는 곳이 나왔다.

그곳에서 약 30분을 쉬었는데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고 앉을곳도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았다.하지만 여기서 있던겄도 잠시, 출발해야할 시간이 너무 빨리왔다.

전시간에서 나와 걷다가 오르막 길이 시작되었다. 오늘 처음 오르막 길이었는데  그래도 어제보다는 힘들지 않았다. 친구들과 떠들다가 오다보니 어느새오르막 길이 끝나고 내리막 길이 보였다. 내리막 길을 우리끼리 월평 마을로 가는 미션을 받았다. 처음에는 순탄하게 출발했지만 도랑을 하나 건너고 나니 뭔가 이상해 졌다.분명히 화살표는 다른쪽으로 가르키는데 애들이 그냥 직진을 했다. 조금 있다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대장님께 물어보니 우리가 잘못 온 거였다. 원래 산길로 가야 하는데 우리가 그냥 다른 길로 온 거였다. 어쨌든 도착했기 때문에  이동해서 차를 타고 숙영지로 갔다. 

오늘 숙영지는 빨래하기 좋은 빨래대도 많고 씻고싶으면 버로 씻을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숙영지에서 쉬다가 계곡으로 잠시 놀러갔다. 이번에 간 계곡은 사람도 꽤 많고  좋은 계곡이었다. 신이 나서 계곡에 들어가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그래서 나왔더니 다시 비가 안 와서 또 물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았다. 약 20분정도 놀다보느 또 비가 왔다. 그래서 그냥 그만 놀고 숙영지로 왔다.

숙영지에 와서 사워를 하고 수박을 먹었는데 수박이 정말 너무 시원하고 달아서 계속 먹고싶었다. 수박을 다 먹고나서 애들하고 떠들고 놀다가 밥을 먹었다.오늘 저녁은 청국장이었는데 구수하고 맛았었는데 반찬 다 먹기 내기를 하느라 조금 긴장이 됬지만 다행이도 내기를 제한한 친구가 걸려서 살았다.

오늘 정말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다. 내일 3코스를 잘 버티면 그나마 편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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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셋째날 

오늘은 아침 일어나서 밥을먹고 바로 걷기 시작햇다.

2코스 시작이 우리가 잤던 숙소 앞이라 차탈 것 없이 걷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에 빨래를 걷는데 다 젖어있어서 놀랐지만 다시빨면 된다고 해서 마음을 잡으며 갔다.

오늘은 아스팔트나 평지를 걷는 길이 많아서 어제와 대비해서 매우 쉬웠다. 중간쯤 되니까 오르막길이 생겨서 좀 어려웠다.

거의 다와서 1킬로미터쯤 남았을때 대장님이 우리끼리 오라고 하셨다 목적지는 월평마을 이었는데 중간에 이정표를 못봐서 애를 먹었다.

하지만 끝까지 계속 걸어서 목적지에 도착했다.

도착한 후에 차를타고 새로운 숙소인 공할머니네 댁에 왔다.

여기에서 형들이랑 잔반을 남기지 않는다는 좋은 취지로 잔반을 모두 몰아주기 게임을 했다. 그냥 간단히 가위바위보 였다.

그래서 나는 파김치랑 깻잎으로 밥비벼먹고 다먹었다. 그리고나서 대장님들이 계곡으로 갈 곳을 찾느라 나가신동안 우리끼리 딱밤맞기 게임을 했다.

두개골이 빠개지는 아픔이있지만 스릴이 있어서 같이 했다. 그리고 계곡으로 가서 놀았다. 계곡물이 깊은곳은 2에서 2.5미터정도 되었지만, 수영을 좀 했었던 나는 재밌게 놀 수 있었다. 그런데 날씨가 변덕스러웠다.

놀다보니까 비가 오고 나오니까 안오다가 노니까 비가왔다. 암튼 놀면서 홍대장님도 빠트리고 재미있게 놀았었다. 그리고 돌아와서 씻고 빨래하고 수박을 먹었다. 저녁이 뭘지 궁금하다. 오늘 계곡에 갔다와서 수박을 먹었는데 그때도 잔반제로에 도전하는 취지로 수박 껍데기까지 끝까지 먹기를 했다. 수박껍데기의 맛은 정말 맛이없었다. 그냥 오이를 통째로 먹는 느낌이었다. 수박껍데기를 먹는 동안 턱으로 초록물이 줄줄 흘러내렸다. 여기 공할머니댁은 1박2일을 비롯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촬영한 명소이다. 여기 할머니 인심이 좋으셔서 밥도 많이 주시고 맛있게 해 주신다. 계곡에 갔다 온 뒤에 우리 빨래를 널으라고 옥상을 비워주셨다.

게다가 세훈이가 옷이 없는 줄알고 할머니 옷이라도 빌려주려고 하셨다. 지금 배가 매우 고프지만 매점에 갔을때 돈을 아껴서 눈을 질끈감고 과자, 음료수 코너를 지나서 공책만 샀다. 오늘 할머니가 해주실 저녁밥이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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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종

셋째날

1코스때 지쳐서 잠이 더 잘 오던 밤을 보내고 7시쯤에 기상을 하였다.

일정에 보니까 거의 모든 지역이 평지여서 마음을 놓고 있었다. 아침에 체조를 하고 맛있는 된장찌개를 먹은  뒤  차를 타고 지리산 둘레길 2코스로 향하였다. 다행히도 1코스와 달리 오르막길이 아니고 평지였다. 평지여도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길을 걸으니 조금 힘들기도 하였다. 쭉 편한길을 걷다가 국악소리가 들리더니 우리가 쉴 국악박물관인 나왔다. 화장실에서 가서 볼일도 보고 물도 떳다. 그리고 다시 행군을 할줄 알았는데 총대장님이 30분 동안씩이나 휴식시간을 주셨다. 30분동안 꿀맛같은 휴식시간을 보내가 다시 행군을 했다. 오르막길이라서 1코스처럼 많이 힘들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뒤처지지 않고 자연휴양림까지 잘 따라갔다. 자연휴양림에서 또 휴식을 하고 이번에는 대장님들 없이 우리들끼리 목적지까지 칮아가는 거였다.길을 잃을가봐 걱정이 됬지만 이정표를 따라가고 마을 주민들깨 물어보며 찾아가니 목적지인 파출소까지 잘 찾아갔다. 거기에서 스타렉스를 타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우리가 잘 숙소는 KBS의 1박2일팀이 묵었던 공씨 할머니네 집이셨더. 맛있는 점심도 먹고 다행히 설겆이도 피하고 물놀이도 하러갔다. 내일이 가장 힘든 둘레길 3코스인데 뒤처지지 않고 대장님들을 따라 잘 움직여야 겠다. 내일이 가장 어려운 지리산 둘레길 3코스인데 대장님들과 형들을 따라서 이를 꾹 물고 산을 잘 올라야 겠다. 3코스에서 산을 오를때에는 많이 힘들겠지만 3코스를 다 걷고 숙소로 돌아오면 보람이 있고 뿌듯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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