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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대 최지원맘2013.08.02 13:01
4연대 최지원
간간히 보이는 지원이 얼굴이 엄마를 미소짓게 한다.
팔이며 얼굴이 많이 탄 것 같구나. 그래도 표정이 밝아 좋다.
이제 집에 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아프지 않고 국토횡단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네가 엄마는 자랑스럽다.
네가 누리는 모든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시간을 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려고 했던 네 의지에 엄마는 감사한다.
첨에 걱정에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스스로 가려는 것만으로도 엄마는 감사해야 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지원아!
남은 시간도 건강히 잘 지내다 오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