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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유럽]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by 탐험연맹 posted Jan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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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우리 대원들은 일찍 탐사준비를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유스호스텔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치즈와 햄을 곁들인 맛있는 빵과 시리얼, 주스로 배를 든든히 한 후 잔세스칸스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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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부는 바람에 돌아가는 풍차와 향기가 만발하는 튤립이 가득한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잔세스칸스로 이동하는 동안 대장님의 설명을 듣는 대원들의 눈은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도착한 잔세스칸스에서는 겨울이라 활짝핀 튤립을 볼 순없었지만, 밝아오는 하늘과 물가를 뛰노는 오리들을 보고있노라면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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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나막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곳에서 거주하며 설명하는 일이 직업인 현지인에게 설명을 듣고 풍차도 관람한 대원들은 잠깐의 자유시간동안 기념품을 산 후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담광장에서 대원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율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저렴하고 푸짐한 식사를 하는 대대에게 상품이 주어지고,외국인과 대대원전체의 얼굴이 담긴 사진찍어오기 미션을 받은 대원들의 얼굴엔 활기가 넘쳐흐릅니다.

미션수행 후! 반 고흐 미술관에 가서 반 고흐의 자화상을 직접 그려보면서 뛰어난 미술솜씨를 뽐냈습니다.

네덜란드에서의 마지막식사로 대학식당가에서 치킨커리를 먹었습니다. 네덜란드의 대학생들의 생활상을 살펴보면서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유스호스텔에 와서 연대별 모임을 한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대원일지입니다.


- 1연대 주효진

<암스테르담>

오늘은 암스테르담을 갔다.
버스에 내려서 걸어가서 담광장을 갔다.담광장은 정말 크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율식사를 했는데 미션이 있었다.
미션은 외국인과 사진찍기이다.밥을 자율적으로 먹는 것이라 더욱더 맛있었다.
그리고 잘생긴 외국인 남자를 만나 사진을 찍어서 기분도 좋았다.
아직은 순위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조금은 긴장이 되었다.
그리고 반고흐 미술관을 갔는데 고흐가 그린 그림이 멋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고흐가 살던 방이 제일 인상깊었다.그리고 고흐의 자화상을 그렸는데 너무 못그려서
창피했다. 그리고 대학가 식당에 가서 카레를 먹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다.

<잔세스칸스>

오늘은 잔세스칸스를 갔다.
맨 처음 풍차가 있는 쪽으로 갔다. 풍차가 도는 것이 몇개 없어서 조금은 아쉬었지만 그래도
멋있었다.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어서 추억은 많이 남았지만 꽃받침은 너무 싫었다.
그리고 치즈 만드는 곳에 갔다.치즈 만드는 곳에서 치즈를 만드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한 것 같았다. 그리고 2년동안 숙성시킨 치즈는 정말 딱딱한 것 같았다.
그리고 나막신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만드는 것도 기계로 하는 것이 인상깊었다.

- 2연대 박민아

잔세스칸스는 풍차마을로 유명한데 이곳의 풍경은 마치 동화속에서 나올 것만 같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어떤 곳보다도 더 기대되는 곳이었다. 아침에 유스호스텔에서 처음으로 식사를 빵이랑 요거트랑 치즈랑 햄이란. 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이 나와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아침먹고 바로 잔세스칸스 마을로 출발했다. 아침에 잠깐 비가 왔지만 우리가 마을을 구경할 땐 비가 그쳤다. 마을의 풍경은 진짜 앤이 튀어나와서 인사를 할것만 같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바다랑 배가 지나가면 열리는 다리, 풍차4개 그리고 드넓은 푸른색 잔디밭이 조화를 이뤄 어떤 무엇보다도 예뻤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치즈 가게에 가서 설명도 듣고 치즈도 먹어봤다. 다 맛있었는데 마지막에 먹운 치즈맛아 너무 특이해서 솔직히 토 할 뻔했다. 치즈를 보고 나막신'클롬펀'으 만드는 곳에가서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구경하고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풍차에 들어가봤는데 입장료가 2유로였다. 풍차에 들어가기 전에 풍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고 풍차속에서 풍차를 이용해 목재를 절단하는 과정울 직접 보았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멋지고 웅장하지 않았지만 풍차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진짜 이런 생각을 해내고 이런것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잔세스칸스마을 구경이 끝나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해 담광장에 도착했다. 점심식사가 자율식사여서 대대별로 미션을 받았다. 가장 싼 가격에 가장 푸짐하게 목으라는 것이었는데 싸고 양많은 곳울 찾기가 힘들어서 그냥 KFC 에서 완전 비싼 햄버거를 사먹었다. 그리고 외국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오라는 미션도 있어서 지나가는 외국인이랑 같이 사진도 찍었다. 점심을 먹고 꽃시장에 갔는데. 겨울이라 툴립도 많이 안피어 었었다.  꽃시장규모도 생각보단 작아서 실망스러웠다. 꽃시장규경울 끝내고 반 고흐미술관으로 이동했다. 항상 책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작품들을 직접 진짜 그림을 보니까 고흐 특유의 화법이랑 그림을 보고 느껴지는 느낌이 특별했다.  그리고 고흐가 일본그림을 많이 그렸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모두 감상하고 네덜란드 대학교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카레와는 전혀 달랐다. 빵위에 양파와 완두콩. 익힌 닭고기룰 볶아 올리고 접어서 잘라먹는거였는데 진짜 완전 맛있었다. 네덜란드는 생각했던 것보다 도시 주변에 물이 되게 많았고, 집들이 가로보다도 세로로 길쭉한 특유의 모양을 가지고 있어 되게 인상 깊었다.


- 3연대 정수복
<암스테르담>
오늘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갔다.
버스를 탔다가 내린 후에 걸어서 담광장으로 갔다. 담광장에서 점심을 자유식으로 먹기로 하고
대대별로 이동하기로 했는데 우리는 연대로 이동을 하다가 먹을 때와 사진찍을 때만 대대별로 했다.
우리는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사먹었다. 그이유는 우리가 햄버거가게나 샌드위치가게만 찾았었기때문이다.
만약 다른 골목으로도 가보았다면 다른 식당을 찾았을 지도 모른다.1시에 다시 담광장으로모인뒤에 꽃시장을 갔다.이곳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다니고 자전거 신호까지 있는 곳이다.그래서 길거리에 자전거가 쓰러져있고
차보다도 더 위험하다고 했다. 또, 자전거도로에서 사고를 당하면 전부 내책임이다.
꽃시장에서는 튤립,선인장 등을 키워서 팔고 있었다. 튤립은 알뿌리로 되어있었다,꽃시장에서 구경을 마친다음
반 고흐 미술관으로 갔다.그전에 스케이트장에서 와국아이들이 하키를 하는 것을 보았다. 넘어지면 탄성을 지르고
잘하면 함성을 지르며 응원했다. 그러다가 반 고흐 미술관으로 가서 자화상을 찾았다.
자화상은 2층의 바로 첫번째 그림이었다. 자화상을 다 그린 뒤에 화장실을 갔다가구경을 다시 했다.
2층에서 여자아이의 그림을 보면서 X-레이로 보았는 데 속과 겉은 완전히 달랐다. 그것을 보면서 모든
화가들이 고민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녁은 치킨카레를 먹었다. 시간이 점점 빨리 가는 것 같았다. 피곤하지만 재미있었다.

잔세스칸스
오늘은 잔세스칸스도 갔었다. .그곳에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버스에서 내리니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다.그곳에서는 새나 개와 같은 동물들이 많았다. 부용이는 그런 것들을 많이 좋아해서 사진도
찍고 만졌다.그곳에서 치즈를 만드는 방법과 나막신을 만드는 법을 알게 되었다. 치즈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과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막신은 원래 손으로 물에 담궜던 포플러 나무를 가지고 만든다고 했다. 그 이유는 그래야만 신발을 만들기가 쉽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보통의 신발과는 달리 나막신은 사이즈에 비해서 신발이 컸다. 그렇지만 나막신을 기계로 만들면 5분이면 만든다고 했다. 풍차에 올라갈수 있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책에서 tv에서
풍차의 내부를 보았기 때문에 가지 않고 남아서 가게의 물건들을 구경했다. 어떤가게는 싼 것이 많았고 어떤 가게는 비싼 것이 많았다. 추운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지만 재미있었다.

- 4연대 우형진

네덜란드 일정이 시작되었다. 기대되는 네덜란드 였다.
역사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일저 첫번째는 풍차 마을 잔세스 칸스였다. 마을 전체가 영화의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을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오리. 거위. 강아지. 고양이들과. 함께 다니는 모습이 색달랐다.
주변환경들도 스크린에서만 보아 왔던 모습들이 었는데. 어떠했느냐면 강물이 땅과 맞닿아 찰랑거리규. 많은 다리들과 몇몇 풍차들 뱅글뱅글 돌고 있었다. 비록 풍차에
올라가보지눈 못했지만. 풍차의 높이는 땅에 서서도 짐작할 수 있을 만큼 컸다. 이 장소는 정말 다시 와봐야 할 곳인듯 하다.

잔세스 칸스의 풍차들을 뒤로하고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 담광장에 도착하자 자율식스 미션을 받았다. 미션으로 값싸고 고효율적인 음식을 먹는 미션을 박았자먼 우리 대대는 제일 비싸게 먹었다. 그래도 배는 제일 불렀다고 자부 할수 있었다. 자율식사를 다 먹고 꽃시장 으로 향했다. 그 시장 상점에는 등 번호 10번 슈나이더 유니폼도 많았다. 사고 싶었지만 화장실 갈 돈도 없었다. 그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반 고흐 미술관으로 향했다. 그 미술관에는 빈센트 반고흐 외에도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고갱,마네,모네등) 이 있었는데. 그 작품들도 훌륭했다. 붓터치와 유화기법이 공통점인 화가들도 몇몇 있었다. 반고흐 미술관에서 견학을 마치고 암스테르담 대학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맛있는 하루였고. 재미있었던 하루여서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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