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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여기 피렌체의 오늘은 피하는 방법 2탄이었습니다. 어제도 더운 날씨였지만 오늘은 어제 보다 더 더운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까매지는 얼굴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크림을 발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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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뜨거운 태양이 피해 빨리 걸었습니다. 바로 도착한 곳은 두오모 성당이었습니다. 바로크 양식으로 동. 서양의 양식이 섞여 있던 그곳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동안의 다녀왔던 성당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에 유심히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IMG_8916.JPG

 더위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유식사와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이탈리아에 왔으니 제대로 된 피자도 맛보아야겠지요? 아이들은 서로서로 친구들과 모여 피자 가게에 다녀왔다 했습니다. 한국의 피자와는 조금 다르게 크고 배불리 먹은 피자를 자유 시간을 끝내고 오자 자랑을 했습니다. 손에는 기념품을 얼마나 샀는지~ 며칠 후면 한국으로 돌아가니 가족들에게 무엇인가 선물 해 주고 싶었나 봅니다.

  DSC_0050.JPG

 베키오 다리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우리들은 피렌체 시내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정말이지 눈으로 꽉 착 들어오는 피렌체의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붉은 지붕들이 빛을 받아 더울 빨갛게. 아이들 마음속에 꽉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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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을 일찍 마치고 캠핑장으로 들어온 아이들은 수영을 하러 가기위해 일지와 짐정리를 누구 보다 빠르게 마쳤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첨벙첨벙~ 수영시간을 안 줬으면 어떻게 됐을지^^역시 아이들은 물놀이를 좋아합니다. 물속에서 서로 물 먹이고, 장난치고~ 아이들 노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곧 있으면 헤어질 날이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아이들은 알까요? 이제 곧 있으면 안녕 해야 된다는 것을요.

 

 유난히도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도 예쁜 오늘이었습니다.

 

-[36차 인솔 김규동 대장입니다.]

 

대원들의 모든 캠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로마 방갈로 이틀간의 숙박 일정 만을 남기고 잇습니다.

 

외국인과의 자연스런 접촉과 대화 그들의 생활 문화에 대한 접근 등은

다른 여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캠핑장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모두들 밖에 나와서 잔다는 대원들의 거침없는 요구에

대원들은 피렌체 캠핑장에서는 텐트를 벗어나 별이 수 놓아져있는 한 없이 넓은 이불인

우주라는 이불을 덮는 비박을 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캠핑을 힘들어 하고 어려워했지만 이제는 아쉬운 마지막 캠핑이 되었네요.

 

아마도 한동안은 캠핑이라면 머리를 흔들 아이들도 몇 있겠지만

모든 대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추억의 시간으로 기억 될겁니다.

 

캠핑장의 별 아래에서 듣던 돈 맥린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여행 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 등 대원들과 공감 할 음악을 감상하시며 대원들을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남은 이틀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그리운 고국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31일 피렌체

 

고현준

악몽같은 이탈리아의 두번째 도시인 피렌체에 도착했다. 지붕이 다 주황색이고 엄청 아름다운 도시라고 알고 있어서 로마 못지않게 기대하고 간 곳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래에 있어서 지붕은 보지 못하고 나중에 언덕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두오모 성당에 먼저 갔다. 엄청난 크기의 성당과 엄청난 인구와 장식에 놀란 나는 이 건물을 지을때의 사람들의 신을 어느정도로 믿고 존경했는지 상상이 되었다. 도착하고 바로 자유식사 시간이 주어졌는데, 지금까지 아끼던 용돈을 많이 풀어서 피자를 포식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기념품 사면서 돌아다니다가 지금 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를 만났다. 한국에선 엄청 친했는데 유럽에서보니 어색했다. 친구의 아주머니께서 주신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다가 옆에있던 친구들 눈치가 보여서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갔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두오모 성당에 갔는데 겉모습에 비해 안은 밋밋했다. 지금까지 간 성당중 처음으로 지하도 내려가 는데, 시원하기만 하고 별로 뭐 없었다. 성당 안은 매우 정숙했고, 사람들이 많이 떠들면 기계가 알아서 우리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했다. 두오모 성당에서 나오고 베키오 다리로 갔는데 거기서 쫌 있다가면 좋을텐데 왔다가 바로 돌아서 다른곳으로 가벼려서 베키오 다리에서도 본건 없었다. 피렌체는 도시안에 있는 것도 좋지만 멀리서 피렌체의 전경을 보고있는데 더 멋지고 좋은 것 같다.

 

손석빈

 

피렌체의 두오모성당에 갔다.

들어가니 너무 조용하여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우리동네 도서관보다 더 조용했다.

그리고 조용할 뿐만 아니라 안에 있는 조각이랑 창문에 있는 그림들도 멋졌다.

너무 멋져 마치 미술관에 온 착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시뇨리아 광장에 가서 미켈란젤로 동상과 첼리니의 페르세우스 청동상도 보았다.

청동상도 멋졌지만 너무 더워 죽을 뻔했다.

하지만 그때 총대장님께서 버스를 타러 간다고 말씀하셔서 겨우 살았다.

그런데 길을 잘못 들어서 다시 되돌아갔다.

그리고 아르노강 위 다리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베키오 다리에 가서 단체 사진을 찍고 드디어 버스 도착!

그리고 얼마를 달려 캠핑장에 도착했다. 이번에는 우리 대대가 요리조라서 요리를 했다.

그리고 대장님들께서 내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끓여 주셨다.

매우 감사했고 맛도 아주 일품이었다.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

 

김희구

 

버스를타고 피렌체에 도착하였다

피렌체는 신 중심의 세계에서 인간 중심이 세계로 개벽한 르네상스를

이탈리아에서는 꽈뜨르첸도 라고 부른다. 게다가 중세의

ᄈᆞᆯ간색 지붕의 건물들은 이 도시가 1982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까닭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자유시간을 갖었다. 식당에서 까르보나라를 먹었는데 총대장님의 말씀대로

크림소스가 적었다 그렇지만 한국 못지않게 맛있었다.

그다음으로 두오모 성당을 갔다. 두오모의 성당의 본뜻은

산타마리아 대 피오레오 꽃의 성모교회를 뜻한다.

두오모 성당을 다 돌고 마지막으로 베키오다리를 갔다.

너무 더워서 그늘을 찾느라 경치를 보기가 힘들었다. 단체사진을 찍을때는

더욱 힘들었다. 하지만 바로 버스를 탔는데 에어컨 때문에 살았다.

 

조가연

 

오늘은 피렌체에 갔다.

두오모 성당 앞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혜빈&연수가 피자를 먹고 싶어 해서 피자집에 갔다.

맛은 100점 만점에 0.1점이었다.

5유로짜리 콜라2개랑 아이스티를 시켰는데 맛에만 볼 정도였다.

피지는 엄청난 채소와 얹어져 있었는데 무척 썼다.

세상에서 가장 쓴 피자는 오늘 처음이다.

자유식사시간에 밥을 다 먹고 시간이 남아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엄마는 가족끼리 강원도에 와있다고 해서 조금 삐졌다.

나는 여기서 쪄 죽을 것 같은데.....’

그리고 두우모 성당에 갔는데 나는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들어가지 못했다.

두우모 성당은 내가 알고 있는 성당 중 하나여서 들어가 보고 싶긴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다음은 어떤 다리를 왕복했는데 버스에 돌아가는 길에 다리 밖으로 집 같은 것 들이 튀어나와있어서 인상 깊게 봤는데 돌아와서 보니 베키오 다리였다.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무서웠다. 다리 위에 참 많은 것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안 무너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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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훈 누나 2012.08.02 18:34
    사진을 보니 잘 있는거 같네~ㅎㅎ 너의 빈자리가 느껴질때마다 마음 한쪽이 썰렁~ 하다ㅠㅠ 이제 곧 다시 보게 되겠네~ 오는 날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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