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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명문대학
2012.01.21 06:00

음악가들의 꿈의 도시 빈!

조회 수 173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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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야간열차에서 내려 숙소에 짐을 푼 후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적응할만하면 떠나는 우리의 스케줄이 아쉽지만 음악의 도시 빈에 도착해서인지 대원들의 움직임들도 리드미컬합니다.
세 번째 나라인 오스트리아의 열차는 색색 별로 예쁘고 깔끔했습니다.

빈 시립 대학에서 플릇을 전공하시는 정다혜씨를 만나서 빈 국립음대를 둘러  보았습니다. 브람스가 초대 학장이었고 카라얀, 등 많은 음악의 거장들이 빈 졸업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음악 대학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학교에 걸맞게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와서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악기 가방을 메고 다니는 학생들이 멋있어 보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 떨어져 있는 빈 시립음대를 갔습니다.
국립음대 보다는 조금 작았지만 최근 5년 사이에 국제 콩쿨을 휩쓰는 학생들이 국립음대 보다 많다고 합니다. 빈 국립, 시립 음대의 수업들 학교의 환경 ,등록비가 한국에서 음악전공을 하고 있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왜 모차르트나 베토벤 같은 음악의 거장들이 오스트리아에서 나왔는지 감히 상상을 하며 부러움의 마음을 안고 점심식사를 한 후 모처럼 여유 있는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한 날씨였지만 새로운 도시 빈은 아담하고 조용해서 복잡했던 다른 나라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호선

드디어 프랑스에서의 즐거웠던 여정을 마치고 야간열차를 타고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열차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스트리아에 도착하였다. 오스트리아는 집들이 매우 아름답고 예술의 향기가 풍기는 것 같았다. 한국인 유학생 분을 만나 오스트리아의 유명대학을 탐방하였다, 그 대학은 슈바이처 같은 우리가 알만한 유명한 분들이 설립한 대학이었다. 빈의 국립, 시립 음대답게 관리와 체계가 잘 되어 있었다. 건물도 외부와 내부 둘 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리고 내부는 매우 엄숙하고 조용해서 떠들 수가 없었다. 그 대학에 다닌다면 왠지 작곡이 더 잘 될 것 같았다. 유학생 분과의 만남에서 헤어지고 우리는 오스트리아의 번화가로 나갔다. 번화가의 쇼핑몰에서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보며 재밌게 그 시간을 즐겼다. 또 마트에서 맛있는 과자들을 사며 유로 사용하는 법을 익혔다. 숙소에 와서 여가를 즐기며 쉬다가 지금은 독일어를 배우고 있다.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김소정

오늘 야간열차를 타고 오스트리아로 왔다. 흔들렸지만 너무 졸려서 금방 잤다. 야간열차 침대칸에서 자본 것도 정말 재밌었던 것 같다. 9시쯤에 오스트리아에 도착을 했다. 씻지를 못해서 정말 찝찝했다. 이제 곧 씻을 것이다. 오늘 오스트리아 빈에서 수프, 소세지, 떡 같은 것을 먹었는데 우리가 먹는 것이랑 너무 달랐다. 그래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맛은 괜찮았다. 근데 디저트 떡이랑 볶은 것은 맛이 이상했다. 그 이유는 떡이 우리나라 것처럼 쫄깃하지가 않고 딱딱 끊겼다. 근데 닭 가슴살로 만든 소세지는 좀 짜진 했지만 맛이 정말 좋았다. 우리는 또 유명한 시립음대를 갔다. 그 음대는 국립과 시립이 있었다. 요즘에는 시립이 더 우승경력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등록금도 되게 쌌었다. 1년에 50만원밖에 안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학교는 1000만원이나 하는데 여기도 프랑스처럼 정말 저렴한 것 같다. 그리고 자유 시간을 주셔서 자유쇼핑을 했었다. 그런데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처음에 조금 고급스러운 곳에 들어갔는데 점원이 성격이 나빴다. 그래서 다른 곳에 들어가서 해결했다.. 그리고 언니 , 동생들은 돈으로 쇼핑을 많이 했다. 나는 사지를 않았다. 그런데 프랑스와 다른 나라는 유로를 쓰고 영국만 유로 말고 파운드를 쓰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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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효진 2012.01.21 09:11
    여기도 일빠! 승연이네 명절새러 갔기때문일까?
  • 주효진 2012.01.21 09:41
    오~마이갓 짧은문장 실력에 머리를 싸매고 장문을 거의완성했는데 갑자기 문장이 통째로 사라졌어. 우째이런일이 .긴문장은 저장하면서 써야하는구나.. 혹시 몰라서 일단저장하고...
  • 주효진 2012.01.21 09:52
    사랑하는 효진!
    유럽의여러 다양한 대학을 접하면서 너의 장래희망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참, 위사진을 보니 모두들 고개푹 숙이고 있던데 혹쉬 혼나는 중... 앞에 허리에 손올리고 계신분은 여탐험대장아니니?
    (미인이시네요.몸매도 좋으시고.-10점만점에10점)
    여행지에서는 탐험대장님들이 부모님 대신이야.대장님 말씀잘듣구
    즐겁게보내. 또저장.













  • 주효진 2012.01.21 09:58
    아빠엄마,형디는 내일 아침 일찍 경주 큰집으로 간다.함께하지못해서 많이 서운하구나. 대장님들도 너희들과의 여행때문에 가족과 함께설을 못보내니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구.

    부탁한 세배돈은 챙겨놓을께.^^
  • 박명우 2012.01.22 15:20
    명우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지. 엄마 아빠가 많이 그리워 하고 있어. 엄마는 네가 사진에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감기가 든건 아닌지 걱정이 많아. 사진에 네 예쁜 얼굴이 그대로 나오길 바란다. 문자 받으면 답장 좀 보내.
  • 박채림 2012.01.22 23:06
    안녕채림아 나는 박지수다 우리 목포안내려갔어
    내일 외할머니댁간데.ㅋㅋㅋㅋ 곧있으면 재밌는 몰카를 한단다 난 재밌게보겠지 인기가요에 씨블이 나온다고해서 녹화를해주려고했는데 엄마가 색션을봤어 너 사진좀많이찍으렴 사진을많이찍어야지 알겠니?
    그래그럼 열심히 탐험하다왘ㅋㅋㅋ(방금엄마가나 때림그래서지금은 몰래쓰고있어) 이쁜거많이사와 나도자랑할꺼있음
    그리고 에프티 티저 26일날나온다ㅋㅋㅋ2월2일은컴백!ㅋㅋ잘하다와

    니그리고 머리묶고다니렴머리묶으니까 이쁘넼ㅋㅋ 진짜안녕
  • 곽ㄴㅎ 2012.01.23 22:41
    나 지금 외할머니댁이야 오늘 큰아빠랑 할머니한테 세배했는데
    어떻게 세배한나보다 세배안한 오빠가 돈을 더받아
    오빠 세뱃돈 내가 대신받아서 나한테 있으니까 선물 많이 안사오면 세뱃돈 안줄거야^^
    내 가방도 나몰래 가져간거 같은데 가방이랑 세뱃돈값까지 선물을 사오도록 가방가특 선물은 사오면 참 조을거같
  • 이민지 2012.01.24 08:38
    어제는 설이었어. 할머니 집에 다녀왔단다. 평소같으면 함께 같을텐데, 올해는 엄마,아빠만 다녀왔네. 새해 복많이 받고, 한해 열심이 생활하는 민지가 되기를 바래. 민지에게 줄 아빠 세배돈은 민지 돌아오면 줘야겠네^^
  • 성승연 2012.01.24 21:47
    김규동 총대장님, 권혜미 대장님, 10차 유럽탐방 대원들 !!!!
    늦었지만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며칠 밖에 안 남았지만 남은 기간동안 건강히 열심히 후회하지
    않도록 좋은 경험 쌓고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많~이 만들어 가지고 밝은 모습, 좋은 인연 잘 간직하길 바랍니다.
    10차 유럽탐방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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