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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연맹소개 > 2012년 탐험소식 동근이가 떠난지 어언~~ 8일째 아무일도 벌어지고 있지 않아. 채림에게 오빠 보고싶지 않니 물어보니 "아니 생각도 안나" 이런 답을 하다니. 돌아와서는 오빠다운 오빠가 되어줄수 있겠니? 텅빈 방을 청소 할때 마다 닦아 주고 있어. 낭만을 많이 즐기다 오기 바란다. 나중에 혹 가게 되면 좋겠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이될 지도 모를 그곳에서 가슴으로 느끼고 오길.. 엄마는 맨날 이런 말만 하지.. 첫날 네메일에 메세지 남겼는데, 시간될때 열어보길... 동근 성적우수상 받았던데 정연이에게 방학과제물과 상장 보냈데더라..어느 과목에서 받았을까? 체육부분=동근이 따라올자가 없어요.이로 봐서 동근이는 맘만 먹으면 안될께 없다는게 증명된것이야. 아빠도 엄마도 동근이도 우리 모두 열심히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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