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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2012.02.21 00:30

일본 6일째 도쿄탐사

조회 수 147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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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월요일 탐사지역 도쿄                                                 이경환

어제 일지를 쓰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다 쓰고 잠을 청하니 피곤해서 늦게 잠을 청했는데 어떤 형이 깨워서 일어났다. 그래서 쉬었다가 대장님들 방에서 계란국과 김치볶음밥을 먹고 올라와서 설거지를 한 뒤 쉬고 도쿄여행 2일 째를 시작했다. 시부야의 하치코 동상에서 사진도 찍고 오락실에서 휘재형이 태고의 달인을 친 것이 멋있었다. 그다음에 디즈니스토어에 가서 자유시간을 30분 동안 받고 많은 것을 구경하고 여기서 인형도 보고 참 좋은 것들을 많이 보았다. 여기를 나와서 점심밥을 먹으러가서 리조또를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음료수도 많이 마셨다. 조금 쉬었다가 음식점에서 나와서 만다라케라는 곳을 갔다. 만화책을 15분 동안 구경하고 있는데 너무 지루했다. 그다음에 지브리 박물관에 가서 사진도 찍고 15분 동안 영상을 봤는데 이해가 잘 안되었다. 영상을 다 보고 연필 그림을 보았는데 어떤 것은 진짜 그림 같았고 어떤 것은 그림을 그냥 붙인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핸드폰 고리를 보았는데 엄마한테 사드리고 싶어서 구매했다. 그 다음에 도쿄도청 전망대에 올라갔다.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도 가졌는데 너무 피곤했다. 그 다음엔 돈키호테에 가서 15분 정도 자유시간을 갖은 다음 한일 타운 길가를 따라 걷고 걷고 또 걸어서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밥인 가츠동을 맛있게 먹은 뒤 숙소에 올라와 씻고 쉬었다.



2월 20일 월요일 탐사지역 도쿄(시부야→미타카)                                이휘재

오늘은 적절한 늦잠을 나고나니 개운해졌다. 외국에 와서는 이리 늦게 일어난 것은 처음이다. 아침밥으로 간단하게 김치볶음밥을 먹은 후에는 바로 신주쿠로 향하였다. 이곳 시부야의 신호들은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아서 원래는 공식적인 촬영이 불가는 하지만 성시경의 거리에서라는 노래의 배경이 되었다고 하셨다. 이외에도 온갖 장르의 배경이라고 한다. 일본이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관광지로서는 적절한 것이 틀림없다. 그 곳 거리에는 각종 상가가 들어서 있는데 특히 오락실이 너무 반가웠다. 진짜 반가웠다. 태고의 달인을 한판 한 후에 이동하여 일정을 진행할 줄 알았지만 만다라케의 영업시간이 아직 되지 않아 디즈니스토어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오오, 오락실. 반가운 오락실에 가서 적절한 리듬게임 한판과 적절한 격투게임을 하고 시간이 될 때 까지 점심을 먹은 후에 드디어 성지 만다라케에 도착하고 만 것이다. 가뜩이나 돈도 없는데 뽑기에 400엔이나 소모했다. 그래도 썩히는 것보다는 나은 셈이니 그게 그거인 셈이다. 이 일정을 마친 후 미타카에 존재하는 지브리 미술관으로 향했다. 이곳의 동네는 매우 조용했으나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이다. 이 미술관에서는 약 12분쯤 되는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본 후에는 2시간의 자유시간을 가지며 건물을 전체적으로 살핀 후에는 멍때리면서 일지를 쓰고 있다. 애초에 시간을 너무 많이 주셨다. 아니 시간에 비해서 공간이 무척 좁은 것 같다. 지브리 박물관 후에는 도쿄 도청으로 향하였다. 도쿄 도청 건축에 1조 엔이나 들였다고 하셨다. 하지만 너도 나도 찾는 훌륭한 관광지이고 무엇보다 오락기가 있다!! 돈을 모두 날려버려서 슬프구나... 어차피 이제 돈 쓸 것도 없으니 그것이 그거다. 후회 따위는 하지 않는다.


* 인터넷이 잘 연결되지 않아 일지가 많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저희도 더 좋은 일본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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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환 2012.02.21 06:45
    표정이 많이 지쳐있구나 힘내고 !~~마지막 날까지 화이팅!!~~~
  • 기돈맘 2012.02.21 19:29
    다솜상, 눈감고 뒤에있는 오빠야 얼굴에 브이자로 가렸네,,,, 피곤하지만 재밋게 잘보내!!!
  • 김미래 2012.02.22 23:38
    미래야
    기모노 입은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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