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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진호2012.01.26 15:58
지금 댓글올린 사람들 이름을 쫙 읽어봤는데, 모르는 사람들도 있네요.(-_-;;) 모두 열심히 걷는데에 열중했기 때문에 이름을 외울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겠죠? 반가운 이름들도 보여요. (지원이 지훈이 영채형, 선우, 영현이 모두 잘 지내니? 7연대 할머니 누나도?)걸을 때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와 지도를 펼쳐보니 이 거리를 내가 걸었다니...하고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이 길을 계속 걸을 수 있도록 힘들어하는 저를 잡아준 대장님, 그리고 함께 걸었던 대원들도 이제는 쉽게 만날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언젠가는 다른 행사에서도 만날 날이 오겠죠? 항상 우리연대가 아픈 데는 없는지,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걱정하고 챙겨주신 우리 연대장, 장다혜대장님, (자주 연락드릴게요!) 옆연대장님, 김보라대장님, 마니또였지만, 제가 간식도 못 챙겨드린 김찬영 대장님(제가 너무 배고파서.... ㅎㅎ),지리산 간다고, 우리에게 떡밥을 던지셨던(우린 그 떡밥을 물고 믿어버렸다는...)구아진 대장님, 그리고 승진연대(사이비?)를 이끌어 가시는 이승호 대장님(? 이름이 잘...), 밥차를 이끄시는 최산 대장님, 우리의 영웅 윤철웅 대장님, 스타렉스 박준규대장님 모두모두 안녕히 계세요 ~~~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7연대 염진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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