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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유럽] 미라벨 정원에서 뛰노는 대원들^^

by 탐험 posted Jan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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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대 김대영

잘쯔부르크의 마지막코스인 미라벨정원에 도착했다. 그곳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 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영화속 장면과 다르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그곳엔 분수가 있었는데 분수 가운데 있는 말이 매우 정교했다. 분수 안에는 동전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국가가 가져간다고 하였다.
그후 그 주변 놀이터에 갔는데 미끄럼틀이 가장 재미있었다 미끄럼틀은 매우 높이가 길어서 흥미진진 했다. 그외 그네,흔들흔들거리는 것이 있었다.또 막대기 위에 올라가서 균형잡기를 했는데 나는 탈락했다.
오랜만에 놀이터에 가니 동심을 찾은것 같아서 좋았다. 오늘 일정을 마칙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숙소를 잡았다. 내일은 어디에갈까!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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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대 서주원

오늘은 미라벨정원에 갔다. 미라벨정원에서 꽃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찍었다. 난 머리에 빗을 꼽고 자신만만한 포즈로 찍었다. 그다음 미라벨정원 옆에있는 놀이터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우리를 모두 동심으로 돌아갔다. 오늘도 역시 우리 대장님의 웃는모습을 보았다. 참으로 해맑았다. 우리는 그렇게 행복한 모습을 하고 놀았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우린 연대별 사진을 찍었다. 우리 연대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을 주제로 찍었다. 원래 주제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고 도레미송을 말도 안되게 부르면서 버스를 타러갔다. 항상 버스를 기대릴때엔 담소를 나눈다. 이제는 우린 모두 친해져서 누구와도 잘 어울릴수 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휴게소로 갔다. 영석이가 준비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서 영화를 보았다. 난 다시 잠에 빠졌다. 도착하니 빈이었다. 이제 씻고 밥먹을 차례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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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대 홍윤진

어제 저녁에 보지못한 미라벨가든을 오늘 봤다. 지금이 겨울이라 꽃은 많이 피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슬프고 아쉬웠다. 어제 보여준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에 대한 영상을 보면 진짜 이쁜 꽃들이 피어있어서 나름 기대했
는데 많이 실망했다. 근데 근처에 있는 놀이터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거기가 나이제한이 12세인데, 정말 내가 정신연령이 낮나 나름 의심했다. 긴 미끄럼틀도 있었고, 삥삥도는 놀이기구도 있었고, 그물이 짜있는 동그란 그네, 엉덩이가 푹 빠지는 그네도 있었다. 진짜 한국 놀이터보다 훨씬 재밌었다. 긴 미끄럼틀을 올라가려면 높은 계단을 여러개 올라 가야 되서 힘든데 막상 내려갈때는 워터풀장에 있는 미그럼틀을 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시소도 타고 엉덩이가 빠지는 그네도 탔는데, 제일 하이라이트는 삥삥도는거랑 동그란 그네였다. 삥삥도는것을 타면 세상이 엄청나게 돌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특히 2명이서 탔을땐 그 느낌이 완전 죽여준다. 진짜 진짜 제일 재밌었는게 동그란 그네였는데 말로 표현을 못할정도로 짱이
었다. 원경이랑 나를 밀어준 애들이 도저히 무겁다고 못밀겟다고 했는데 우리는 나름 엄청 즐거왔다. 짤츠부르크에서의 일정은 이렇게 끝났다. 한 4시간 걸려서 바로빈으로 갔다. 빈의 풍경은 어느 유럽의 도시랑 별반
다를게 없었다 내일쯤이면 빈의 매력을 느낄수 있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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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대 정도현

미라벨정원에 갔다. 겨울이라서 어제 영상으로 봤던 정원과는 느낌이 달랐다. 영상으로 본 정원은 밝고 활기가 있었다. 그래도 조금씩 핀 꽃들을 본것같다. 정원 안쪽으로 들어가서 말모양 조각상을 구경하고 꽃을 주제로 사진을 찍었다. 총대장님이 사진찍히는것을 보니까 너무 오버하시는것 같다. 총대장님 보기와는 다르게 재미있으신것같다 사진을 찍고 대장님을 따라가보니 놀이터가 있었다.  입구에 있는 미끄럼틀을 타러갔다. 높고 무서울것 같아서 안올라갔다. 미끄럼틀 앞에있는 빙글빙글 도는것을 타러갔다. 보는건 재미있었는데 막상 타보니까 어지럽고 세상이 기울어져 보였다. 지금 생각해도 어지럽다,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니깐 그물로 만든 그네가 눈에 띄었다. 그네도 대장님이 높게 밀어주셔서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았다. 나중에 대장님이 놀이터는 12세까지만 들어갈수 있다고 했다. 내 정신연령이 의심스러웠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다시 정원으로 돌아가서 연대별 사진을 찍기로 했다. 주제는 사운드 오브 뮤직. 모두다 도레미키순서대로 사진을 찍었다. 너무 똑같아서 밋밋했지만 우리연대가 제일먼저해서 다행인것 같다. 오늘은 유럽탐사하면서 제일 재미있게 논 날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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