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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유럽] 짤츠부르크에서 모차르트를 만나다

by 탐험 posted Jan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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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을 보낸 유스호스텔 근처에 있는 독일의 유명차, 벤츠박물관에서 오늘의 첫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차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직접 시승해본 대원들은 미래에 자신이 그 차를 운전하는 상상을 하며 즐겁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유럽의 심장이라 불렸던 짤츠부르크에 도착한 대원들은 제일 먼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진 게트라이데 거리에 위치한 모차르트 생가에 갔습니다.

화사한 노란색의 건물은 그 거리 가운데에서도 눈에 크게 띄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생활상과 더불어 중산층의 전형적인 생활상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쌀쌀한 겨울 바람을 맞으며 모차르트 동상 앞에 섰습니다. 모차르트 동상 따라잡기 콘테스트를 열자 대원들은 펜 하나를 손 끝에 들고 허공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으며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으로는 슈니첼이라는 돈까스의 원조음식을 먹었는데 바삭바삭한 돈까스와는 다른 색다른 맛에 반한 대원들은 여러번 접시에 나르기 바빴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오늘 둘러보았던 짤츠부르크의 영상을 다함께 보며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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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원일지입니다.

- 1연대 주효진

오늘은 독일에 있는 벤츠 전시장에 갔다.
나는 솔직히 색깔이 튀는 자동차를 좋아해서 파란색깔 차를 봤을 때 눈이 반짝 거렸다,
나중에 차를 한 대 사고 싶다.오늘은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를 갔다. 그리고 그 전에 독일 박물관을 갔다. 독일박물관은 정말 컸다 안에 있는 물건도 크고 많았다. 비행기 안에 들어가는 것이 있는데 조금은 실망했다. 하지만 4층에 있는 우주에 있는 것들은 신기했다. 짤츠부르크를 가서 모차르트 대학을 보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들어가기 힘든 대학이라고 한다.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모차르트 생가를 갔다. 그 곳에는 모차르트에 관한 게 많았다. 모차르트의 생가에서 하얀 가발이 눈에 들어와서 써보고 싶다. 그리고 나와서 자유시간 20분을 마트에서 보냈다. 마트에서 사고 싶었지만 모차르트 생가에서 초콜릿을 사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어쩔 수 그냥 나왔다. 그리고 숙소에 갈려고 버스를 기다렸다. 그리고 숙소에 왔는데 크고 좋았다. 그 다음 밑에 내려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돈까스가 너무 커서 먹기 힘들었지만 맛있었다.

- 2연대 한성규

오늘 뮌헨에서 숙소를 나와 아침에 벤츠 본사에 갔다. 주변에만 서있어도 내뿜는 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벤츠 차들을 보기 위해 눈발 속 에서 20분이나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벤츠 본사 입구를 들어서는데 첫 입장부터 황금색 차가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었고 그 옆에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마이바흐차가 온갖 위엄을 내뿜으며 전시되어 있었다. 차의 가격을 보니 7억이었다. 나중에 돈 정말 열심히 벌어서 꼭 사고 싶었다. 층을 올라가서 벤츠 스포츠카도 타보고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춤을 올라가서 벤츠 스포트카도 타보고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벤츠 본사를 나와 숙소로 들려 나와 버스를 타고 매우 넓은 독일 박물관에 갔다. 전시물도 매우 크고 웅장했다. 배가 고픈 것만 빼고 완벽했지만. 독일 박물관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잘츠부르크에 도착을 해서 모차르트 대학을 들리고 게트라이데 거리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행복한 간식시간을 갖고 도착을 했는데 눈앞에 모차르트 생가가 펼쳐져 있었다. 작곡가가 꿈인지라 더욱 더 기대되는 코스였다.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로 점심을 떼우고 가고 싶었던 모차르트 생가에 다가섰다. 모차르트의 사진과 악보들,오르골이 인상깊었다. 1층으로 와서 모차르트 초콜릿을 사먹고 밖으로 나와 마트에서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마트에서 먹을거리로 젤리, 쿠키들을 사고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었는데 매우 맛있는 식사였다. 숙소 방도 매우 좋았다. 이제 내일 잘츠부르크의 남은 일정과 빈 일정이 정말로 기대된다.    

- 3연대 김희지

6:00에 잠에서 깼다. 일어났을 때 아무도 깨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첫 번째로 샤워를 하게 됐다. 그런데 온수방향이 반대여서 계속 ‘왜? 차가운 물이 안나오지? 왜?’라는 생각으로 샤워를 마쳤다. 그 다음 잠을 잤는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잔 것 같다. 여기 유럽에 와서 짐 싸는 것 하나는 달인이 됐다. 소영이가 씻는 것을 기다렸다가 내려와서 거의 일곱시 사십오분이 다 됐었다. 그래서 빵2개, 쨈, 씨리얼을 아주 급하게 먹었다. 그리고 양치를 하고 짐을 제대로 점검하고 놔두고 내려갔는데 너무 늦게 내려온 나머지 다른 아이들이 나같이 늦게 내려온 아이 때문에 벌을 섰다. 미안했다 벤츠 전시장으로 갔다, 여기 뮌헨에 있는 벤츠 전시장은 벤츠본사이다. 9:00에 문을열어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 갔다. 원래는 나중에 커서 탈차를 찜해 놓을거라 생각했지만 마음에 드는 차가 별로 없어서 그만뒀다. 독일은 아우디,BMW,폭스바겐.벤츠 등 유명한 자동차 회사가 많다. 그런데 이승은 대장님 말씀으로는 이런 유명한 회사가 우리나라의 KIA의 모닝에 감탄을 했단다. 왠지 자랑스럽고 솔직히 차에 대해 잘 몰라 우리나라 자동차가 겉은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 또 이런 유명한 회사의 차들은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버스를 타고 독일을 떠나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 갔다. 잘츠부르크에 갈 때 동안 깊이 잤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예술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도시 자체가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유럽의 풍경 같았고 사람들의 생김새도 그랬다. 잘츠부르크에서 모차르트의 생가로 갔다. 모차르트 생가 앞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메뉴는 미니 팬케잌, 이상한 주스, 여러 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중 내가 먹은 것은 보통 한국에서의 샌드위치 맛 같아서 좋았다. 모차르트 생가에 갔는데 솔직히 별로 볼 것은 없었다. 그 안에서 초콜릿을 샀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모차르트 생가에 파는 초콜릿이 가짜라고 하셨다. 미리 말해 주셨으면 안 살 뻔 했지만 그래도 따로 살 시간이 없어서 거기서 안 샀으면 못 살 뻔했기 때문에 별로 후회하지는 않았다. 게트라이데 거리를 거닐었다. 그런데 별로 감정은 없었다. 마트에 20분간 잠깐 들렸는데 과자 2봉지와 핸드크림을 샀는데 핸드크림을 더 사고 싶었다. 그 다음 모차르트 동상에 모차르트를 주제로 사진을 찍었다. 과자 2개를 두 손에 들고 가서 너무 뿌듯했다.

- 4연대 박진

아침에 일어나서 씻은 후 집합해서 벤츠 전시장을 갔다. 금색 차도 보고 차에도 앉으면서 즐겁게 구경했다. 구경하고 나와서 숙소에서 가방을 챙긴 뒤 버스를 타고 짤츠 부르크로 갔다. 짤츠 부르크에 도착해서 모차르트 대학에 갔었다. 정원이랑 이것저것이 너무 예뻤다. 사진을 찍고 모차르트 생가에 갔다. 모차르트가 대단해 보였다. 모차르트의 아내와 아이들 초상화도 보고 모차르트 초상화도 보았다. 기념품점에선 초콜릿을 샀는데 대장님이 가짜라고 해서 다행히 잘 먹었다. 비싸고 진짜라면 잘 안 먹었을 듯 했다. 모차르트 동상을 보고 모차르트 동상을 보며 포즈를 따라하는데 너무 웃겼다. 사진을 다 찍고 게트라이데 거리에 가서 구경을 하고 마트에 가서 물을 샀는데 실험대상이 된 도연이 언니 물을 뜯었더니 탄산수여서 당황했다. 영어로 물을 바꾸고 나서 너무 뿌듯했다. 집합하고 사진 찍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왔다. 유럽에서 지낼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잘 지내야겠다. 버스에서 맨날 자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바깥풍경도 구경하고... 진짜 유럽에 자러온 것 같다. 구경도 열심히 하고 사진도 잘 찍어야겠다. 모차르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초콜릿도 먹어서 피곤했지만 뿌듯한 하루였다. 한국에 가면 모차르트의 음악을 더 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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