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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서2012.01.16 12:33
귀엽고 깜찍한 영서야 . 엄마한테 전화 걸 때는 울먹였다고 하던데. 사진은 "집 떠나니 내 세상이다," 하는 표정인데... ㅋㅋㅋ세계 여행을 하니까 연기도 세계적이네.. ㅋㅋㅋ 내가 뭐 좀 쓸라고 하면 원칙적으로만 쓴다고 엄마가 많이 구박만 해서 몰래 쓴다. 빨리 와서 좀 도와 줘... 지금쯤이면 입에서 밀가루 냄새만 많이 날 텐데.. 괜찮니? 김치 생각도 많이 나고, 네가 잘 먹던 매콤한 떡볶이, 낚지 볶음, 충무동 은행 앞에서 파는 국수, ㅋㅋㅋ . 오늘은 우사골에 가서 갈비탕 먹을 란다. 그래도 맛이 맞는 것 하나 있지? 맥도날드에서 파는 햄버거는 거의 똑 같을 걸... ㅎㅎㅎ 네가 없으니~~ 잘 지낸다. ㅋㅋㅋ -- 그리고 우리가 차에서 매는 안전벨트를 벤츠에서 제일 먼저 만들었다고 하던데... 앞으로 남은 여행기간 건강하고 잘 먹고 잘 지내길 빈다. 영서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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