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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2012.01.15 20:07
부용아, 아빠다.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가 말씀 해주시길 어제 저녁에 전화가 올거라고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전화가 안 왔다고 하네.
아빠도 계속 기다렸는데......
별 일은 없었을 거로 믿는다. 친구도 많이 사귀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빠는 1995년에 스위스에서 1주일 보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가슴 한 쪽에서 무언가 넘치는 느낌을 받아서 지금도 열심히 생활 하고 있단다.
부용이도 좋은 느낌 많이 받기를 바란다.
책을 많이 읽어서 간접 경험을 쌓는 것도 좋겠지만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실재로 보게 되었을 때에는 느끼는 정도가 엄청나게 다르더라고......
다음에는 엄마랑, 아빠랑 그리고 오빠랑 같이 가자.
부용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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