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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2012.02.24 18:43

일본 7일째 도쿄, 요코하마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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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화요일 탐사지역 도쿄                                         박기돈

오늘도 역시 도쿄이다. 역시 아침밥도 빵 이었다. 다 같이 빵을 다먹고 남은개 2개정도가 있었는데 가위 바위 보로 남은걸 가지기로 했는데 난 결승전에서 졌다. 다 먹고 짐을 챙기고 요코야마행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간곳은 도쿄국립박물관 이었다. 그곳은 일본의 고대유물, 중요문화재, 국보, 우리나라의 보물도 있었다. 왜 우리나라 보물이 있냐면 바로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에서 약탈한 것이었다.


 대장님께서 과제를 하나 내주셨는데 바로 우리나라 국보인 동종, 금관, 막사발을 찾아서 그리는 것 이었는데 어째 찾기가 쉽지가 않았다. 1시간 30분이 지나서 겨우 다 찾아서 그렸다.

1시간 30분이 지나서 겨우 다 찾아서 그렸다. 하나는 파손 돼서 전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을 활용하여 그렸다. 그렇게 다찾고 대장님께 보여드리고, 다음 장소인 왕인박사 묘비를 보았다.

 삼국시대 당시 일본과 백제는 서로 문물을 교류하며 진하게 지냈다. 그 당시 ‘왜’는 글이 없어서 백제에 강력한 요청을 하여 ‘왕인‘ 이라는 박사를 보내, 글을 전파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에 사는 사람 심지어 한국인들마저 그를 모른다는 것 이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모른다. 나를 포함하여 모두 몰랐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삿대질하고 치욕스러웠다.

그렇게 반성과 왕인박사에 대한 묵념을 한 뒤 다음코스인 일본의 남대문 시장이라 불리는 ’야마오케‘란 시장이었다. 이 시장은 일본이 패망한뒤 일본에 머물던 미군들이 일본인들에게 초콜릿을 주면서 쓸모없어진 군량을 팔아서 차츰 커져 암시장이 되었는데 지금은 활기가 넘치는 평화로운 시장이다.


그곳에는 시장이 초콜릿에 유래가 있는만큼 초콜릿을 아주 헐값에 가까운 값에 파는 가게가 있고. 케밥을 잘하는 음식점이 각 골목마다 1개씩 있었다. 케밥을 사먹어 보았는데 내손바닥만한 크기에 500円 크고 맛있어서 또먹고 싶었다. 그리고 터키인들이 팔기 때문에 한국 사람인 나에게 잘 대해주셧다.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 듯 들었다. 하지만 경제 사정상 살지못하므로 생각을 접고 다음 코스인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차이나타운은 코리아타운이랑 비교가 되었다. 코리아타운은 사람도 많고 활기찼는데 차이나타운은 그렇제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느낌이 그러했다.


그다음은 아카텡가 창고로 갔다. 아카텡가 창고는 유럽식으로 지어진 창고였는데 처음볼땐 그냥 박물관 같았다. 그런데 찬고라는 말을 듣고 “창고를 왜 저렇게 치었을까?” 생각해 보니 저걸지을 당시 유리본은 많은 나라와 접촉했고 특히 유럽의 문화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지역엔 건물들을 둘러보고 코스모 월드로 갔다. 이름만 들어도 딱 짐작이 왔다. “놀이공원이네~~” 라고 말이다.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재미도 그리 느껴지지가 않았다. 그렇게 코스모 월드를 나오고, 니혼마루배 로 갔다. 니혼마루배는 일본에서 전 세계를 돌던 가장오래된 범섬으로 지금은 요코하마에서 재보수 되어 카페로 쓰이고 있었다. 이혼마루배는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았다. 거래한 함선 인줄 알았는데 아니 었던 것이었다.

그래도 오랜 역사를 가진배인 만큼 그 위엄성과 모습은 매우 훌룡했다. 그렇게 니혼마루배를 떠나고 나시 도쿄역으로 돌아왔다. 왜냐면 오늘 밤 야간버스를 타기 때문이다.

오늘의 일을 기억하며 내일의 일을 향해 다가간다. 참으로 흥미로우면서도 땃히 재미있지도 않은 곳이 석여 있지만 일본은 참 좋은곳이다. 왜냐면 그곳의 따뜻한 사람들과 뿌리깊은 예절중시의 사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것이 많기도 하기 때문이다.

2월 22일 탐사지역 도쿄                                                         이휘재

아침에는 역시 간단한 빵 이었다. 적절한 피자빵 이었다. 먹고 씻은 다음에는 민박집을 바로 떠났다. 전철을 탄 후에는 도쿄 국립 박물관이라는 상당히 오래된 곳으로 떠났다. 재건축을 몇 번정도 했는지는 모르겟지만 상당히 서양풍이었다. 이름과는 다르엑 어울리지는 않았다. 박물관에서는 그림을 그려서 돌아오라는 임무가 주어졌는데 동종, 왕관, 이다도완 이라는 막사발을 그리는 것이었다. 초반에는 무척 산단할엇 같아서 여유를 부렸지만 아무리 돌아다녀도 본관에 있다고 하는 이다도완을 찾을수가 없었다. 어딘가에 치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도 노무 찾을 수가 없어서 대충 상상을 하여서 그렸다. 결국 아무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수 없었다. 이럴줄 수행할수 없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구경이라도 할 것 그랬나보다. 12시 쯤에는 이곳을 빠져나와서 야마오케 시장이라는 곳으로 향하여 자유식과 더불어 자유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그래왔지만 밥을 먹을수가 없었고 여비는 아ㅖ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서 파는 초콜렛은커녕 제대로 제대로 들길수도 없었다. 역시 가난함은 죄였던 것이다. 결국에는 오락실에나 잠깐동안 들르고 당일의 자유시간은 끝이났다. 언제나처럼 매우 허무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나니 나를 제외한 대부분이 초콜렛 봉지를 들고 있었다. 시장이 시장인지라 엄청주기 때무에 모두들 구매했나 보다. 시장에서의 시간을 끝내고 요코하마라는 곳에 갔다. 이곳에는 상당히 많은 것들이 존재하는데 대충 기억나는 것들은 차이나타운드링 존재하는데 대충기억나는 것들은 차이나타운과 ‘코스모 월드라도 하는 상강히 사람이 없는 놀이공원 답지 않은 놀이공원’ 이 있다. 일단 차이나 타운은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알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고라 할 수 있고 분수가 존재하는 공원을 거쳐서 ‘코스모 월드라고 하는 상당히 사람이 없는 놀이공원 답지 않은 놀이공원’에 도착ㄷ하여 ‘구경만’ 하고 왔다. 이날따라 상당히 목이 말랐는데 역시 돈이 없는 것이 죄이다. 어서 이 놀이공원을 빠져나가야겠어! 그후에는 범선을 보고 그 번선을 수리했던 곳에서 기념死진을 찍고 약간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상당히 배고팠다. 송대장님께서 샤카샤카 치킨이라는 것을 사주셔서 아주 약간의 허기를 풀고 나니 목이 말라지고 100円의 마지막 보루를 무너뜨려서 콜라를 마셧다. 그랬더니 배가 고파져서 1인 1개가 기부된 카라멜을 먹었다. 이날은 진리를 터득한 날이었다. 인간의 욕망의 끝없이 돌아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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