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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
2012.02.18 12:32

201217_안나푸르나의 시작점~포카라~

조회 수 24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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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_2447.jpg 100_2450.jpg 2012-02-17 12.53.29.jpg 2012-02-17 13.31.36.jpg 2012-02-17 13.31.58.jpg 100_2745.jpg  새벽잠도 물리치고 부지런히 일어나 포카라로 향하는 버스에 오릅니다. 부족한 잠을 버스안에서 채우고 눈을 뜨니 좀 더 자연스러운 네팔인들의 생활모습이 들어옵니다. 계단식으로 이어진 논밭들과 그 사이에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 등교하는 학생들과 정류장마다 부지런히 이하는 상인들...

버스는 강을 끼고 달려갑니다. 대원들은 게임을 하고 서로 얘기를 주고 받으며 지루한 시간을 웃음으로 채웁니다.

포카라 도착 후 대대끼리 내일부터 시작될 트레킹일정에 대한 회의를 진행합니다. 스피드 퀴즈에서 일등을 한 3대대는 상품을 받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우리 일정중 가장 힘든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며칠 뒤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딘 후 서로 하나가 되어있을 대원들을 상상해봅니다.



임희준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대서 일직일어낫다.새벽 5시45분에 일어낫는데 너무 피곤햇다.
그냥 근데 조금더자면 지각할것같애서 그냥 일어나서 씻을려는데 불이 켜지지안않다. 씻기도 귀찬앗지만 찝찝해서 화장실로 가서 휴대폰플레쉬 로 켜놓고 씻기시작햇다. 그럭저럭 씻을만햇다.그리고 머리만 깜고나서 갑인 민규를 깨웟는데 잘안일어낫다. 깨우는데 또자고 또자서 짜증낫다.그러니까 일어낫다. 내가 화장실에 불을 켜놓고 우리 둘다 씻었다. 아직 해가 뜨지도않아서 어두컴컴햇다.그리고 차차준비해서 내려갓다.그리고 버스를타러 시장으로 갓다.계속계속 걸어서 버스가 많은대로 갔다.짐을 올리고 버스를타서 자리에 앉앗다.자려고 했는데 잠이 잘않왓다.아침을 먹고싶엇는데 오래기다려졌다. 한 열시쯤에 휴게소에 내려서 간단히 빵을 먹고 또 버스를 탓다.또 점시을 먹기전에 또 버스를 타고 점심엔 과자로 때웠다.또 버스를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리는데 지쳤다. 그리고  인제 숙소에 도착햇다.오늘 숙소는 정말 좋은것같다. 그리고 스피드게임을 햇다.대대이름으로 했는데. 할만했다.저녁에 피자를 먹었다.우리나라와 달리 정말 맛있었다.우리나라처럼 냉동이 아니였다.직접구운 피자 정말 맛있었다.......                                              

신민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도 안먹고 로비로 내려가 버스를 탓다. 아침에 눈을 뜨니 추웠다.첫날보다 잠도 잘잤다.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 머리가 시려웠다. 같은 방을 쓰는 희준이가 나를 깨워줫다. 아침에 6시 20분에 로비에 나왔다. 버스를 오래 탓다. 많이 덜컹거렸다. 네팔 휴게소를 들렸는데. 네팔은 휴게소도 나빳다. 우리나라 휴게소가 좋은 것 같다. 네팔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우리나라 문방구에서 파는 아이스크림과 같았다. 버스는 산을 돌아서 간다. 매우 덜컹거렸다.  우리대대는 헬로키티 대대다. 우리 대대원들은 다 다르다. 정희윤은 웃기다. 우리 조장은 피곤해보인다. 희준이는 시끄럽다. 버스에서는 거지들이 내 과자를 빼앗아갓다. 어제 봣던 원숭이 같았다. 포카라에 도착해서 정자같은 곳에 모여서 장기자랑 비슷한 거를 하고 팀명과 팀역활을 정했다. 서로 이름도 외웠다. 저녁으로는 피자집으로 가서 피자를 먹었다. 베이컨맛과 햄맛이 있었는데 둘다 맛있었다. 별이 잘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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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형 2012.02.18 18:26
    멀리 설산이 보이네요
    꼭 얼굴 보여주는 우리 아들 고맙기도 하지^^*
    지금 이 시간도 기진맥진 힘들겠지요
    아들 히말라야 정기 팍팍 받고 오길 그리고 오늘도 편한밤 되길..
  • 구현맘 2012.02.19 12:19
    아드님..잘 지내시나요?
    얼굴 한 번 보여주세요...오늘은 설산에서 춥지는 않나요?
    고생스러워도 여행이 그런 거니까..
  • 염현성맘 2012.02.19 12:38
    현성이의 웃는 얼굴 기대했는데 볼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아프지는 않는지 담번 소식에 현성이 얼굴 꼭 보고 시ㅍ습니다...
  • 민규아범 2012.02.19 14:20
    민규야 아빤데 다음에 또 가고 싶니? 여기는 어제부터 날씨가 추워져서 영하 15도야 무척 춥지!! 아빠가 민규 보고 싶었는데 한국 청소년 탐험연맹 홈 페이지에서 너의 얼굴과 활동 내용을 보고 나니 조금은 걱정이 덜 되는 구나. 민규야! 바쁜 시간 내어서 간 것이니 짧은 시간이지 만 주어진 환경속에서 해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맘껏 해보고 와라 후회 없는 시간 이었다고 말 할수 있도록 ...
    민규에게 멋진 추억이 되기 바란다 그리고 건강하고 히말라야의미는 "눈의 거쳐"란 의미의 만년설을 가지고 있는 곳이냐 우리 민규 만년의 정기를 흠뻑 가지고 오기를..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라 .. 아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아빠가...
  • 정희윤 2012.02.19 17:47
    희윤아! 재밌게 잘 지내고 있지? 오늘부터 트래킹이 시작되었겠구나. 힘들더라도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너 자신을 돌아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음 한다. 엄마, 아빠도 널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께,
  • 민규아범 2012.02.21 13:32
    며칠이 지났는데 활동 사진이 올라오지 않네? 궁금 !!!! 아빠는 금방 점심먹고 홈피을 보고 있는 중이야
    민규야 건강하게 이문화 탐험을 즐겁게 하고 있겠지?
    시간되면 엄마 아빠 누나한테 안부 인사 한마디 해 주렴'''
    오늘은 어디를 갔다왔니? 열차에서 잠은 잘 잤니? 건강은 하니?
    맛있는거 있으면 많이 먹고 즐겁게 지내거라
    대장님에게도 안부 인사 해 주렴
    아빠가 또 글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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