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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맘, 우석이모2012.08.01 21:12
오늘은 산행을 했군요.
이렇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더운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우리 아이들 산행을 했다니, 그리고 무사히 마쳤다니 정말 장합니다.

시장이 반찬,
산행 뒤의 주먹밥이 얼마나 꿀맛이었을까요?
다섯개의 주먹밥을 먹어 치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 앞에 선합니다.

산행으로 땀범벅이 된 몸을 씻고 나서의 개운함은
온갖 고난을 겪으며 일을 성취하고 난 후의 보람과 같은 걸겁니다.

오늘은 더웠습니다.
그러나 이 더위도 곧 찬 바람에 자리를 내어줄 것입니다.
오늘은 고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곧 이 고생도 막을 내릴 것입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
우리 아이들이 오늘의 이 산행을 기억하여 앞으로의 긴 생을 슬기롭게 살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체험에 참여하는 우리 아들 민준이, 조카 우석이
인솔하시는 선생님들과 대장님들께도 뜨겁고 힘찬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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