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2년 탐험소식  
바울 아빠2012.07.26 23:36
사랑하는 바울, 고생이 많구나. 그제 어제 오늘 정말 더운 날들인데, 4일 동안 80Km 가까이 걸었다니 대단하고 자랑스럽구나. 한강종주를 하며 생각도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많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가고 있다니 정말 감사하다. 집에 오면 네가 원하는 대로 사이다에 수박화채도 해줄테니 끝까지 힘내어 완주하기를 바란다. 아빠는 너를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하며 잘해주기를 기도하고 있다. 엄마도 마찬가지이고. 친구들고 사귀고, 고생스럽지만 추억도 많이 만들고, 생각의 폭도 다양하게 넓히며 갈수록 더욱 재미있는 한강종주가 되기를 바란다. 8월 2일 보자. 그때까지 계속 화이팅!!! 아빠가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