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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인 맘2012.07.26 21:45
작년에는 비때문에 고생하더니 이번에는 더위때문에 고생이구나..그런데 그 고생이라는게 맘먹기나름이고 생각하기나름이지않니? 네가 열심히 걸을때 엄마,아빠도 열심히 일하고 네가 더워서 늘어지고 지칠때 엄마도 힘들고 지치지만 우리 아들 생각하면서 힘내고 있단다.알지?^^
그리고 여기가 그곳보다 쫌 더 더운것도 알지? ㅋ 오늘 37도 기록이닷.우리체온보다높다네...그래도 현장에서 일하는 아저씨들도 있고 그나마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위를 피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오늘도 일과 마무리 잘하고...
여기저기서 두번째 국토대장정 참여하는 아들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다.
아들...힘내~~^^
그리고 사랑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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