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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수아맘2012.08.01 15:19
바울, 수아
너희들의 검게 그을린 모습보니 하루하루가 고된 일정이구나 싶다.
그래도 건강한 아들들 얼굴보니 엄마 맘이 흐뭇~~
바울이는 사진도 역시 시크한 모습으로 찍었구나
근데 수아는 하마터면 못알아 볼뻔했다. 우리 아들 얼굴 살이 쪽~빠져서 딴 사람인줄 알았어.ㅋㅋ
다들 고생이 많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우리 속담이 있는데
우리 아들들 지금 진짜 사서 고생하고 있는데, 이 경험이 나중에 인생사는데 다 도움이 될거야.
날씨가 많이 덥다. 전국이 폭염 경보라는데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고.

이제 조금만 더 견디면 만나게 된다. 힘내!
강수아, 강바울 홧팅!!

대장님들 더운데 수고가 많습니다. 한 사람도 낙오없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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