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촬영대장 전정치입니다. 오늘은 3연대의 영상편지입니다.
영상편지는 보통 일과가 끝난 후 숙소에서 촬영하며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할지 궁금해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늦더라도 보통 새벽에 완성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만드는 시간이 부족하고 카메라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을 촬영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아이들의 표정이나 말투로 인해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계속해서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영상편지를 보시는 분들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편지 순서
3연대: 김재민, 김대현, 안상빈, 김세진, 박주성, 이한서, 장효준, 박상형,
임기환, 박승준,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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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눈이 많이 왔구나..힘들었겠다..그래도 끝까지 홧띵이다..엄마는 승연이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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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게 지내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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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올라가면서 뭘 느겼을까? 힘든 여행을선택 했다면 자신에게 도전해봐 힘들다고 생각히기보다 즐겨봐 낼은 또 다른 모험이 기다릴거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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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화이팅 기운내고 힘내자 아자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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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왜내얘기는하나도안해??
아무리그래두다른사람들은다 말하는데!!!!!!
좀 말좀해!주지~! 완전치사해!!암튼...
잘갔다와~다치지말구~!!감기조심하구~!!!갔다와서봐~
글구 내가 말해서오빠제주도않가는거야~`고마운줄알어!!ㅎㅎ -
재민아~아빤 재민이가 여름국토순례에이어 겨울에도 넘 잘해줄거라고 굳게 믿고있기때문에 큰 걱정은 안한다 인생에서 다시찾아오지않는 청소년기에 많은곳을보고,듣고,실천하는것은 재민이가 앞으로 멋진인생을 살아가는데있써 많은 도움이될거란다.
형,누나들한테는 많은것을배우고 동생들한텐 모범이되는 재민이의 모습도 보여주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할게^^화이팅! -
가기 싫은데도 가고 가서도 굳굳한 모습 보이고 의젖하게 영상편지도 보내는 효준이가 자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행복하구나
효준이가 없으니 엄마랑 누나가 집이 썰렁하다고 하네
친구, 형아들과 재미있고 예의있게 잘지내고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오길 바래
효준이를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 -
사랑하는 상형이 오빠 너무 보고 싶다. 그리고 오빠가 너무 멋져 보인다. 오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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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사실은 고모고 쬐끔은 걱정이된거 사실인데 세진이를 보니까 걱정안해도 될거같네 영상편지를 몇번이고 봤는데 대견하기도하고 정말정말 화이팅이다 세진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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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아, pookie쌤이야. 엄마가 기환이 영상보고 너무 맘이 아팠다고 하셔서 찾아 들어와 봤단다. 짜슥, 여기선 제일 씩씩하고 대장이면서 왜 그렇게 울어? 다 컸다 생각했는데 이제 조금 나이답게 보이네.^^ 추운데서 하루종일 걷느라 힘든 것도 있겠지만 늘 방패가 되어주셨던 부모님이 옆에 안 계시니 엄마 아빠 많이 보고 싶어 울었지? 어린 나이에 좋은 경험 하는구나. 부모님이 너무 훌륭하셔. Glenn쌤이랑 난 부쩍 성숙해서 돌아올 기환이를 기대하게 된단다. 글렌쌤 수업 중인데 끝나면 꼭 동영상 보여줘야지. 여기서 응원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꼭 잘 끝내고 돌아와. 너무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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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유럽-110106-2] 사랑이 가득한 도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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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또가고 싶어? 그럼 또가.....엄마가 나 매일 이거 쓰라고 귀찮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