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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평온할 수 없다_ 오스트리아 그라츠




오늘 아침은 오스트리아 그라츠틀 탐사합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이동하기 전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를 느낍니다.



일요일 아침,
대학의 도시 그라츠는 한산하고 여유롭습니다.



고요한 거리를 대원들이 하하호호 웃음소리로 깨우기 시작합니다.



해삼과 같은 건물을 지나보기도 하고, 시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계곡을 건너보기도 합니다. 푸른 산 속 계곡에서 들릴법한 계곡의 소리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리는 기묘하게 생긴 아름답게 생긴 다리를 건너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라츠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자 위로 올라갑니다. 룩셈부르크의 검은색 지붕과 달리 오스트리아는 붉은색 지붕들로 가득합니다. 저 멀리 성당과 시계에서 종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평온하게 합니다.



그리고 정상에 서서 우리는 우리의 버스를 찾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하얀 버스가 보입니다!  다함께 목적지를 확인한 후 우리는 경주를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하는 대원에게는 상품이 주어집니다. 올라갈 때 굼뜬것과 달리 대원들은 빛의 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전속력으로 내려가서 어떻게 이렇게 빨리 도착했는지 대장님들은 놀랍기 만 합니다! 일등은 바로 김 경래 대원입니다!!! 그리고 바로 뒤로 유준원, 신종현 대원이 뒤를 따랐습니다. 숨은 가빠지지만 얼굴에 미소는 가득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탈리아로 이동하였습니다. 5시간여 달리는 버스 안에서 대원들은 피곤했는지 한숨 푹 자고난 뒤, 이어서 우리가 갔던 박물관이며 도시에 대한 퀴즈가 이어졌습니다. 대원들은 여기 저기 손을 듭니다. 그리고 이어서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전에 자기소개 할 때와는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대원들 간 서로 잘 알고, 친해져서 자기 소개가 톡톡 튈뿐더러 발표하는 대원에 맞게 허를 찌르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우리는 게임을 하기도하고, 함께 이야기를 하며 웃음이 가득한 버스였습니다.



버스 안의 45명의 대원과 4명의 대장은, 어느새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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