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1년 탐험소식  
서울 날씨가 영하 16도라는 한파 소식에 모두들 아침부터 옷을 챙기느라 분주합니다. 아무리 서울보다 아래에 있는 지역이라도 춥기는 매한가지. 어제는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우리 아이들의 행군을 힘들게 했는데 오늘은 다행이도 바람이 그리 많이 불지 않았습니다. 낮은 온도의 날씨는 아이들을 움츠러들게 만들었고 걷고 싶지 않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대장님들은 준비체조를 조금 더 세심하게 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움츠러들어 있는 몸을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 보고 또 다시 나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행군 일정은 여느 때와는 다르게 조금 긴 거리였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버린 탓에 거리가 길다는 조건이 아이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었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도 잘 걷고 있기 때문에 그 걱정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길어 아침부터 우리들의 발걸음은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이른 아침, 차디찬 공기에 아이들의 뜨거운 숨이 닿아 아이들의 머리며 눈썹에 하얗게 눈이 내린 것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추운 날씨는 생각지도 않은 채 서로의 머리며 눈썹에 하얗게 생겨버린 그것들을 보고 또 다시 크게 웃어버리는 아이들이 그저 맑아 보입니다. 아이들처럼 이렇게 좋은 것만 보이고, 맑게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걸으면서 느끼지만 작은 것에도 크게 웃을 수 있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오히려 어른들이 본받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한 바탕 서로를 보며 웃던 아이들은 추위를 잊은 듯 또 다시 활기차게 움직입니다.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 가던 중 임충민공충렬사에 들렀습니다. 충렬사는 호국충절 정신과 선열의 숭고한 뜻을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청입니다. 아이들은 박물관에 있는 많은 글들과 그곳에 있던 실제 검을 보고 신기해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에서만 보던 ‘장군’의 흔적을 볼 수 있었던 이유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충렬사 안에 있던 석비를 보며 아이들에게 설명 해 주었는데 아이들은 제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했습니다. 아이들이 궁금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 아이들은 항상 무엇인가를 배울 때 참으로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충렬사 안에서도 연대별로 사진을 남겼습니다. 그러고 보니 매 순간을 남기려 연대 사진, 단체 사진 등 많이 찍은 것 같네요. 아이들의 기억 속에 많은 것들이 남겠지만 조금 더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우리가 남긴 그 순간들을 오래 간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잠시 충렬사를 둘러보면서, 우리가 행군 하면서 흘렸던 땀이 식었는지 다시금 추워졌습니다. 우리들은 얼른 자리를 이동해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마 점심 먹기까지 우리가 걸어야 할 거리에 반 정도 왔었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나자 얼마큼 더 가야하냐며 대장님들을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걷는 속도 빨라졌고 잘 걷는 아이들을 보고 총대장님이 한 가지 깜짝 이벤트를 제안 하셨습니다. 연대별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연대는 가방 빼고 걷기~행군을 할 때 우리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신의 몸짓만한 배낭을 메고 걷는 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오늘 행군의 남은 거리 동안 배낭을 빼준다는 특혜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각 연대장 아이들은 연대를 대표해서 나왔고, 가위 바위 보를 하는 순간 모든 아이들이 집중이 손에 모아졌습니다. 하나 둘, 이기는 연대와 지는 연대가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아이들은 자신의 연대의 승패에 따라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하자 대장님은 한 번 더 하자하셨고, 그렇게 ‘한번 더’를 몇 번 하다 보니 대부분의 연대의 배낭이 차에 실려 있었습니다. ^-^ 총대장님은 대장님들의 배낭을 포함해서 모든 아이들의 배낭을 빼주기로 하셨고, 그 대신에 조금 더 빨리, 남은 거리를 걷기로 약속 했습니다. 가방을 빼고 걷자 아이들은 거의 뛰다 싶을 정도로 걸었고 우리들의 숙영지에 빠른 시간 안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약속을 했기 때문이었을까요? 아님 가방을 뺐다는 신나는 기분이었을까요? ^_^

  이제 정말 우리들의 여행이 목표지점까지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경복궁에 도착 할 날만을 생각하며 추위와 동시에  오는 여러 가지 힘겨움을 이겨내고 있고요. 행군의 마지막을 보는 시점에서 우리아이들은 더 강인한 정신과 씩씩한 체력을 얻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그  어떤 것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찬수 2011.01.17 00:02
    너무 추운 날씨였는데 대장님들 그리고 대원들 고생 많으십니다.
    힘든 환경을 견뎌낸 대원들이 경복궁에 도착할때는
    정신적으로 한뼘씩 자라있겠지요...
  • 김대호 2011.01.17 00:11
    밤 공기가 많이 추운데 숙소는 따뜻한 지 모르겠네요. 늦은 시간에 글 올려 주시느라 너무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잘 대처하셔서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행군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 오승엽 2011.01.17 00:14
    추운 날씨가 이토록 원망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 행군기간 중에 제발 강추위만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사상 최악의 한파가 몰려오는 바람에 아이들을 보낸 모든 부모님들 마음이 안타깝기 그지없을 것 같습니다.

    승엽이는 오늘도 어떤 생각을 하며 걸었을까?
    일정표를 보면 행군도 이젠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은데, 마지막 고비를 강추위가 방해를 하는구나.
    이곳 부산도 96년만의 강추위가 닥쳤다고 난리인데,
    내륙에 산간지방인 그곳은 얼마나 추울까 생각하니 하루종일 아무런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안절부절 하고만 있었다.
    승엽아.
    경복궁에서 널 볼 날이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다.
    보고싶다. 아들.
  • 예ㅡ슬 2011.01.17 00:23
    트위터에 올라온글 "취사대장님이 먹는사람은 고작60명인데 반찬,국 130인분 해도 모자라신다고...."ㅎㅎ 낼은 200인분 하신답니다.
    이럴때 꽁보리밥도 좀 먹여 봐야 하지 않을까요? 대장님....ㅋ
    우리딸내미 말마따나 먹는건 대장정 끝나고 아무래도 두배로 늘려 올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키라도 좀 더 컷어면~~~~~
    올은 사진과 글 항꾼에 보고 갑니다.
    댕큐 ㅎㅎ
  • 한지혜 2011.01.17 00:25
    김은진대장님의 글을 읽으면 제가 마치 현장에서 행군을 하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고 늘 가슴이 뭉클해 진답니다. 어제 오늘 말할수 없는 강추위땜에 집밖에도 나가기 싫었는데 울 아이들은 이런걸 이겨내고 어제도 오늘도 걸었다니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어려울때마다 대장님들의 기발한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요. 저도 정말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이 행군을 통해 울 아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매일 사진을 보면서 부모들도 같은 것을 느끼고 있거든여. 울 아이들 화이팅! 대장님들 화이팅!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 김기현 2011.01.17 00:30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살짝 비쳐집니다. 추운 날씨에 얼마나 고생이 될까를 생각하니 말이죠~ 기현아 수고가 많다. 아빠는 후회보다는 너의 대견함이 자랑스러워 눈물을 비추었단다. 우리 기현이가 벌써 이만큼 성장하였구나, 이 추운 날씨에도 목표를 향해 한걸음 두걸음 걸어오고있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해진다.

    식사량이 엄청 나다는 대장님의 글을 보고 흐믓하였다. 맘껏 먹거라 기현아 그리고 대원들아 기현아 친구들과 같이 잘먹어야 함이 건강하게 잘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에 그 소식이 제일 반갑다.

    밥값이 모자라면 더 내면된다. ~ 정마알루~ 하루 일정을 소화해내기위한 대장님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아이들을 즐겁게했음을 느낍니다. 역시 통솔력~ 아이들의 마음을 꽤뚤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무한한 신뢰감을 보내드립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군요, 끝까지 안전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도록 좋은 시간 부탁드려요

    기현아 화이팅, 날씨는 추울수 있지만 기현이의 마음을 춥게하진 못할 끄야~ 아자,아자,아자~
  • 박준수 2011.01.17 00:35
    준수야 이모부야 날씨가 추운데 고생이 많네
    그래도 사진속에 활짝 웃는 준수 얼굴을 보니 이모부가
    마음이 한결 놓인다. 남은 일정 잘 마무리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곧 만나자.이모부가 맛난거 많이 사줄께 우리준수 아자아자화이팅!!!
    준수야 이모야...사진에 우리준수 얼굴이 보여서 너무너무좋다
    날씨가 넘 추워서 우리준수가 힘들거같아서 이모는 넘넘 속상해...이모가 무지하게 사랑하는 우리준수 보고싶다...주말에갈께 조금더 힘내고 멋진모습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사랑한다..
  • 김은경 2011.01.17 00:47
    은경아!.......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이 한파에 .......TT
    사진으로도 한파가 느껴지는데....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끝까지 잘 해내거라
    빨랑 만나자 빨리 보고싶구나
    함께한 아들딸들 모든 대장님들 건강하게 경복궁에서 만나요
    모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박준수 2011.01.17 01:07
    오늘은 96년만에 가장 추웠다고 하는데...
    더구나 다른 날보다 긴 행군이었다니 많이 힘들었겠구나.
    유독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우리 준수...괜찮은지 걱정이네??
    이제 고지가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기 바란다.
    마지막까지 멋진 추억 많이 만들고 밥 잘먹고
    수요일날 보자
    잘자라 아들아. 사랑한다^^
    아빠가
  • 허준영 2011.01.17 01:13
    엄마가따뜻한이불속에있는것이 왜이리미안한지,,,
    준아~~많이춥지??
    영상편지속에서봤던 빨간니볼이생각난다...
    이렇게추운데 너를 그런데 보냈다고 외할머니께 혼많이났어,,,
    어제오늘날씨에 할머니가그러실만도 하시지,,엄마도안타깝고 속상하지만,, 하지만 후회는 안할래~~준이말대로 준이가 할수 있을것같다고 했으니까 정말로 해내고 있으니까조금만더 참아보련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가 용광로만큼 뜨거운응원보낸다,,
    사랑한다 마이쭌!!
  • 조용훈 2011.01.17 02:25
    정말 대장님들 감사하고 고생하신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수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모두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서울이 멀지 않았으니 힘내서 모두 잘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용훈이 주원이 대현이 다 승리자들이야 멋져 화이팅!!!
  • 김신희 2011.01.17 07:31
    대장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실텐데...
    정말 감사합니다...수고많으세요...
    우리 아이들 하나하나 챙기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일기예보에서 오늘의 날씨는 하는 말이 나오는게
    요즘 제일 무섭고 긴장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 작은영웅들도 너무나도 훌륭하고 장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 입니다.
  • 박상형 2011.01.17 07:31
    이 추위에 너무나 고생하시는 대장님들 우리 아들아! 딸들아!
    모두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완주하여 경복궁에서 웃는 모습으로 모두 만나길 바랍니다.
    이번 국토대장정이 정말 값진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 살아갈 날에 큰 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믿습니다.

    상형아! 엄마의 잔소리 매일하지...
    옷 꼭 잘껴입고 지퍼 잘올리고 모자와 장갑 마스크 잊지말고
    이제 두밤자면 만나겠구나 사랑해! 그리고 상형이가 자랑스러워!
  • 박상형 2011.01.17 08:55
    대장님 정말존경합니다 아이들을 잘 통술하시는 능력이있기에작은영웅들이 힘들지만 잘이기고있는것같군요 상형아 많은 경험으로 인하여 앞으로 는 큰일을 잘하리라 믿는다 상형아 할머니는 작는영웅들이무사이 목적지까지 오기을날마다 기도할게 힘내라 화이팅
  • 이찬영 2011.01.17 07:42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추운 날씨에 하나하나 아이들을 돌 봐주시는 여러대장님 감사합니다. 이글을 자세히 써 주시는 김은진대장님의 글을 읽다보면 가슴 한 구석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찬영이를 3번씩이나 보내면서 그래 내가 참 잘 보냈구나,역시 우리대장님들은 대단하셔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 .
  • 오형록 2011.01.17 08:30
    이 추운 날씨에 모두 대원들과 대장님들이 건강하게 잘 돌아오기만을 기원합니다. 현명하게 끝까지 아이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도록 잘 진행해 나가시는 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
  • 정태호 2011.01.17 09:42
    아직 날도 밝지 않은 시각에 일어나서 옷을 챙겨입고 걸을 준비를 하는 아이들 모습과 그 아이들 챙기느라 분주한 대장님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에공~왜 목이 메이는지요~~~
    이제 이틀 후면 경복궁에서 다 만나겠네요.
    마지막 한 걸음까지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오세요.
    경복궁에서 환하게 웃으며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 정재필 2011.01.17 10:13
    추운날씨에 힘들게 행군하는 나의 아들 재필에게
  • 정재필 2011.01.17 10:27
    많이힘들거란 생각에 맘이 넘 아프다..왜 하필 날씨는 계속추운것인지...속상하고 미안하고 만감이 교차한다.그것도 막바지에..ㅜㅜ
    엄마가 간절히 기도할께..무사히 경복궁에 도착할 수있도록...화이팅..
  • 이정호 2011.01.17 12:20
    우리 아이들이 지칠세라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대장님
    감사드립니다.
    작은 이벤드 하나에도 감동하며 힘든 역경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우리 대원들
    정말 영웅입니다.
    대한의 영웅들!!!
    오늘도 힘내세요
    아자아자
  • 박수언 박승연 2011.01.17 13:31
    추운 날씨속에서 정말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인솔해주시는 대장님들도요^^ 그래도 잘 보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대장님들! 그리고 아이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홧띵!!!
  • 김대현 2011.01.17 20:37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니 자신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힘들다고 생각하기보다 중학교을 마치며 큰 경험 한다고 위안을 삼아 ㅎㅎㅎ 신명중 홧팅!!!-엄마-
    형 나 이제 형 충분히 쩔해줄 수 있는 레벨이야 그리고 준다는게 형한테 주는거 내가 돈으로 사서 주는거 아니야 암튼 빨리와 허전함
    형 오면 계속 쩔해줄께-정현-
  • 이한서 2011.01.17 21:00
    오늘도 강추위네..
    름름한 아들 아직 애긴줄 알았더니 진짜 다 컸네.
    걸으면서 캠프보낸 엄마 생각 많이 했는지..
    이제 정말 끝이 보이네 자랑스럽다.
    아빠가 경복궁에 간다니 눈물의 부자 상봉이 되는건 아닐지..ㅋ ㅋ

    고생들 많으시네요 대장님들..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힘들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홧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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