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20110126]시간과 함께 넓고 깊어지는 생각들 파리에서 두번째 아침을~~

by 탐험연맹 posted Jan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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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야외 탐사가 많은 날이라 탐사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리는 비도 아이들을 이기지는 못하는거 같습니다. 땅이 꺼질것 처럼 쏟아지던 빗줄기도 호텔을 나서자 마자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첫 일정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거꾸로 피라미드가 눈에 보이자 아이들 모두 탄성을 내 질렀습니다. 멘 처음으로 걸음을 옮긴 곳은 미켈란 젤로의 노예상입니다. 아이들의 반응은 So..so.. 하지만 곧 익숙한 비너스와  승리의 날개를 보자 모두 카메라 셔터누르기에 바빴습니다. 꼭 봐야할 것 마지막으로  모나리자를 보자 아이들은 생각보다 작은 모나리자에 실망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자유관람이었습니다. 볼것은 많고 즐거움도 많은 루브르를 이렇게 떠나야 하는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다음 탐사 일정을 위해 옮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루브르에서 조금의 진을 빼고 나니 금새 배고프다고 아우성들입니다. 그것도 달팽이 요리를 먹자고들 난리입니다. 골뱅이랑 똑같다고 말을 해줬는데....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메인 요리를 시키고 달팽이 요리는 하나씩만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입맛에 맞지 않는 다는 아이들도 많았지만 맛있다고 말하는 재혁이는 혼자 몇 개를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식사 후 민준이가 손 꼽아 기다리고 가야만 한다고 2일 전부터 이야기했던 오벨리스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오벨리스크 뒤에 있는 관람차에 집중하였지만 사회에 관심이 많은 민준이만 집중하였습니다. 복잡한 샹제리제는 버스로 이동하며 눈에 담았습니다. 그 거리끝에는 개선문이 있었지만 아이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하였습니다.
파리일정 탐사는 빛을 받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노트르담 성당을 마지막으로 파리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연신 런던이 더 좋다고들 말하였습니다. 어떤 관광지가 아닌 그 나라의 문화, 사람들의 태도,모숩들 모든 것이 런던이 더 좋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곳은 좋게, 인상깊지 않은  곳은 그저 그렇게 파리를 야간열차를 타고 오스트리아로 이동하였습니다.

* 오늘은 김재혁 대원과 이은정 대원의 일지가 올라갑니다.




김 재혁

2일간 프랑스 탐사를 했다. 솔직히 말해서 할게 많을 꺼라고 생각했다,
근데 와서 보니 다 비싸고 재래시장이 란건 없었다. 그래서 프랑스 파리에서 사면 바가지 쓰는 기분인것 같았다. 근데 대장님이 팁을 하나 알려주었다. 에펠탑 밑에 열쇠고리가 1유로에 6개 판다는 말씀을 해주셧다.
그래서 나는 에펠탑을 가서 열쇠고리를 사고 유스호스텔로 돌아왔다. 그 다음날 루브르 박물관에 갔다. 이때도 오르세이 처럼 눈을 꺼내면서 물어보았다. 나는 그래서 토이라고 대답했다. 파리가 이쁜 도시구나를 알았다.  오스트리아 행 기차를 타고갔다.


이은정

오늘은 어제 못가 보았던 루브르에 갔다. 그곳에서 비너스상,모나리자,노에상등 여러걸작들을 보았다. 처음에 노예상을 보았다. 원래 노예상은 3개라고 한다. 하나는 어디에있고 나머지2개는 우리가보고 있다. 사실 이 노예상들은 어느왕의 묘아래 있을것이 었는데 사정으로 루브르에 오게되었다.  
다음으로 승리의 날개를 보았다. 정말 멋있었다. 이것은 어느 섬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머리와 팔은 없었지만 멋있었다. 그리고 모나리자와 비너스 상을 보았다. 정말 걸작중에 걸작이었다.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었다. 이것이 7월에 있었던 혁명이 끝나고 몇일 후에 그렸다고 한다. 여신이 가운데에 멋있게 있어서 왜 많고 많은 신들 중에 여신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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