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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0_MIT와 하버드, 넌 어느 대학을 가고 싶니?

by 탐험 posted Jan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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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 4시반에 머리를 감다니..
일단 바뀐 일정대로 MIT대학을 간 후 하버드 대학에 갔다. 명문대학답게 학생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참으로 뛰어났다. MIT는 Me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약자로 과학기술을 중요시 여기는 대학이라 할 수 있다. 하버드는 내가 7살때부터 알던 유일한 대학으로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버드법대가 유명하다고 생각한다. 둘 다 들어가기도 졸업하기도 매우 힘들겠지만, 내가 내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목표라고 해도 될까 한다. 복잡한 공부와 꿈에 대한 생각은 잠시, 퀸시마켓에서 저녁을 먹었다. 조개스프… 이 미묘한 맛은 맛있어질려고 하면 조개의 비린내가 올라오는 맛이었다. 그리고 파스타를 먹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다.
그런데 하버드에 있는 존 하버드 동상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그 동상에 있는 사람은 존 하버드씨가 아니며 세워진 연도는 1688년인데 1686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하버드 대학 도서관은 서울대학교 도서관의 10배보다 많은 양의 책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점들을 모아 열심히 공부하여 꼭 명문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 - 박지윤대원

오늘부터 아이비리그 탐사를 시작하였다. 일찍 밥을 먹고 7시 30분에 출발하였다. 원래는 오늘 예일대학교를 갈 계획이었지만, 수월한 여행을 위해서 MIT공대를 먼저 갔다. MIT공대는 되게 크고 신기한 모양의 건물들도 여러개 있었다. 도서관도 아주 멋지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그렇게 간단하게 약 한시간정도를 둘러보고 세계 대학순위 1위의 Havard대학교를 갔다. 가서 먼저 존 하버드 동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이 동상에는 세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했다. 매우 미스터리하고 알고나니까 매우 신기하고 또 재미있었다. 그리고 하버드에서 박사과정을 받고있는 유학생 박찬석씨의 설명을 들었다. 여러가지 궁금했던 점도 여쭤보았다. 매우 유쾌하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공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는 다른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이나 여가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기 위해 퀸시마켓에 갔다. 거기서는 각자 10달러씩 받아서 먹고싶은 것을 사먹었다. 우리는 유명하다고 하는 크램차우더와 파스타를 사먹었다. 기대보다 맛이 없어서 실망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하루였다. 오늘 좀 피곤해서 힘들긴 하였지만 오늘은 충분히 휴식을 취해서 내일은 더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싶다.  –김민서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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