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유로운 오스트리아 빈 그리고 융프라우!!!!!

파리에서 오스트리아로 가기 위한 코스는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오스트리아로 가는 야간 열차의 침대칸에서 불편함도 있었지만
기차를 멈추게 한 우리 대원들의 경험(?) 덕분인지 새로운 도전에
즐거움으로 반응을 합니다.

그렇게 야간열차를 이용해 넘어가게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게된
빈 국립음대와 빈 시립대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매번 대학을 방문하고 유학생을 만날 때 마다 여기로 와야되겠다며 좋다고 반응하며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슈페판 성당을 돌아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보다 가까이 나아가는 복지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감탄을 하며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향한 우리 대원들은 이때까지 만난 어떤 것 보다 감동에 휩쌓였습니다.

드 넓은 호수와 맑은 공기 이루 말할 수 없는 풍경에 다들 반해버린 곳
융푸라우입니다.


숙소로 가던 중 호수 앞에서 만나게 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연주소리는 잊을 수 없던 풍경 중 하나입니다.

융푸라우를 위해 16년간 기차를 만들고 공사를 해낸 사람도 대단하지만
신이 내린 자연이 이렇게까지 멋질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감동하며 융푸라우 정상에서는 우리나라의 신라면을 꿀맛같이 맛보고,  산자락에서는 퐁뒤를 체험하며 스위스를 기억합니다.

무엇을 해야할지?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또 하나하나 세계를 느끼고 체험함으로 하나씩 길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