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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탐험
2009.02.26 17:04

마지막 이야기 <시모노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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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7시 반쯤인가 민아 대장님이 꺠워 줘서 인났다. 헤헤 8시까지 준비해서 나갔다. 어젯밤 생일 파티를 한 곳에서 아침으로 바로 비빔밥을 먹었다. 내 껀 밥이 다 안익었었어! 흥 대충 꾸역꾸역 퍼먹고  아홉시 반인가?에 출발 ! ㅋㅋ 어젯밤에 기름냄새 같은 걸 내던 버쓰던 시모노세키에서 내렸다. 오늘아침은 기름 냄새가 안났다.  어젯밤 생일 파티때 생 축 노래 불러 줄때 같이 박수쳐주던  외쿡인 아저씨도 같이 타구 갔다. 운전기사 이자 주인장 아저씨 정말 친절하신것 같아용 ㅎㅎ 항상 웃는 얼굴로 그래서 버쓰 마지막에 내릴 때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했다 헤헤 시모노세키역에 가방짐 두고 카이쿄칸 갔단다 카이쿄칸은 수족관이래.. 응 갔는데 막 돌고래 돌고래! 나 처음 봤나? 에헤헤;; 악악악 진짜 막막막 초음파 소리! 오오오오오오! 고래뼈 완전 이따만해!! 바닥에 고래의 형체 예상되는  고래의 형체를 그려 바닥을 살짝 파나타내 놓았다.
아카마 진구.. 뭐 8살 짜리 아이가 바로 앞 바닷물에 바져 죽었다는 슬픈이야기가 있었다  카몬 원프 뭐... 시장이름이란다.. 송대장님이 복어 가 얼마인지 알아 오랬는데 문 닫혀있드만 뭐  사람도 하나도 없고 물꼬기도 한 마리도 없구 뭐냐 ㅋㅋ 그때가 한 열두시인가 막 글갰는뎅..
아!우리는 지구의 대륙이 그려져 있는 바닥에서 우리집에 왜왔니 놀이를 했다.  오랜만에 해봤어 진짜. 초등학교 때 몇 번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카몬워프 거기 있는데서 자유점심! 두시간!! ㅋㅋ 막 둘러 봤는데 너무너무 비쌌다. 막 천엔이 넘어 가고 그래서 우리 워령이랑 먼 육교 넘어 모험을 했다. 으헤헤 막 오늘은 모험하고 지르고.. 막 돌아다니다가 초밥~ 11개에 500엔!!오오! 그거 사들고 빵 두 개 더 사서 으히히;; ㅋㅋ
수족고나이 보이는 벤치에서 먹었지롱 ~ 에헤헤 다. 코를 골면서 ㅋㅋㅋ
냠냠 음료수도 사도 홍대장님 깨워다가 같이 수족관에 모였다. ㅎㅎ 처음 일본 도착했을 때 있던 시모노세키역 근처 매장에서 기념품 등등의 것들을 샀다. 계속 뭔가 사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배를 탔다. 출국 심사는 별거 없이 그냥 금방 끝났다. 배도... 편안하다 멀미약 같은 거 먹지도 않았는데 멀미도 없고 좋았다.
마지막으로 남자애들 방에 모여 일본에서의 일을 정리 했다. 앞으로 이 귀여운 아이들도 못 본다는 생각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계속 연락했음 좋겠다. 아 ~ 내일이 마지막이네..
안녕~~

김진주

흠야... 오늘은 아침7시에 일어났다. 모닝콜인 Gee가 재생되자 마자 눈이 딱!  아치미 일찍 일어난 이유는 바로!샤워를 하기 위해서 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목욕탕 문이 안열었다는 것..  한 시간 가까이를 휴대폰 게임을 했다. 8시 정도에 1층으로 가서 밥을 먹은뒤 우리들의 일본에서의 마지막 장소인 아카마 신궁과 조선 통신사 기념비에 갔다. 마지막인 만큼 천천히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놀았다. 이것 저것 말을 하면서 즐겁게 다녔다. 그렇게 재미있게 논뒤 우리는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자유시간을 우리가 처음 도착했던 위치 비슷한 곳에서 가졌는데 우리가 일본에 도착한 것이 엊그제 같았었다. 자윳히간을 상점 둘러 보는 것으로 끝냈다. 마지막인 만큼 자유시간도 길었는데 거의 2시간 가까이 주어졌다. 우리가 처음으로 주어졌던 곳은 100엔 샵 같은 곳이 었는데 친구가 라면을 9개나 샀다. 후덜덜.. 그리고 진짜 100엔 샵에 갔는데 만화책 등을 구경했다. 거기서 나는 에반게리온 이라는 만화책을 샀는데 재미 있어 보여서 산것이다. 나루토도 살려고 햇으나 돈이 아까워서 그냥 안 샀다. 그 후 다른 100엔 샵도 갔었는데 지갑을 샀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지갑은 넌무 커서 어느 덧 두시간의 자유시간이 끝나고 배를 타려고 기다렸다. 그 후 배에 탄뒤 저녁을 먹고 지금은 일지를 쓰며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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