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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탐험
2009.02.26 11:04

네번째 이야기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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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탐사 5일째가 되었다. 벌써 일본 탐사를 시작한지 반이나 지났다. 어제가 처음 만난 날 같은데 이제 반밖에 남지 않았다니.... 좋은건가??
이제 대장님과 대원들하고도 친해졌고 정이 든것 같은데..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이상하다.
오늘은 도쿄다.^-^ 일본오면 제일 가고 싶은 도시였는데 오늘에서야 도쿄를 탐사하게 되었다. 예상 했던 데로 도쿄는 정말 바쁘고 한편으로는 젊은 이들의 도시라는 것을 실감했다. 우리는 아침이 되어서 메이지 신궁으로 갔다. 이곳에는 동양 최대 목조 도리이가 있었다. 메이지 신궁을 둘러본 뒤 우리는 아메 요코에 가서 점심을 먹고 쇼핑을 했다. 나는 쇼핑도중 운이 좋게도 가격도 싸고 상품도 좋아 보여서 하나 질러버렸다. 기분 좋게 쇼핑을 마치고 우린 일 본 최대 방송국인 후지TV 방송센터에 갔다. 오다이바에 있는 방송 센터였는데 방송국안에서 사진도 찍고 여러곳을 둘러 본 뒤 버스를 타고 백화점에 가서 도요타 차도 보고 여러곳을 둘러본뒤 자기 부상열차인 모노레일을 타고 야경을 보면서 숙소로 도착했다. 그뒤 한국인들이 많이 산다는 신오쿠보역에 도착했다. 한인타운이 있다는 것에 약간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이 도시는 유흥 건물이 많아서 밤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시끄러운 소음을 가려주는 골목에 들어가니 숙소가 나왔다.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았다. 쇼핑도 하고 ^^ 눈도 즐거웠고 정말 좋았다. 내일은 더 좋은 날이 되길 소망하고 기대해 본다.


김요한

오늘 아침에는 매우 피곤하였다. 왜냐하면 어제 열차에서 편하게 자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졸려서 쓰러질 지경이었다. 대장님도 이 상황을 아셨는지 우리들을 기차역의 대합실에서 자게 해 주셨다. 자고 일어나니 피곤함이 줄어들었다. 그리고서는 어느 사철에 갔다. 그런데 우리들이 떠들어서 혼나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 다음에는 박물관을 들렀다가 자유식사를 하고 구경을 하다가 방송국과 가전 시장을 지나서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힘들었지만 일본에 대해서 더 알 수 있는 하루 였다.

원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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