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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
2009.07.31 03:22

20000730-9 "고비를 넘어"

조회 수 2157 추천 수 0 댓글 38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오늘은 평소보다 좀 더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날이라 대원들은 든든히 닭죽으로 배를 채우고 행군을 시작하였습니다.

힘겨울 오늘의 행군의 짐을 들어주고자 대원들의 배낭을 모두 걷었습니다. 대원들은 배낭을 메지 않아도 되자 어느 때 보다 밝은 표정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뿌옇게 낀 안개를 걷히고 해가 뜨기 시작했고, 대원들은 오르막길을 끝없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해발 700M라는 푯말이 보였고 앞사람만 꿋꿋이 따라가며 열심히 길을 걸었습니다.

지친 대원들은 평창유스호스텔의 진입로에 있는 우거진 나무들의 그늘 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르막길임에도 불구하고 뒤처지는 사람 없이 힘차게 올랐습니다. 오르막길의 끝으로 문재터널이 보였습니다. 문재터널을 지날 땐 대원들은 한 줄로 서서 대장들의 지도에 잘 따라 안전하게 터널을 통과하였습니다.

터널을 통과한 후 조금 걸어가서 안흥 찐빵 본점의 마당에서도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대원들은 각 연대별로 줄을 맞추어 앉았고 간식으로 안흥 찐빵과 음료수가 주어졌습니다.

대원들은 모든 대원들에게 찐빵이 돌아 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모두 다 같이
“잘 먹겠습니다~” 하고 씩씩하게 대답하며 맛있게 찐빵을 먹었습니다.

남은 찐빵은 총대장님의 질문에 손을 들어 정확히 대답하는 대원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 대원들은 다시 행군을 시작하였습니다.

행군을 하는 길은 차가 다니는 도로였는데, 차를 타며 지나가는 사람들은 대원들에게 환호와 함성을 지르면서 힘내라며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음 휴식처로는 초,중,고가 모여 있는 안흥학교에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학교 안에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암석공원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였는데, 암석공원에는 여러 가지 암석이 진열되어 관심을 가지고 구경하는 대원도 있었습니다.

학교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어 화장실에 갈 인원만 빨리 갔다 오고 바로 행군을 시작하였습니다.

평지로 된 도로를 걸으며 행군은 이어졌고 서울까지 가는 데 중간 지점인 관말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관말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주었습니다. 대원들은 각자 아이스크림을 손에 쥐고 해맑은 표정으로 다시 행군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원들이 먹은 아이스크림의 포장지는 나중에 식권으로 사용 할 것이라고 하니 대원들은 손에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꼬옥 쥐고선 걸어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정신없이 걸어가고 있을 때 대원들은 높을 산을 향한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산 정상을 넘기고 내려가는 길에 ‘꿈 같은 세월’이라는 곳의 마당에서 대원들은 뜨거운 햇빛을 피해 장시간의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물이 부족한 대원들에게 물 지급을 해주고 산을 오르며 가쁘게 쉬던 숨도 정리하면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대원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을 때 배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임시로 쳐둔 천막의 그늘아래 각 연대별로 연대장과 대원들이 둥그렇게 모여 즐겁게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 대원들은 산속에서 희귀한 곤충들을 잡아보면서 자연과 어울려 잘 놀았습니다. 여대원들도 개구리를 손으로 잡으며 뒤집어서 배를 문지르면 잠을 잔다며 신기한 듯 호기심 가득찬 눈으로 개구리를 만지며 놀았습니다.

산을 오를 때 힘들다던 대원들도 휴식시간을 주자 신나게 뛰어놀며 원기충전을 했습니다.

그렇게 에너지를 보충한 후 대원들은 다시 행군을 시작하였습니다.
치악주유소 옆 마당에서 물 배급과 급한 사람만 화장실만 잠시 다녀오고 서둘러 행군을 시작하여 걸어와 숙영지인 원주 소초에 위치한 소초초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대원들은 어느 때 보다 길고 힘들었던 오늘의 행군에 몸이 많이 고단했는지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씻은 후 코를 쿨쿨 굴며 뻗어 잡니다.

오늘 하루 서로를 챙겨주며 끝까지 열심히 걸어온 대원들 너무 수고 많았고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오늘의 행군을 생각 하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인드와 자기능력의 무한함을 느끼며 해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토횡단 파이팅 ^_^ !

이상 인터넷 일지 담당의 강혜연대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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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_10연대 2009.07.31 03:41
    특히 많이 걷는 날이었군요...모두들 넘 애쓰셨어요...일지가 올라올 때 까지 기다리다가 이제 읽고 안심하며 눈을 붙이려고 합니다..오늘은 왠지 후니를 비롯한 모든 대원들이 많이 고생을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말 그대로 고비를 넘은 듯 합니다...대장님, 부대장님 그리고 각 연대장님과 대대장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후니를 포함한 대원 모두들 정말 장하고 이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후니도 넘 고생많았고 자랑스럽구나...정말 너무너무 장하다..사랑하고..기특하고...남은일정도 지금처럼 잘 버텨 주어서 서울로 당당히 입성하기를 오늘도 기도한단다..,지금 우리 후니는 세상에 무슨일도 해낼 용기와 힘을 얻게 될 귀한 한걸음한걸음을 떼고 있단다...너무 사랑한단다...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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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성 2009.07.31 03:48
    베낭을 벗어던지고 행군을 하는 대원들을 보니 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것 같습니다. 일지가 안 올라오길래 오늘은 못 올리시나했는데 이렇게 늦게까지 주무시지않고 일지를 올려주신 강혜연대장님 고맙습니다. 강혜연대장님의 일지에 웃고 울고합니다. 지금 올리시고 언제 주무시남. 후후후후후 몇시간이겠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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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상 2009.07.31 05:28
    배낭을 메지 안아서 모두들 날아 갈듯 했을거야 오늘 같이 날씨가 폭염인데 모든 대원들 꿋꿋하게 목적지를 향하여 한발한발 처지지 않고 걸어가는 모습이 무슨일이 닥처도 다 이겨낼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 받은거 같아 영상아 힘이 들거야 그런만큼 영상이가 어떤일이든 헤져 나갈수 있는 힘을 만들고 있는 거다 우리 영상이 자신감이 있는 뒷모습을 보여 주어 고맙다 사랑해 자랑스러운 아들 장하구나 사랑한다 영상아 !!!!!영상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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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헌 22대대 2009.07.31 05:30
    박진헌 오랫만에 가운데 서서 찍었구나. 니 머리띠를 흰색으로 할걸 그랬지? 찾기 쉽게 말이야. 이젠 사진에서 너를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아빠 눈이 진화한 것 같다. 우리 진헌이 때문에 회춘(니가 이말이 원지 아나?)했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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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위, 다예 2009.07.31 05:31
    오늘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배낭없이 걷는 모습보닌까 맘이 편안해지네요.. 국토횡단 여러분 완주하는 날까지 모두들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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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수 2009.07.31 06:06
    매일같이 일지를 올려 줘서 참 고맙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군요. 가방없이 걷는 모습이 자유로워 보이구요.

    민수야. 네 얼굴을 오늘도 확인할 수 없었지만, 그 많은 아이들 속에 네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모든 아이들 얼굴을 꼼꼼히 보고 있어. 그것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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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민 2009.07.31 06:57
    일지가 올라온 시각이 새벽 3시22분..
    우리 아이들만큼 생생한 하루를 올려주시는 강혜연대장님도 힘든 하루셨겠네요..
    단체사진을 통해 며칠만에 아들의 얼굴을 만나서인지..
    첨으로 일지를 보며 가슴이 찡~~ 눈물이 핑~~ 도는 날입니다..
    대견한 우리 아이들이 한사람의 낙오자 없이 무사히 대장정을
    마치도록 또 기원하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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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균 2009.07.31 07:05
    강혜연 대장님 넘넘 감사드려요,, 정말 고생많으시네요!
    다른 대장님들께도 감사인사 드려요..
    짐 없이 하루를 걸었다니 또 다른 체험이었을 것 같네요..]
    원주까지 무사히 횡군을 할수있게 모두모두 열심히 걸어준 대원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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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하영 대장 2009.07.31 07:18
    횡단도 일정의 반이 지나가고 있군요!! 유럽에서 늘 국내행사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답니다~ 남은 일정도 사고없이 즐겁고 힘찬 행군 하시길 바래요!!! 신입대장님들, 기존 대장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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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영훈 2009.07.31 07:26
    오늘도 힘들었겠구나....
    하지만 서울로 가까워 지면서..
    조금은 여유가 느껴지는것 같아 좋다.
    좀 더 힘내고...힘 찬 얼굴로 보자..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우리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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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승연 2009.07.31 07:39
    우리 승연이 오늘은 지금까지 가장 먼길을 걸었겠구나.
    엄마/아빠/준성이는 어제 승연이가 보내준 감자를 구워먹으면서
    네생각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우리딸은 무척이나
    힘든 하루를 보냈네...그래, 이제 며칠후면 만나게 되는구나
    그때까지 지금처럼 강하게/즐겁게/씩씩하게 끝까지 화이팅!!!
    사랑한다. 우리딸 승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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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주 2009.07.31 07:52
    강혜연 대장님 매일같이 하루 일지를 자세히 올려줘서 참 고맙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대장님들께도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남은 일정도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낙오자 없이
    서울까지 행군하길 바래께요!!!
    국토횡단 모든 대장님 대원들
    오늘 하루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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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건 2009.07.31 08:38
    힘들었을 울 아들 ... 엄만 아침에 출근하면 젤로 먼저하는일이 인터넷 일지 보는거란다 너무 생생한 하루일과라서 꼭 동건이랑 같이 국토순례를 하고있는것같아 매일매일 챙겨본다 정말 힘든 하루 잘 지내주어 고맙고 남은 여정도 만만치는 안을 거야 그래도 힘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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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호 2009.07.31 08:42
    승호야~ 반갑다^^ 오랜만에 올라온 너의 사진이 정말 반갑고 고맙다.어제는 배낭없이 걸었다니 훨씬 가벼웠겠다.그렇지?? 대장님!!배낭없이 하루를 보낼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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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우 2009.07.31 08:45
    성우 대단하다. 이 무더위에 안흥에서 산 정상을 넘어 원주 소초학교까지....지나가는 차량,사람들이 환호와 격려를 해주었다고...그만큼 너희들이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거야 . 그 자부심으로 끝까지 완주했으면 해 ~~~~~.안흥 찐빵 무지 맛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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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우 2009.07.31 08:49
    강혜연 대장님 이하 모든 대원분들
    어느덧 일정의 반을 소화했네요. 대원들 이끌고 행군하시랴. 새벽늦께까지 일지써서 올리시랴. 수고 많습니다. 돌아도는 날까지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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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찬 2009.07.31 09:00
    영찬아!! 오늘 넘넘 수고 많앗어. 엄마가 강하고 멋진 아들을 둔거같애서 너무너무 흐뭇해. 자랑스러운 우리아들 화이팅.. 끝까지 이겨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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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재하 성훈맘 2009.07.31 09:01
    강혜연대장님 고맙습니다 늘 생생한 소식... 행군으로 피곤하실텐데...대원여러분 마지막 행군까지 힘내세요 아자아자 홨팅!!!!!!!
    특히 재하 성훈 힘내 조금만 더 오면 서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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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진 현식 맘 2009.07.31 09:01
    사진 속 어디쯤엔가 걷고 있을 우리 딸과 아들아!
    태어나서 생전 처음으로 장거리 행군을 하는구나.
    걸으면서 오가는 많은 생각들이
    너희를 더욱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 받은 평창 감자 맛있게 쪄서 아빠랑 먹었단다.
    너희의 땀방울을 기억하면서 감사히 먹었지. 너희들 몫은 따로 챙겨놓았으니 염려 꽉 붙들어매도 좋아. ㅎㅎ ^^
  • ?
    허승영 2009.07.31 09:28
    많이 걸은 날이구나...
    튼튼한 너의 발한테 감사를 해야할것같구나...
    엄만...건강하게 자라준 승영이가 고맙고...
    뜻깊은 행사에 솔선수범해서 참가해준것에도
    감사하고...모든것이 다 감사한 날이네~~~ㅎㅎ
    안흥찐빵...맛있었겠다...
    엄마도 무지 좋아하는데...한박스만 택배부탁~~~ㅋㅋ
    언제봐도 모두들 밝은 표정들이여서 좋다...
    만나는 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끝까지 잘하길...
    점점 가까워지는 승영이를 기다리는 엄마가...*^.^*
    대장님의 수고에 언제나 깊은 감사를...
  • ?
    김상헌 홧팅~! 2009.07.31 09:35
    뙤약볕에 오르막을 올라 고개를 넘어서고, 노을 속을 걸어 마을로 내려가는 대원들과 대장님들의 모습,짱~! 멋지십니다.이 곳에서도 뜨거운 환호와 함성을 보냅니다.
  • ?
    정우겸 2009.07.31 11:08
    우겸아!정말 힘들겟구나..
    굉장히 많이 걸었구나
    우겸이가 보내준 감자도 잘 받았다!
    정말 뿌듯하구나
    남은날 잘 완주하고 오렴^^
    화이팅
  • ?
    효진대현 2009.07.31 11:41
    28.29.일 늦게까지 일해서 오늘 무척 힘든 하루였는데 너희들도 많이 걸었다니 무척 힘들었겠구나.. 집에 들어 갔더니 너희들이 캔 감자가 도착해 있더구나~
    감자를보니 울컥해지면서 우리 아들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
    박스 속에 든 감자가 너희들 인양 쓰다듬어 지더구나
    아들들 힘내서 끝까지~~!!!!!!!!!!!!!!!!!!
    아자 아자 힘내자^^
  • ?
    김승현 2009.07.31 12:31
    여러 대장님들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아이들이 많이 힘들텐데
    대장님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도덕분에 잘견디는것같아 마음이
    든든합니다..남은기간동안도 잘이끌어주시고..일상으로 돌아와서
    생활할때 정말값진 약이되는 시간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매일매일 화이팅하세요~^^
  • ?
    이주석 2009.07.31 14:09
    사랑하는 큰 아들, 즐겁게 지내고 있지? 사진 속에서 너를 볼 수있어 가슴이 설레이는 구나. 우리 국토를 직접 밟아보니 느낌이 어떠니? 가슴 벅찬 감동이 느껴지지 않니? 아버지도 지방 출장을 가서 낮선 산속을 헤매거나 새벽 일찍 바닷가 항구에서 갈매기를 보거나 하면서 벅찬 감동을 느끼곤 했단다. 이제 너를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건강하고 최선을 다해서 즐기도록 하거라. 사랑하는 아버지가....

    대장님들, 많은 아이들을 인솔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건강하세요.
  • ?
    김창현 2009.07.31 16:10
    다들,고생이 많으십니다
    특히 하루일과를 꼼꼼히 작성해 주시는 강혜연대장님
    잠도못자고 정말 감사드려요~~
    이렇게서면으로라도 매일매일의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으니
    마음이 한층 편안합니다
    아무튼 모든분께 감사,
    울아들,대원들 모두 홧~~ 팅
  • ?
    이경준 2009.07.31 17:34
    빨간감자 잘받았어 내아들이 캐서보냈으니 아까워서 손도못대겠구나 하나하나 내 강아지 손길이 닫았을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조금 몇일있으면 만나겠네! 사진으로 보고또보고있어
    아들 힘내고 끝까지 홧팅!!!!
  • ?
    오형민,형모! 2009.07.31 19:39
    아들들아 ! 힘들지!!!!배낭들을 놓고 걸어보니 발걸음도 가볍지!!!!
    골인지점이 눈앞에 있구나 그때까지 아자 아자...보낸 감자는 받어서 쩌먹어보니 맛나고 아들들생각도 나고 만나는날까지 안녕!!!!
  • ?
    신은찬 2009.07.31 20:00
    강혜연 대장님! 오늘도 대장님의 일지를 보며 아이들의 하루를 같이 마무리합니다^^ 근데 12대대이후 연대별 사진은 언제 올라오는지요? 많이 많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 ?
    홍승갑 2009.07.31 20:24
    감사합니다^^ 힘든만큼 한걸음 한걸음의 가치를 되새김하여 에너자이저 되어 돌아올 날을 기대해 봅니다... 남은 행군도 아자아자!!!

  • ?
    김종호맘 2009.07.31 21:16
    배낭을 안메서인지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네요~~ 무지-- 힘들었을텐데 말이죠^^ 아자아자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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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아 2009.07.31 22:33
    수아~ 찾았다!! 와우~ 멋지다 .
  • ?
    유지원 2009.08.01 00:18
    오늘도 건넌다마은 무소식이 희소식이잖아 아빠는 부산 내려간다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부산가고 좋은 곳에 놀러 가자 텐트생활은 지겨울건같은데 방학기간 동안 한번더 가야지 빨리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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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 용협 맘 2009.08.01 09:45
    자랑스런 사공의 자손! 사공 용협! 잘하고 있는 거지?
    씩씩한 우리 아들 모습 보고 싶은데~~
    지금도 어느 장소에서 힘차게 걷고 있을 우리 용협아!
    오늘도 아자! 아자~ 홧~~띠~~잉 ~~
  • ?
    오한솔 2009.08.01 10:41
    오늘일정은 많이 힘들엇을텐데 ..,. 우리 대원들 참으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네요. 우리 한솔이도 오늘 고생많았고. 찐빵은 많이 먹었니. 이제는 절반을 돌아 집이 가까워 지고 있으니 서로들 용기주며 화이팅 하길 바래요^^ 한솔이도 힘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내기를 자랑스럽고 사랑한데이~
  • ?
    오한울 2009.08.01 10:48
    오늘은 사진에서 한솔,한울 모습을 찾을수가 없어 섭섭하고 짠~하네 . 오늘의 추억은 인생을 살아갈때 많은 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우리 한울이를 포함한 모든 대원들 대장님들 정말로 고생만이하고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남은일정도 무사히 서로 의지하며 화이팅 !!! 우리 한울이도 잘 하고 ~ 그리고 알지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힘내라^^
  • ?
    오한솔/오한울 2009.08.01 10:54
    누나들 감자 왜 안보네 그리고 찐빵 맛있겠다. 찐빵도 보네면 안돼...
    보고 싶은데 ... 빨리와 나 심심해 !
  • ?
    이정열 2009.08.01 16:40
    아~아들 어제 할머님댁에다녀왔어 컴퓨터가없어 아들 소식이
    엄청 궁금했다 무척 힘들었겠다 그래도 베낭이없어서
    한결 다행이다 싶다 관말공원에서의 사진은 도~시 아들을
    못찿겠네 그사이에 훌쩍 커버린거아냐 우디있는겨 눈에
    진물나겄네 하두들여다 봐서 ^^ 사랑해 어느때이든지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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