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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17시 30분 출항예정이던 묵호로 가는 씨플라워호가 해상 기상악화로 인하여 내일 7월 26일 새벽 6시로 출항시간이 변경 되었습니다.

현재 울릉도 날씨는 비는 오지 않으며 맑은 날씨에 바람이 다소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배가 운항을 못하는 이유는 대아고속해운과 기상청에 확인한 결과 바람이세고 파도가 높아 운항을 못하며, 내일 새벽이면 기상이 안정이 되어 출항하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대원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에서 대체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모두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강릉부터 시작되는 육지 일정은 현재까지는 변동이 없습니다.

26일 아침에 묵호항에 도착하는 대원들은 아침식사후 강릉행 버스에 탑승하여 대관령 근처까지 이동한후 대관령 옛길을 넘을 예정입니다.

이상 울릉도에서 송경호 총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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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진헌 2009.07.25 18:15
    총 대장님 이하 모든 대장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오늘 내일 일정도 잘 참고하겠습니다. 혹시 오늘 여유가 되시면 아이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글 좀 많이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진헌이는 22대대인데 기다리려니 휴~ 숨 가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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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균 2009.07.25 19:04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일정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모두 건강하게 잘 있다니 넘 안심이 됩니다.
    내일부터 많이 걸어야 할텐데 총대장님과 대장님들 ,대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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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헌 홧팅! 2009.07.25 19:29
    내일은 새벽부터 강행군이겠군요.모든 대원과 대장님들, 오늘은 푹 쉬셔서 힘을 비축하시길 바랍니다. 울릉도로 불어가는 바람에
    가족들의 사랑이 묻어갈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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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찬 2009.07.25 21:08
    영찬아, 화이팅!
    우리 아들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여러 친구들과 유익한 시간 보내고, 한양까지의 먼길을 걷는 수고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무튼 엄마와 아빠, 우리 가족 모두 너를 위해 기도하고있다는 사실을 한 순간도 잊지 마라. 목자되신 하나님이 너의 길을 인도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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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찬 2009.07.25 22:00
    영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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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원 2009.07.25 22:52
    채원이 글 잘봤다
    조금더 어른이 되어가는것 같구나 담에 보면 더 큰 어린이가 되어 있겠지
    할머니께서도 매일 채원이를 확인하고 계신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다니길 바란다...... 외숙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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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성 2009.07.25 23:49
    지금쯤이면 강릉에 도착을해서 첫행군을 하고 꿈나라로 갔으로줄 알았는데 울릉도에서 나오지를 못했군요. 다행히 내일아침에는 날씨가 좋아 육지로 나올수 있다고하니 다행입니다. 대장님들과 대원들 모두 무사히 묵호에 도착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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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승영 2009.07.26 07:30
    일요일 아침이다...잘잤니?
    육지로 나와서 행군을 했을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어른스러운 승영이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이구나...
    맘껏 즐기고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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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민 2009.07.26 17:44
    울릉도에서 나와 본격적인 행군을 시작하고 있는건지?
    별다른 변경내용이 없는걸 보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가 봅니다
    아무쪼목 모든 대원들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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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_10 2009.07.27 01:04
    울릉도에서는 나와서 잘 가고 있는 건지요? 너무 걱정이 되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