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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관동대로
2008.07.27 02:28

2008.07.26 " 달콤한 작은 영웅들의 길"

조회 수 3284 댓글 27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아침, 여름치곤 쌀쌀합니다.

밥맛이 부쩍 더 늘었나 봅니다. 대원들이 보통 때 보다 많은 양을 퍼 가는 것 같고, 더 잘 먹습니다. 아침에 많이들 싫어하는 반찬이 있었는데, 다들 다른 반찬들과 함께하여 잘 먹어서 대견스러웠습니다. 이렇게 편식도 하나둘 줄여가나 봅니다.

출발 준비를 끝내고,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진부입니다.

먼저 횡계 숙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역시 횡계 주민분들게 인사드리는 착한 대원들,,,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 만큼 반겨주신 이웃 분들 덕에 대원들은 힘을 내어 걷기 시작했습니다.
3.8km정도 행군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리고, 다시 행군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는 내리는 둥 마는 둥 장난꾸러기 아이처럼 우리를 애타게 합니다.

휴게소에서 볼일을 본 후,  다시 행군, 대원들 중에 걷기 힘든 아이들은 앞에 세워 걷게 하였습니다. 뒤쪽일수록 대원들의 행군이 마라톤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며 뒤에 있는 대원들이 너무 힘이 들기 때문에 완주를 위해 필요한 예방책입니다.

다시 4km를 걸어 두 번째 휴게소에 들어섰습니다. 물 안 받아 놓은 대원들은 물을 챙기며,
서로 서로 나눠 먹습니다. 이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서로 서로 나눠먹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나 봅니다.

음, 계속 걷기만 하는가요? 아니요! 당연 재밌게 걸어가는 프로그램이 살짝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출발지가 될 곳을 향해 걸어야 합니다. 차도가 많이 위험했지만, 잘 통제되고 잘 따라 주어서 잘 진행되었습니다. 출발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반찬으로 나온 떡볶이가 대원들의 사기를 충전시켜준 달콤한 초콜릿과 같은 존재였을 것입니다.

이제 찾아가기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지도만 보고 대원들끼리 의논하여 다음 목적지를 찾아가야 하는데, 대대장의 통솔과 대장님들의 감독 하에 진행됩니다.

대원들 스스로 가야 하기 때문에 많이 설레고 ,긴장되었을 것입니다. 상품이 걸려있기 때문에, 대원들의 승부욕이 불끈불끈!!!! 드디어 출발합니다.

5분 간격으로 한 연대씩 출발합니다. 연대의 팀웍을 필요로 하기에 서로가 정말 도움이 되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저학년 대원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고학년 대원들이 지켜주며 걸었습니다. 몇몇 연대에서 저학년 동생 대원의 가방을 들어 주어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모습에 대장님들 보다 어린 동생뻘 되는 대원들이지만, 정말 멋져 보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저희들도 어린 대원들에게 하나 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다른 연대가 도착할 때 까지 기다리며,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숙소로 가야합니다. 다시 내리는 비에 단체 행군이 시작되었고, 약 6.9km를 걸어 도착하였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우리는 다시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 한 목적지 찾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작은 영웅들이 자기 자신만의 달콤한 인생,자기가 바라는 꿈과 희망을 안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비가 일찍 그쳐 대원들이 해를 보며 걸을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작은 영웅들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남은 기간까지 파이팅!!!!




이상 인터넷 일지에 이언지 대장이었습니다.
  • ?
    송대현 2008.07.27 02:31
    대장님 야심한 시각까지 이렇게 글과 사진을 올려주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끝까지 화이팅!!!!
  • ?
    임광진맘 2008.07.27 02:36
    대견합니다.어린 아우들의 짐을 들어 줬던 형아들...저도 행군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뉘 집 자식인지 다들 기특합니다.
    어서 빨리 울 아들도 깁스 풀고 행군 대열에 동참해야 될텐데...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새벽까지 고생하는 언지대장님을 비롯해 모두들 수고 많았고요.저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자러 갑니다!!!
  • ?
    김정호 2008.07.27 03:27
    드뎌 소식이 올라왔군요 기다리다 깜빡 ㅜㅜ 먼저 많이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신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예상대로 많은 비는 오지 않았나 보군요 다행입니다 비가 오는 대신에 덥진않아서 괜찮았던것 같던데 대원들 옷이며 양말 신발등을 말리기도 해야 가방이 가벼워져서 걷기가 수월해지겠죠? 힘든 코스를 넘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대장님들이하 대원들 모두모두 화이팅
  • ?
    라연우맘 2008.07.27 04:22
    늦게까지 정말 수고하셨네요.걱정했는데 이제 맘놓고 자야겠어요.
    재밌는 게임도 했네요.

    모두 잘 자고 내일 또 힘내길...아자...
  • ?
    김경희 김동준 2008.07.27 05:22
    탐험일지 쓰시는 대장님!! 일지 매일 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대장님의 수고 덕분에 저희들은 애들소식을 알 수 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락 가락하는 비에 애들 신발이 마를 날이 없을 것 같네요. 쉬고 있을 때 말릴수 있는 한은 말려서 신고 행군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경희야! 동준아! 많이 힘들지! 운동화는 젖어있을것 같고 배낭은 무거워서 어깨가 아플것 같은데. 견뎌낼 수 있지!!!!!
    지금까지는 비와 바람때문에 고생했다면 오늘부터는 더위와 싸우면서 행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모자 꼭 쓰고 행군 하도록 챙겨주시고 물도 잘 챙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 모두들 힘내고 화이팅!!!

  • ?
    강현석 2008.07.27 07:16
    대원들 인솔하며 행군하느라 무척 힘드실텐데 새벽으로탐험 일지까지 올려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집에서 걱정중에 맘놓고 생활에 임하고 있답니다 아무쪼록 힘든행군 건강하게 무사히 마칠수있길 ... 자 ! 작은영웅들 힘내세요 아자! 아자! 홧팅!!!
  • ?
    표정록 2008.07.27 07:33
    탐험일지 쓰신다고 고생 많으시네요 ㅋ 다른 대장님들도 고생 많으시구요. 처음으로 오티를 한것 같은데, 나중에 되면 오티가 행군 중에 은근히 기다려 지기도 한답니다 ㅋ 날씨만 좀 어떻게 도와주면 더 쉽게 행군하고 행사하고 할텐데... 좀 아쉽네요;; 대장님들이든 대원들이든 힘내서 아무도 다치는 사람없이 꼭 행사 무사히 마쳤으면 하네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 ?
    김태수 2008.07.27 08:00
    우리 작은영웅들 넘~멋진것같아,힘찬박수을 보냄니다...
    다들 건강하고 서로서로 도와주고 격려하는보습 너무
    아름답네 그려....
    대장님들!궃은날씨속에 고생이많으시네요.
    대장님들이하 우리영웅모두 파~이~팅 입니다!!!
  • ?
    정지원 2008.07.27 08:02
    제가 새벽 2시까지 기다려도 글이 올라오지 않아 마음 조리다 잠이들었는데....이언지 대장님 감사 + 고마움 그리고 사랑해요 정말 세상 살만한거죠 이 좋은 세상에...지금 횡단하고 있는 작은 영웅들에게도 오늘의 작은 고통이 내일의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은영웅 화이팅!!!!!!!!
  • ?
    오형통 2008.07.27 08:30
    이언지대장님 홧팅!!! 여러가지 사정상 글이 늦게올라오는것 같아 기다리다 먼저 잠자리에들었는데 이렇게 일지를 고맙게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영웅들의 모든 대장님 복 받으실거예요*아이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돌보아주고계신다는 글을 읽고 정말 감동 감동입니다 지금까지도 믿고 응원드렸지만 앞으로도 쭉~~~~~~~~ 대장님들 짱!!!이래요
  • ?
    나승권 2008.07.27 08:57
    새벽 2시 가까이 기다리다 일지가 안올라 오니 무슨일이 생긴건 아닐까 하구 조바심내다 잠이 들었는데 이렇게 상세히 써 주신 일지가 올라와 있어 반갑네요.고생하시는 대장님을 비롯하여 우리 작은영웅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들이 서로 도와주며 나눔을 같이 한다는 말에 울컥하는 마음이 드네요. 작은영웅들을 잘 리드 해 주시는 대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완주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우리아이들 잘 보살펴 주십시요.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
    김정호 2008.07.27 10:02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이런눈으로 아이들을보게 지도해주시는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여정도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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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운 2008.07.27 10:52
    새벽까지 기다리다 걱정반 우려반으로 잠들었습니다
    늦게까지 일지쓰느라 잠못드시신 대장님께 감사드리며 그곳의 활동모습을 생생히 중계해주시는 대장님이 있어 저희들이 조금은 안심이됩니다.
    감싸합니다
  • ?
    신익동 2008.07.27 11:04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는 언지대장 고맙습니다. 아이들 통솔에
    너무나 고생하시는 국토횡단 대장님들께 고마운 말씀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전원 낙오자 없이 서울로 입성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익동이도 화이팅이다
  • ?
    이정호 2008.07.27 11:32
    언지 대장님 감사드립니다. 글이 안올라 있으면 무슨 일이 있나 걱정이 되어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언니 대장님의 글을 보면 안심이 되는데 언지 대장님이 글을 올리느라 쉬지도 못하고 행군을 해서 아프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글을 조금 일찍 올리고 쉬세요 대장님 이하 대원들 모두 멋진 모습으로 한양에 입성하기를 기원합니다.
    탐험대원 황이팅!!!!
  • ?
    박영환 2008.07.27 11:59
    영환!!!
    드디어 사진에서 영환이 찾았다.
    영환아~~ 많이 힘드니? 축 처진 영환이 팔이
    나 힘 다 빠졌어.하는 것 같애.
    영환!! 힘내~~~
    엄마가 열심히 응원해 줄께.^^
    영환이 생일 때 빕스 가고 싶다고 했지?
    잘 이겨내고 와.
    생일빵은 빕스에서 하게 해 줄께~~~
  • ?
    박관현가족일동 2008.07.27 13:42
    이렇게 글을 읽으니 가슴이 벅차 오르네요..
    단순한 걷기가 아닌 모두가 하나된 모습으로 뜨거운 동지애가
    느껴지는군요!! 글을 올려주신분, 함께 실전으로 뛰시는 분,
    그리고 본부에서 총괄하시는 분...
    모둔분께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감사합니다.
  • ?
    조용재 2008.07.27 14:32
    우리의 작은 영웅들이 걷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찹니다.
    대장님들도 똑같이 힘드실텐데...수고 많으십니다.
    국토 순례 보내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아들은 힘들겠지만...)
    모든 대원들 무사히 여정 마치고 돌아오길 화이팅!!
  • ?
    곽경훈 2008.07.27 14:52
    총대장님 이하 여러 대장님 궂은 날씨에 대원들 통솔하시는라 노고 많으시네요!!! 그런 덕분에 대원들 하나하나가 인생의 커다란 추억을 쌓으면 완주 하겠네요!! 수고 하십니다 !!!
  • ?
    전동원 2008.07.27 15:05
    모든 대장님들이 힘드시겠죠? 특히 이언지 대장님은 모든 부모님들의 기쁨이 되시는 것 같군요. 모두들 애타게 기다리니 말이에요. 12시 안돼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오늘의소식을 계속 기다렸는데 2시가 돼도 안올라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만 잠이들어버렸죠. 교회 가서 기도도 하고 이제 와서 보니 많은 부모님들께서 걱정반 기다림반으로 이언지 대장님의 탐험일지를 기다리고 계셨네요. 이제 반이 지났군요. 이제 일주일만 기다리면 내 품에 올거란 생각을 하며 잘 기다려 볼랍니다. 대장님들도 애쓰시고요. 우리의 작은 영웅들 정말 많이 힘들겠지만 멋진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할께...
    모두 모두 화이팅!!!
  • ?
    김지은 2008.07.27 16:52
    언니 홧팅 살빠져서오겠넠ㅋㅋㅋ그동안에 먹고싶었던거뭐야?
    우리맛난거많이벅엇는뎈ㅋㅋㅋㅋ
  • ?
    김조운 2008.07.27 19:41
    조운이형 우리집에 덕룡이 있는데 빨리와서 놀자 그리고 꼭 상품 타서 나 선물해주라... LOVE you 형 사랑해~♡
  • ?
    김도리 2008.07.27 21:13
    도리야 사진에서 도리를 보았다. 조금 탄것같구나. 보고싶은 우리도리 사랑한다. 도리 화이팅!! 대장님들오 화이팅!!
  • ?
    이한결 2008.07.27 21:24
    다들 너무도 잘하고 있군요.대장님들 고생이 헛되이되지 않게 대원들이 잘하고있어 감사하고 감사하네요.다들 힘내시고 파이팅팅!
  • ?
    박영곤 2008.07.27 21:41
    영곤아!!
    힘내~~~
    오늘 사진에는 영곤이를 찾을 수는 없지만
    빗속에 걷고 있는 저 노란 비옷을 입은 영웅들 속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 영곤이가 자랑스러워!!
    영곤아!!
    많이 힘들지?
    한 발 앞으로 내디딜 힘만큼만 힘내!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목적지가 보일거야.
    영곤아!!
    엄마, 아빠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
    힘내!! 신나게, 가슴에 길이 남게 대한민국을 가로질러
    대한민국 수도에서 만나자!!!
    영곤이 멋져부러.
  • ?
    김선진 2008.07.27 23:11
    우리선진이 모습이 눈에선하다....빗속을 행군하는 사진을 보니 옛날 네 아빠의 모습이 겹쳐지는 것 같다...ㅋㅋㅋ아들...얼마나 많이 힘든지 묻지 않아도 엄마는 알수 있을것같다...그래서 아들이 한걸음 한걸음 걸어 한양에 도착할때 까지 엄마도 맘으로 함께 하련다 아들 부디 건강하고 밥먹이 먹고 이왕하는거 재미있게 적극적으로 하길 바란다....사랑한다 나의 큰아들....
  • ?
    조용재 2008.07.27 23:18
    대원들의 어깨에 걸린 배낭의 무게가 점점 무겁게 느껴지네요..
    무사히 일정이 진행 되는걸 보면서 대장님들의 노고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꾸벅 (__)
    사진속에 용재의 파란 수건이 안드러와서 서운하지만 씩씩하게
    잘 걸어서 대열의 뒤에서 웃음을 먹음은 너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아쉬움을 달랜다
    1주일이 몇달처럼 느껴지는 시간만큼 훌쩍 커진 용재의 일상을 보면서 남은 1주가 기대가되고 기다려진다 .
    고생한만큼 집에 옴 용재가 하고픈 시간과 바라던 시간을
    아빠가 잘짜보게 (참.. 이런거 아빠 잘 못하는거 알지 )용재의 도움도 필요하니 너도 잘 짜봐 ㅋㅋ
    힘든 하루인 만큼 휴식은 달콤하겠네 ~~ 모기 조심하고 푹자고
    아침해을 즐겁게 맞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용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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