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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8

오늘은 터키의 아침을 맞아 돌마바흐체 궁전에 갔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첫번째로 궁전에 입장했다. 이 돌마바흐체 궁전이

베르사유 궁전보다 화려하다는 말을 듣고 설마했는데 들어가보니 정말

화려했다. 베르사유 궁전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돌마바흐체 궁전에

들어가보니 이보다 더 하려한 궁전이 있을까 생각했다. 하이라이트는

대연회장이였다. 엄청난 규모에 샹들리에가 걸려져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홀 또한 엄청 넓었다. 다음은 배를 타고 이동해서 터키의

전통음식인 케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 다음 내가 좋아하는 성 소피아 성당에 갔다. 그 곳은 내가 정말

성지라고 생각하는 장소여서 영광이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예수님의 모자이크 였는데, 그림을 보자마자 '아! 저건 정말 성스러운

그림이다.'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서 이스탄불 공항에서 아테네 공항으로 왔다.

그리스는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여서 호텔도 매우 좋다.

내일도 일정이 빡빡한데 다 소화키고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좋겠다.

=> 세준이의 종교때문에 이번 지중해 탐사는 세준이에게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탐사가 되었겠구나. 내일은 비록 종교와는 좀 거리가

    멀지만 신화를 다시 한번 떠올려보면서 돌아다니면 좋겠구나
            
                                  - 지중해 총대장 류정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