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탐사

[07.02.04]서로의 모습을 기억하며..

by 본부 posted Feb 04,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모스크바에 도착한 대원들은 피곤한 모습이 였습니다, 마지막 자유시간이 주어 졌습니다. 배고픈 배를 채우는 대원들도 있었고, 선물을 사는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집에 빨리 가고 싶은 대원들의 마음을 안 것일까요..? 연착 없이 정시에 비행기가 출발 했습니다. 모스크바행에선 이야기하기에 바빴던 대원들은 나오는 기내식도 마다하고 잠을 청하기에 바빴습니다. 한번 잠을 청한 대원들은 아침이 되어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 기내식도 마다하고 9시 30분..도착 한 시간 전이 되자 일어났습니다.


10시 30분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빨리 가고 싶은 대원들의 마음이라도 안 듯 대원들의 짐도 속속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출국장 밖으로 부모님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질서 없이 어지러웠던 대원들도 부모님 앞이라 그런지 씩씩하고 질서 맞춰 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제일 맏형으로 동생들 챙기기에 바빴던 시환군! 여동생들 챙기기에 바빴던 지예, 뺀질 되지만 한 없이 귀여운 종원이, 일지를 백과사전처럼 잘 쓰는 현민이, 화보 촬영할 만큼 이쁜 나운이, 딴짓 하는거 같지만 설명을 다 기억하는 준우

귀여운 바가지 머리로 동생들과 잘 놀아준 정수, 클레오파트라 머리로 이집트에 잘 어울리는 호아, 신현준 닮은 얼굴로 인기 있던 경호, 떼를 써도 귀여운 동민이, 막내로 오빠들의 사랑을 받은 원경이

나운이와 화보 촬영한 채운이, 일지도, 노는 것도 잘한 은애, 큰 두 눈으로 예의바른 경준이, 모든 사람에게 예의 바른 지훈이, 귀여운 외모로 누나들의 사랑을 받은 현창이

마냥 까불어도 할 땐 잘 하는 진우, 웃는 모습이 이쁜 지연이, 조용한줄 알았지만 말 많은 민재, 시끄럽지만 그 시끄러움도 귀여운 정훈이, 막내로 이쁨을 독차지한 일호..


21명의 대원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서로의 헤어짐을 슬퍼하던 모습들.. 지난 10일간 대원들의 생활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갑니다. 언제 어디서든 탐사 때의 생활처럼 밝고 건강하게 행동할 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탐사를 계기로 서로의 인연이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지중해 탐사대원들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