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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정호상 대장입니다. 이글을 이젠 대원들도 보고 있겠네요~ㅋㅋ오늘 하루는 푹 쉬게 해주세요. 79명의 대원들아 수고했다!! 그럼 마지막 일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행군의 날. 오늘의 아침은 매우 분주합니다. 오전까지 구리시 안으로 가기 위해서 기상 시간을 아침 5시 30분으로 하였습니다. 너무 나도 빠른 시간입니다. 그리고 아침식사가 끝나고 7시 30분에 바로 행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정말 빠른 행군이었습니다. 걷는 것만큼 달리는 것이 많았던 오늘의 행군. 마지막이니까 당연히 이정도 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동안 차로 많이 이동한 대원들에겐 너무나 힘들 거라 보이지만 하지만 오늘은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그런지 발걸음은 가벼운 거 같습니다.

우리의 대원들. 그래도 오늘 집에 간다는 생각에 힘들어도 꾹 참고 급한 행군을 불만 없이 따라갔습니다.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의 다리엔 강인함이 넘쳐흘렀고 행복의 기운이 솟아올랐습니다. 그들의 뒤를 열심히 쫓아가는 태양도 그들에게 한여름의 뜨거움의 무서움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아! 드디어 대원들의 부모님 및 친구들이 보입니다. 어떤 분은 현수막, 꽃다발, 시원한 음료수 등 아이들과 대장님들에게 주는 등의 꼭 한 부분씩 사랑의 손길이 들어간 선물들을 들고 나와서 대원들을 반겼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서로의 얼굴. 특히 어제 눈물을 흘린 대원들을 생각하니 오늘의 모습이 대견스럽게만 합니다.

자 이제 해단식을 하러 대원들은 부모님과 함께 구리시청까지 걸음을 재촉합니다. 얼굴엔 힘들어하는 표정이기만 걸음엔 자신감을 가지고 걸어가는 우리의 대원들과 그들의 부모님들. 구리시청까지 가는 길은 비록 짧았지만 뜨거운 태양아래서의 행군이었기에 꽤나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도 꿋꿋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구리시청에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도착한 대원들에게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구리시청에 도착하여 대원들은 부모님께 큰 절을 올립니다. 그리고 시장, 시의장님과 연맹 총책임자님의 말씀을 듣고 메달을 수여 받습니다. 메달을 수여받는 그들의 모습에서 늠름함이 풍겨 나오는 것은 단지 분위기와 기분 탓일까요? 기간동안 말썽만 부리던 대원들도 오늘은 자신감에 차있는 표정들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시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또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헤어진 대원들.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는 학생들도 있고, 대장님들에게 다가와 함께 사진을 찍자는 대원들도 있습니다. 현재 연맹 본부에서 지금 일지를 쓰는 저의 마음은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끈이 형성되어 그것이 서로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지금쯤 대원들은 무엇을 할까요? 집에 가자마자 씻는 대원, 못잔 잠을 자는 대원,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대원 그들의 행동을 상상하며 일지를 쓰는 저의 행복한 마음을 여기서 이만 줄이고 오늘 마지막 일지를 마칩니다. 이상으로 사진촬영과 인터넷일지를 담당한 정호상 대장이었습니다.

주! ~ 목! ~
항상 어느 곳에 있던지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늘도 꼭 일지를 작성해서 탐험일지가 하나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기 바래...그럼 이만 줄일께~~~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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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준영 2007.07.27 17:17
    정호상 대장님이 있었기에 모든 부모님들이 손꼽아 기다리며 자식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하늘만큼 ~~~고생하셨습니다... 나중에 작가를 하셔도 될 정도로 현실감 있게 일지를 작성하여 주셨기에 감사드립니다...한데 어쩌지요...많이 아쉽네요..건강하시고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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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헌 2007.07.28 00:31
    우리 몽땅을 책임지시고 애써주신 정호상 대장님 글구 저의 8대대 대장이신 김선호 대장님!!! 감사해요! 고마워요! 넘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저는 너무 즐겁고 보람스런 방학을 장식하게 되었네요. 많이 피곤하시죠? 푸욱 쉬시고... 피로 푸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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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오 2007.07.28 11:50
    자헌아^^; 대장님이름은 김선오 란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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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진 2007.07.28 12:57
    어떻게 4박 5일이 이렇게 금방갔는지..ㅋㅋ 깃발에 얼굴이 가려졌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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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재 2007.07.28 16:07
    후,,,집에오니깐 적응안돼는게 ㅠ,ㅠ
    다시가고싶다는생각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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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현 2007.07.30 10:19
    방학동안 이렇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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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정 2007.08.08 22:36
    8대대 김선오대장님이 최고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