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07년 탐험소식  
7대대
김주현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하지만 작년에도 했으니까 수월하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보다 짧아서 쉬어요. 엄마, 아빠 집에 빨리 갈께요

류한빈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한빈입니다. 앞으로 하루가 남았어요. 오늘 레프팅을 했어요, 물이 시워하고 많이 빠지고 해서 재미있었어요. 내일 집으로 돌아갈 때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갈께요, 그리고 내일 꼭 왕숙교로 오세요. 같이 걷는거 해요. 그럼 내일 뵈요~. 내일 맛있는거 먹어요. 여기와서 맛있는거 하나도 못먹었어요~ 안녕~

김민오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있는 곳은 판곡중학교에 있습니다. 내일이면 뵙겠네요. 내일 점심쯤이면 구리시에 있는 왕숙교에서부터 구리시청까지 부모님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뵙고 싶습니다. 꼭 나와주셨으면.. 꽉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부모님 말씀 잘 듣겠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권오현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오현이에요 4박5일이 너무 빨리 가는거 같에요. 그리고 여기있는 대장님들 저한테 잘해주는 것 같아요, 원래 오기 싫었는데 오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다리가 좀 아프지만 재미있는 프로그램 때문에 너무 좋아요 오늘은 레프팅을 했는데 처음부터 물에 젖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무사히 돌아올께요. 안녕히계세요

장범준
부모님께, 부모님 제가 캠프에 간 동안 건강히 잘 계셨어요? 드디어 내일 도착을 하네요 정말 보고 싶었는데 보게 되네요. 저 여기 있는 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저 어제 서바이벌을 하고 오늘 레프팅을 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부모님 모두 힘드신데 전 이렇게 편해도 되는건지..부모님 걱정이 되네요..내일 건강히 잘 지내고 봐요.. 사랑해요

김경수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경수입니다. 내일이면 돌아갑니다. 드디어 돌아가네요. 이제 엄마, 아빠 그리고 형 모두 볼수 있네요. 전 잘지내고 있어요. 레프팅도 하고 서바이벌도 하고 재미있는 것 많이 했어요. 그래도 아직 밥 먹는건... 어쨌든 빨리 만나고 싶어요 내일 15km쯤 걸어서 집에 도착해요. 그럼 내일 만나요 엄마


구찬모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아들 찬모입니다. 오늘은 7월 26일 인데,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니다. 아,.그동안 힘들었습니다. 걷고, 텐트치고.. 무엇보다 일지 쓰는게 제일 싫었습니다. 이 캠프 하긴 싫었지만, 그래도 피할 수 없어서 나름 즐기기도 했습니다. 캠프하면서 부모님 생각 많이 했습니다. 아,,아무 말도 필요없고 그냥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만나요~

조하경
엄마, 아빠~~! 잘 지내는지?? 소녀는 잘 지내옵니다.ㅋㅋ 편지한번 안써주시고 진짜 ㅜ^ㅜ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치사해--+ 내일 가서 뵈요 후후후...오늘은 레프팅 갔어요, 완전 짱! 재밌어요~ 별 게임을 다했다니까요. 덕분에 옷 또 버리고,,,엄마 빨래 느시겠어요. 엄청,,푸하하 그럼 내일 무사히 뵙고요, 안녕히 계세요

홍하림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하림이에요! 부모님이 인터넷으로 편지써주신거 감사하고요 국토순례 같아와서 더욱 착하고 부지런한 딸되서 올께요!! 엄마, 아빠 알아븅~~

김유진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유진이에요, 제가 캠프에 가 있는 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나요? 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전 오늘 같은 대대 대원들과 레프팅을 타러 조양강에 갔어요. 레프팅을 하면서 물도 튀겼고, 옷도 다 젖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오늘 점심에 냉면을 먹고 나서 남양주에 있는 판곡중학교에 있어요, 우리 집에서 많이 가깝죠? 내일 만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8대대
송경훈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막내 아들 경훈이에요. 아시다시피 지금 국토순례중인데 오늘은 4번째 날이에요. 처음 국토순례와서는 진짜 하기도 싫었고 2일동안은 상하랑만 놀고 다른 애들이랑은 친해질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친한 애들도 많아졌어요. 대장님들도 많이 무섭긴 하지만 정이 많이 들었어요. 내일이면 모두 헤어져야 되는데 처음엔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지고 집에 갈 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젠 내일 집에 갈 생각하니까 많이 아쉬워요. 집에 있을떈 엄마,아빠의 소중함을 몰랐었는데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보니 많이 그립고 뵙고 싶어요. 이곳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나는 등 이곳에 온 걸 잘 했다고 생각해요. 어제까진 강원도에 있다가 지금은 남양주 판곡중학교에 왔어요. 친구들, 형들, 동생들이랑 헤어지기는 많이 아쉽지만 내일 부모님 만날 생각을 하니 빨리 가고 싶기도 해요. 솔직히 고백할게 있는데 엄마랑 갖고가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핸드폰을 갖고 왔어요. 이점 죄송하고요 기회되면 다음에도 오고 싶어요. 이제 그만 쓸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김은정
어무이! 아부지! 내일이면 집에 갈텐데 편지를 쓰라네염ㅋ 밥은 대땅많이 먹구있구, 윤지랑 잼나게 놀구있음요. 오늘은 레프팅을 했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 내일은 걸어서 시청까지 간다는데, 왕숙천에 안온다 그랬지?? 진짜로 안나오면 후회할게 만들어 주겠으~!ㅋㅋ 오늘 판곡중학교에서 자는데 다른데에서 자는것보다 훨씬 편하고 좋아요. 오늘 편안히 자구 내일 봅시다용~횽횽횽

임동현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동현이에요. 내일 집에 도착할거에요. 5일의 긴 일정이 거의 다 끝나가요 그동안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어요. 오늘은 레프팅하는데 물에도 빠져보고 다른배와 근접전도 펼치고 급류타는 것까지 모두모두 재미있었어요. 엄마가 싸주신 육포는 소지품 검사때 대대원들과 나누어 먹었어요. 그런데... 좋은것도 있지만 어려운것도 있어요. 다음에 환선굴에 가족끼리 가면 안될까요? 엄마, 아빠를 내일 만날 생각을 하니까 맘이 설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원재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이원재에요. 어제 온 것 같은데 벌써 4일이 지났어요, 내일이면 집에 가겠죠? 아쉬움반 그리움반 이에요. 여기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대장님들과도 친해졌는데 집에 가려하니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니 아쉽고 집에서 부모님과의 만남이 기다려져요. 근데 가장 기대되는 것은 부모님이에요. 걷느라고 힘들고 텐트에서 자느라 춥고 덥고 시끄럽고 모기랑 싸웠지만 재밌는일도 많았어요. 왠지 다음에도 오고 싶어요. 다음에는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여기 있으면서 산행도 하고 도로를 걷기도 하고 레프팅, 서바이벌 등 재밌는 것도 많이 했어요. 너무 맘이 설레어서 더 이상 했던 일이 생각이 안나요. 그럼 내일 만나요

최태훈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이 캠프를 하면서 이런거 느꼈어요.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밥은 다 먹어야 된다고, 이제 내일 집으로 가네요, 가서 효도 할께요. 이제 대원과 헤어지려니 슬퍼요. 엄마 이제는 동생과 싸우지 않고, 아빠 이제는 정리정돈 잘 할께요. 방학이 시작인데 이 캠프의 경험을 살려서 집에서 잘 할게요. 말도 잘 듣고 할께요. 좋은 대원형과 친구가 있어서 4박5일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이제 집보다 편한 것은 없다란걸 알았어요. 이런 것 보다 공부가 더 쉬워요. 오늘 판곡중학교에서 지내는데 잘 갈수 있게 해줘요. 싸랑해용 부모님~~

정도영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도영이에요. 제가 없는 동안 동생들 때문에 힘드셨죠? 저도 이제 내일이면 집에 가는데 모두가 그립네요. 아빠도, 엄마도, 민영이, 지영이도 모두가.. 제가 지금은 몸이 지쳐 있지만, 단체가 움질일때는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한사람만 잘못해도 모두가 혼나는것, 화장실 갈때도 모두가 같이 가는것등 여러 가지가 모두, 단체라는 것을...내일이면 모두가 만나니까 그만 쓸게요.

박세린
부모님께, 이제 곧 돌아가네요, 내일이면 돌아가요, 여기 정말 힘들어요, 첫날에는 모래많은 삼척해수욕장에서 자고, 둘째날에는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자고, 셋째날에는 벌레많은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에서 자고, 오늘은 판곡중에서 자요, 보고싶어요ㅠㅠ 정말정말 힘들고.. 첫날에는 엄청걸었는데, 짱 힘들었어요. 둘째날에는 산 올라가서 폭포봤는데 둘째날이어서 그런지 첫째날보단 안 힘들었어요. 내일면 가니깐.. 보고 싶어요ㅜㅜ 사랑해요

이자헌
엄마, 아빠께 지금 텐트안에서 편지를 쓰고 있어요, 오늘이 마지막날이니까 내일 집에 갈게요. 처음에 진짜 하기도 싫었는데, 지금은 집에 즐겁게 돌아갈 수 있어요. 이 캠프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워서에요, 첫 번째는 부지런해진 거에요. 제가 원래 게으른 사람이였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두 번째는 동료를 배려하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에요, 가끔씩 같은 조 친구들이 혼자서 못하는 일이 꽤 있는데 그럴때 마다 도와주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마지막은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에요. 대장님들은 곧 잘 이런 말을 잘하셔요.“우리는 하나다”라는 말을...,처음에는 진짜 이해가 안가서 뭔 말인가 싶었는데 지금은 정말 우리가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때문에 힘든 일도 함께 이겨나가고 즐겁게 지낼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엄마 아빠께 감사하고 있어요.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

조영권
부모님께.. 저는 지금 저희집 근처에 있는 판곡중학교에서 편지를 쓰고 있어요. 벌써 4일째 밤이에요. 민오 말로는 이 편지가 인터넷에 올린다는데 엄마, 아빠가 컴퓨터를 사용하시기 어려우셔서 이 편지를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집과 부모님이 그리워서 편지를 씁니다. 지금 텐트안 애들과 즐겁게 예기를 하면서 편지를 쓰느라 웃고 편지쓰고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애들이 대부분 초6~중2라 말을 잘 듣는 애들도 있고 반대로 정말 말 안듣는 애들도 있지만 제가 맏형이기에 책임지고  관리하느나 힘들어요. 내일 12시쯤에 5일만에 부모님을 보겠네요.지금 집에가면 이곳에서 생활하던 방식 때문에 생활하는게 어색하겠지만 이곳에서 지냈던 동안 지켰었던 규칙이 나혼자 생활하면 모두가 피해를 받아서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이런게 더 맘에 들어요. 이제 그만 쓸께요, 내일 시청에서 뵈요~!

6대대
박지용
엄마에게, 엄마 저 지용인데요. 인터넷편지는 아빠만 보내셨는데 엄마는 왜 안오죠? 엄마 편지 좀 보내주시고 아빠 이거 보시면 엄마한테 이야기 해 주세요. 지은아 오빠갈게 집에 무사히 문 잠그고 있어. 엄마, 아빠 저 오는 날인데 일찍 들어오세요. 엄마, 아빠, 지은아 가족들 모두 다 사랑해요

유화영
엄마에게, 엄마 아들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 엄마 말도 잘 듣고 일도 열심히 할께요. 아무쪼록 엄마 안녕히 주무시고 돌아가는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손상수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상수에요. 지금 많이 피곤하시죠? 여기는 생각이랑 엄청 달라요. 생각에는 엄청 힘들줄 알았는데 막상해보니 힘들지는 않네요. 그리고 키도 조금 큰 것 같아요. 돌아가면 정학하게 재볼려구요. 그럼 몸 건강히 돌아갈게요


박가영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가영이에요. 오늘이 마지막 밤인데 내일이면 집에 가게 되네요. 4박 5일동안 부모님 곁을 떠나서 친구들과 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지내니 재미있기도 하지만, 집에 가고 싶기도 해요, 그럼 이만 내일 봐요

남헌우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오늘 마지막날인데 지금 글씨쓰기가 나빠서 좀 이상하니까 이해좀 해주시길.. 일단 여기 보내준거 너무 감사하고 굉장히 재미있는 추억이 된 것 같아요. 그럼 내일 만나요~ 그리고 희우야! 잘 지내지? 오빠 내일갈께. 그리고 가서 맛있는거 사줄게 알았지? 그럼 내일 보자~ 그리고 지금까지 약올리고 괴롭힌거 미안해

5대대
염주영
안녕하세요 저 주영이에요. 이제 어느덧 여기에 온지 3일이나 되었네요. 우리 대대가 참 재미있어요. 그리고 서바이벌 게임도 재미있어요. 이제 2일만 있으면 부모님을 뵐 수 있겠네요. 그리고 잘 계세요. 아프신 곳은 없으시지요? 제가 돌아갈때까지 아프지 말고 계세요. 그리고 밥 많이 드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4대대
이찬수
안녕하세요? 아빠 저는 이곳이 좋을때도 있는데 나쁠때도 있어요. 바닷가에 비가 많이 오는데 그래도 기분이 좋아요. 제가 집에가서 뵈요. 지금은 삼척해수욕장이에요, 제가 바뀐 모습으로 돌아갈께요. 다음에 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나중에 뵈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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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현 2007.07.27 08:02
    사랑하는 울아들 동현아!! 많이 힘들었을텐데 스스로 선택하고 이겨낸 네가 참으로 자랑스럽구나!!! 고맙고 또 고맙다. 동현이 글 언제 올라오나 날마다 기다렸는데 막상 보니 눈물만 난다. 몇시간 후면 울 아들 만날 수 있겠지? 지금 이 시간 어쩌면 걷고 있을지도. 보이니? 네곁으로 가고 있는 아빠마음 엄마마음. 태희도 오빠가 보고 싶은가봐. 할아버지 할머니도 매일 전화주시며 네 염려를 많이 하셨단다. 참 우리 가족이 함께 환선굴 가자고? 그래 가자. 우리 예전 태풍왔을 때 여행갔던 거 기억하지? 태풍피해로 환선굴 갔다가 헛걸음만 했었는데..보고싶다 동현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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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수 2007.07.27 09:09
    이보시게.. 찬수씨

    이 아빠도 바뀐 씩씩하고 의젖한 자네의 모습이 보고 싶네.!
    오늘이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구먼 ..
    출발한지가 어긋제 같은데 오늘 저녁이면 반갑게 얼굴을 보겠구먼.
    아쉽기도 하겠지만 자네 스스로 뭔가 하나를 이루었다는 자부심을
    같기를 바라네.

    이 번 여정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이네

    오늘 마지막 여정을 탈없이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것을 믿네
    수고하시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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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진 아빠 2007.07.27 12:43
    유진아 고생 많았지

    지금쯤 행사를 모두 마치고 귀가하고 있겠구나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네 사진과, 네가 올린 글을 읽고 아빠는 감개 무량함을 느꼈다.

    같이 있을땐 잘 몰랐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유진이가 정말 늠름해 보이는 구나.

    네가 없는 동안 엄마랑 효진이가 많이 보고싶어 했다. 돌아와서 즐겁게 해 주도록 해라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