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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대
유현수
엄마에게 엄마, 나 현수야. 지금 레프팅을 하려고 해. 아직 출발은 안했지만 기대된다. 너무 힘들어. 엄마가 너무 그리워. 엄마가 해 준 음식도 너무 그리워. 빨리 집으로 가고 싶어. 조금 피곤해. 어제 산을 올라 갈 때는 너무 힘들었어. 지금 집에 가고 싶어. 엄마, 아빠, 학수, 햄스터들이 너무 그리워. 어제 절에 갔어. 너무 공기도 좋았어. 내일모레 집에 간다. 잘있어

김도현
저는 지금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엄마 말대로 온몸이 쑤셔요. 오늘 동강에서 레프팅을 한데요. 저는 못들어가요. 어제 배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오늘이랑 내일만 지나면 집에 돌아가요. 빨리 집에가서 샤워하고 푹신한 침대에서 자고 싶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제 아침에 산행을 못했어요. 빨리 오늘 하루가 끝나고 내일이 손쌀같이 흘러서 집에 갈 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제 이 시간이 끝나면 집에서 공부를 해야겠네요. 빨리 공부하고 싶어요

박찬오
안녕하세요 저 찬오에요, 힘들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동생, 형, 누나, 친구들이 모두 착해서 잘 지내고 함께 놀아요~^^ 그러니깐 걱정은 하지 마세요! 안녕히계세요.

성혜정
부모님께.(언니두~!!) 엄마, 아빠 저 혜정이에요. 여기서 엄~~~~청 잘 지내고 있구요, 친구, 언니, 오빠들이 모두 착하고 좋아서 재밌고 좋아요. 밥도 맛있구요. 아~~주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시지 마세요. 남은 2박 3일도 잘 보낼께요. 어제 바닷가에서 친구들이랑 물놀이도 하고, 등산도 하고, 바다열차라는 열차도 보구요...아 참! 오늘 강에서 보트타고 논데요. 조금 위험하지만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서 지금도 기대대요~!! 쿠하핫!! 그럼 이만 줄일께요. 재밌게 잘 지내다 가겠습니다.~!! 엄마 아빠도 나 없어도 잘 지내세요~! 언니두~!! 쿠쿳~

양희도
엄마 나 희도야. 여기오니깐 너무 배고프다. 집에가면 자고도 싶고, 고기뷔페에 가서 고기도 먹고싶고,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 이틀뒤면 집에가는데.... 내일이라도 당장 가고 싶다. 그럼 이틀뒤에 봐요. 그럼이만

박경량
엄마, 아빠!! 오늘이 캠프 셋째날이네요. 첫째, 둘째날에는 산행을 많이해서 힘들었어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덥네요. 3시간을 걷고 물놀이를 하러가서 그래도 다행인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잘 재밌게 생활하다 올게요




김현아
엄마, 아빠~! 지금 셋째날 아침밥을 먹고 우편을 쓰라고 해서 다들 쓰고 있어요. 이걸 쓰고서 걸어서 3시간 넘게 갈꺼래요, 4박5일동안 잘 씻지도 못한다는데 그게 또 끔찍해요. 또
어젠 산행을 안한다고 했는데, 날씨가 괜찮아서 산에 올라갔어요 -.- 싫고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특히나 박승진, 승진이가 제일 부러워요. 휴우 진짜 집엑 가고 싶어죽을거 같아요. 빨리빨리 시간이 지나서 집에 가고 싶어요!!! 다섯째날에 봐요. 이만 줄일께요

6대대
유화영
아들이 엄마에게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화영이에요. 건강하고 잘 지내고 올게요. 건강하고 용감하게 올거에요. 엄마 걱정하지마세요.

아들이 아빠에게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이에요, 아빠 저는 건강하고 잘 있어요. 아빠 우리 같이 놀러가요. 건강하세요

김민영
엄마에게, 지금 자기전에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 지금 공포체험하고 왔는데, 꽤 재미있었어. 이거 편지 보낸다고 엄마가 볼지 모르겠네. 금요일에 집에 무사히 갈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연수 잘 갔다오고 엄마도 잘지내.

박인선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긴한데 너무 더워요. 오늘도 걸어서 13.3km나 걸었다고 해요. 진짜 덥긴했는데 중간에 비도 와서 그나마 견딜만 했어요. 또 1등으로 도착해서 음료수도 다른 대대보다 많이 먹고 좋았어요. 오늘 일정에는 레프팅이 있었는데 저희대대는 내일로 미뤄져서 서바이벌을 했어요. 그때도 더웠는데 돌아와서 샤워를 하니 살만했어요. 얼마만의 샤워인지...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급식도 백숙이 나와서 좋았고요. 아.. 진짜 힘든데 정말 보고 싶어요. 공북랑 가족이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지금 공포체험하고 왔는데 겁만주고 어둠의 미로에서 길을 헤메어서 땀으로 샤워하고 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왠지 이 캠프가 즐거웠던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제가 떠나는날 짜증내서 죄송해요. 진짜 이제는 잘 할께요. 사랑해요

남헌우
엄마! 아빠! 저 헌우에요. 지금 여기는 가리왕산 휴양림이에요. 드디어 처음으로 샤워도 하고 시설이 좋아 변도 봤어요. 오늘 많이 걸어 힘들었지만, 제일 상쾌하고, 오늘 우리조가 걷기 1등을 해서 음료수 한통을 더 상품으로 받고 좋아요. 지금 8시 45분 아마 공포체험하러 갈 것 같아요. 저번에 VJ특공대 보면서 동굴귀신체험 아시죠? 그거 일거 같아요. 아. 지금쓰다가 말고 공포체험하고 막왔는데, 지금 완전 장난 같아요. 완전 안무섭고, 실화라 그러는데 아닌거 같아요. 이제 곧 집에 가는데 여기서 내가 제일 잘하니까 걱정하지 말고요. 지금 완전 피곤... 현재시작 11시 45분. 엄마, 아빠, 희우야 금요일 구리에서 만나자~~

권성재
부모님께..! 잘 지내고 계시죠? 제가 국토대장정에 온지도 벌써 3일이나 됐네요. 오늘은(7/25)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텐트를 치고 자게 되었는데 정선 공설운동장에서 가리왕산까지 약 12km를 걸었는데, 처음엔 무지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걷는것도 나름대로 즐거웠어요. 그리고 서바이벌을 했는데, 처음하지만 나름대로 재밌었어요.ㅋㅋㅋ 게임하다가 같은편한테 맞아서 고통이 심했지만..ㅋㅋ 내일은 레프팅을 하고는 남양주시로 이동한다고 해요, 벌써 남양주시를 갈 생각을 하지 구리시가 눈앞에 있는 듯  기뻐요~ 흠... 전 밥도 잘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럼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가리왕산에서 아들 성재 올림.

※  바쁜 일정관계로 편지를 다 못쓴 대원은 다음 대대와 같이 올릴것입니다. 너무 많은  하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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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선 2007.07.26 09:02
    아들이 잘하고 있다니 정말로 대견하구나..
    좀 힘들기는 하지만 인선이의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드디어 낼이면 아들을 만난다
    마무리 잘하고,
    건강하고,씩씩한 모습으로 보자.....아들아...
    보고싶다 아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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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수 2007.07.26 17:35
    현수야 잘 지내고 있지. 엄마도 현수가 그리워.(우리 가족 모두)
    울 아들 대견하다. 새까마케 그을린 모습이 눈에 선하네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와
    현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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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현 2007.07.26 22:34
    엄마가 집떠나면 고생이라고 했지?
    배가 왜 아팠니? 아직도 그거니 아님 다른데가 아픈거야?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신경 쓰였는데 ....
    모쪼록 몸조심 하고 오늘 래프팅 있는날인데 우리딸 겁많아서
    제대로 했나 모르겠다 무섭고 힘들더라도 꼭 빠지지 말고
    했었으면 좋겠다
    내일보자 "알라뷰"
    누나 연우인데
    써바이벌 재미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