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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2차유럽
2007.01.18 23:00

07.01.15 네덜란드

조회 수 1893 댓글 0


 

1월 15일


아버님, 어머님 우리 대원들 소식 많이 기다리셨죠? 어떻게 지내나? 건강하게 잘 있나? ....등 많이 궁금하시죠? 우리 대원들은 무탈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떻게 지내고 있나? 궁금하시죠? 우리 대원들은 아름다운 풍차 마을 - 잔세스칸스에 갔습니다. 이곳은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네덜란드의 명물인 풍차와 양의 망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대원들은 대대별로 달리기 시합을 했습니다. 푸른색으로 가득한 곳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달리는 기분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날아다닐 듯 한 표정을 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게임을 임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 공장에 갔습니다. 치즈 공장에서 치즈를 어떻게 만드는지 구경도 하고, 치즈의 향에 취한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후에, 나막신 공장에 갔습니다. 이 곳에서 우리 대원들은 신발 구경을 마음껏 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신발이 가득한 곳에서 신발도 신어보고 사고 싶어 하는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잔세스칸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을 탐사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중심부에 있는 담 광장에서 암스테르담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가 독일 나치의 눈을 피해 가족들과 숨어 지냈던 상점을 찾아가서 안네 프랑크의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안네 프랑크의 동상을 안으면서 찍었던 대원도 있고, 자신들만의 포즈로 개성 있게 찍었습니다.

우리 대원들은 꽃 시장에 갔습니다. 네덜란드의 대표 식물인 튤립이 가득한 꽃 시장을 거닐면서 튤립의 향기를 느끼기도 하고 파란 - 하얀 - 빨간 - 초록 등 튤립의 색에 빠져서 꽃 시장을 빠져 나오기 힘들었지만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에 가기 위해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우리 대원들은 그림에 푸~욱 빠졌습니다. 그림에 푸~욱 빠진 우리 대원들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구경을 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고 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일지를 쓰고 피곤한 지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행복한 꿈을 꾸는 듯한 표정을 하고 우리 대원들 이불 속에 곤히 들어가 잠이 들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우리 대원들 아무 사고 없이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친구들, 오빠, 언니, 누나, 형들과 우정을 나누면서 하루하루 커가고 있습니다. 걱정하시 마시고, 우리 대원들 마지막 날 까지 소중한 추억 그리고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 내일의 일정을 기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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