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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미국의 수도 워싱턴  [조태환]

 

 

워싱턴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기상시간은 7시 30분,

한국은 보니까 어제가 발렌타인데이였다.

친구들 사이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궁금하다.

이번에는 추억을 못 만들어서 아쉽다.

여하튼 7시 30분에 기상을 해, 세면을 한다.

 

어제 대대를 짜주셨는데 이곳의 유스호스텔은, 대대끼리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해야 한다.

아침은 특제 참치고기 볶음 비빔밥이었다. 정현이형은 밥을 짓고,

기봉이형은 비빔밥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는 도와주었다.

만들고 보니, 꽤 맛있었다. 아쉬운 건 참기름과 김이 없었다는 것이다.

다 먹고 숙소로 돌아와, 잠을 3시간 더 잔 것 같았다. 어느 정도 잠이 깨고,

애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놀았다.

 

그 후에는 기봉이형과 나는 물을 사러 마켓에 들렀다.

미국의 길은 한국처럼, 길이 꼬불꼬불 찾기 어려운 게 아니라,

블록 식으로, 쭉 이어져 찾기가 되게 쉬었다.

마켓에서 물을 사가지고 온 뒤 시내탐사를 하러 나갔다.

 

근데 워싱턴에서는 이상하게, 미국의 수도인데도, 흑인들이 80%를 더 많이 봤다.

아프리카에 갔다 온, 정현이형과 기봉이형은 말을 들어보면,

오히려 흑인들이 좀 더 순진하고, 착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섬뜩 나서기가 그런다. 이렇게 한바퀴를 돌고, 다시 유스호스텔로 돌아왔다.

 

오늘 저녁 차례는 나의 3대대 차례여서 내가 밥을 했다.

 

오늘 저녁은 스팸과 BBQ참지 그걸 먹고 돌아와 일지를 쓰고 잠이 들었다.



2006.02.15  워싱턴 탐사  [오연선]

새벽 6시 너무 급해서 잘 못하다. 2층 계단에서 헛디딜 뻔했다.

다시 잠이 든 나... 결국 모든 사람이 일어난 후 일어났다.

 

그리고 국회의사당을 향해서 출발!!

워싱턴 기념 기둥과 엄청난 크기의 시계탑, 건물, Department등이 빽빽하게 붙어있었다.

도로도 엄청나게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었다.

 

우리는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TV에서 볼 때는 여의도의 국회의사당과 비슷한 것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TV에서보다 훨씬 회색이었고,

생각했던 것 보다 규모가 더 컸다.

 

정말로 TV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까는 자랑거리가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으로 미국 자연사 박물관을 답사했다.

공룡의 뼈등과 여러 가지 생태계 생물들이 전시 되어 있었는데 이런 것 들은 부러웠다.

 

박물관을 다 보구 난 뒤 우리는 일찍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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