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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모처럼 편하게 잤다.
어제 내가 크다는 이유로 침대 하나를 독차지 한데다 어제 힘들었다고 9시까지 자서 좋았다.
아침은 오뎅국으로 맛있게 먹고 또 관광을 시작했다. 11시에 나와 전철을 타고 우에노 공원에 왔다. 우에노 공원은 도쿄 내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그곳에는 왕인박사의 동상 같은 것도 있었다. 왕인박사는 일본에게 한문을 전해주고 태자에게 공부를 가르쳤던 훌륭한 사람이다.
가장 크다는 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왕인박사의 설명비는 왠치 뿌듯하게 해주었다.
그 뒤 옆에 있는 한 신사를 갔는데 그곳에는 원폭 당시의 참혹함을 찍은 사진이 있었다. 엄청 징그럽고 참담했다.
그렇게 참담한 사진을 보는데 몇몇 애들은 우리나라에게 한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난 솔직히 화가 좀 났다.
일본인도 생명이 있는데 죽은 사람을 비하하니. 일본도 잘못 한게 있지만 그런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 뒤에 후지tv본사에 갔다. 본사에 갈때 '모노레일'이라는 기차를 탔다. 그 기차는 사람 없이 컴퓨터로만 조종하는 기차였다.
정말 신기했다. 이럴때 선진국의 힘이란게 느껴졌다. 후지tv본사에서 이것저것을 보았다. 딱히 특별한게없었따.
그리고 도요타 전시장에 갔는데 정말 세계적인 그룹이었다. 건물이 3개 있었는데 주제가 도요타의 과거, 현제, 미래 였다.
3개 건물이 이어졌는데 과거에는 옛날 명차들이, 현재에는 현대의 자동차가 있었는데 그 차들은 직접 타 볼 수 있었고 그 외에 여러 가지 게임등이 있었다.
미래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어느 자동를 타고 승차를 해서 어느 구간을 운전 할수 있었는데 컴퓨터가 알아서 가는 차였다.
신호등도 다 잘 지키고 정말 소름끼쳤다. 오늘은 일본의 힘과 어두운 과거를 본것 같다.
하여튼 무인 자동차, 기차는 우리나라와의 실력차를 현저하게 보여주는것 같았다.
자유의 여신상과 비너스 포트안에 재현해 놓은 로마의 진실의 입도 보았고 도쿄타워등, 많이 보았다.
너무 뒤죽박죽이지만 기억 해 내길 빈다. 지금은 밥을 기다리며 일지를 쓴다. 오늘 야간 버스를 타고 오사카에 간다.
내일도 기대된다.

  1. 060225-22 북미 탐사의 종착역[조태환]

  2. 060224-21 자연의 경이로움! 나이아가라 폭포[조은별]

  3. 060223-20 눈 나라 퀘백^^[조태환]

  4. [사진] 060225 7일차-교토-금각사,교토고쇼

  5. [일지] 2006년 2월 25일 토요일 간단한 일정

  6. [사진] 060224 6일차-오사카-코리아타운,오사카성,에비스바시

  7. [일지] 2006년 2월 24일 금요일 황정빈 일지

  8. [사진] 060223 5일차-우에노,오다이바-도쇼구,후지티비본사

  9. No Image 25Feb
    by 탐험연맹
    2006/02/25 in 일본열도
    Views 1672 

    [일지] 2006년 2월 23일 목요일 박재홍 일지

  10. [사진] 060222 4일차-요코하마,시부야,신주쿠,하라주쿠-메이지신궁, 야마시타 공원

  11. [일지] 2006년 2월 22일 수요일 윤태욱 일지

  12. [사진] 060221 3일차-나라탐사-동대사, 나라국립박물관

  13. [일지] 2006년 2월 21일 화요일 최현지 일지

  14. [사진] 060220 2일차-고쿠라,후쿠오카-고쿠라성, 스미요시신사, 캐널시티

  15. [일지] 2006년 2월 20일 월요일 김다혜 일지

  16. [사진] 060219 1일차-부산에서 출발전 대원들의 단체사진

  17. 동영상메뉴에 대원들의 인터뷰내용이 있습니다.

  18. 20060222-19 몬트리올과 퀘백 [조태환]

  19. 20060221-18 카나다의 몬트리얼 [오연선]

  20. 060220-17 보스턴. 아쿠아리움 [오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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