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단

20060727-2 현장소식입니다.

by 본부 posted Jul 28,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6.07.27 - 둘째날

 

설레이는 제주도 첫째날 !!

 

안녕하세요. 많이들 기다리셨죠?^ㅡ^ 서울엔 비가 많이 왔다고 하던데 다들 피해는 없으신지요. 여기는 걱정 했던 것과는 달리 날씨가 무척 좋았어요.

 

8시 30분 정도에 제주항에 내려서 용두암 레포츠공원이라는 곳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배에서 몇몇 대원들이 배 멀미를 조금 해서 걱정했는데, 육지에 도착하니 다시 기운을 차리고 아침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부산 대원들도 합류를 해서 그런지 대원들은 더욱더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두들 원기 회복을 하고 우리나라의 최남단의 섬인 마라도행에 승선을 했습니다. 처음엔 파도에 따라 출렁거리는 배에서 환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몇몇 대원들은 배 멀미를 하였지만 다행이 아무 탈 없이 모두들 마라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마라 분교에서 사진도 찍고, 등대도 보고, 기원정사 절도 둘러보았습니다. 가장 매력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마라도의 바다색이었는데 마라도의 바다 색깔은 정말 환상적인 파란색이였습니다. 바위 근처에서는 파도에 부딪힌 색깔이 너무 이뻐서 소다맛 아이스크림 같다고 하는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제주도의 필수 코스인 한림공원을 갔습니다. 한림공원의 동굴은 밖의 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하였습니다. 한림공원을 돌고 밖으로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대원들의 해맑은 표정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부셨습니다. 정말 꿀맛 같았죠!^^

 

오늘은 제주도 한라산 밑에 있는 관음사 야영지에서 숙박 합니다. 일지도 쓰고, 부모님께 편지도 썼습니다. 돌아가면서 대대별로 편지를 쓰기 때문에 늦게 편지를 받는 부모님도 계실거예요. 이미들 알고 계시죠? ^^; 각 대원들이 가장 힘든 상황에서 쓰는 편지이기에 아마 진솔한 마음이 담겨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친 대원들에게 저희 대장 모두들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비록 오늘이 대원들과 함께한 이틀째지만 서로서로 챙겨주는 대원들도 눈에 띄였고요. 함께 하면서 서로 의지하며 무사히 국토종단을 마치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김효진 대장이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