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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우리 대원들이 부모님의 곁을 떠나 영남대로 탐사를 한지 12일째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우리 대원들 많이 보고 싶으시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죠? 우리 대원들은 부모님을 만나서 그동안의 추억들을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합니다. 

 

오늘은, 하늘에서 비가 와서 다른 날보다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약간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였지만 이제는 걷는다는 것이 익숙한지 열심히 걷는 대원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자랑스러운 대원들이 드디어 경기도를 넘었습니다. 경기도를 넘은 대원들은 모두가 행복하면서 스스로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운 듯 소리를 지르면서 환호성을 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포즈를 잡는 대원들.....

 

별자리 탐사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별자리의 설명을 듣는 대원들은 모두가 천문학자가 되고 싶은 듯 열심히 설명을 듣습니다. 궁금한 점을 묻고, 어떤 별자리가 있는지 설명을 들으면서 눈빛들이 초롱초롱 빛이 났습니다.

 

옛 길을 찾아 떠난 다는 것은 쉽지가 않은데 옛 길을 찾아서 경기도까지 온 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탐사는, 다른 여느 탐사와 다르게 대장님들이 대원들과 좀 더 가깝게 지내기 위하여 개인별 후견인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대원들과 대장님들은 조금 더 가깝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공병용 - 이재학, 유준영

   김석우 - 김홍서

   김황산 - 박상록, 박상빈

   엄재현 - 김재한, 김요한

   이소현 - 정아랑

   이유진 - 김재훈

   임윤정 - 백경연, 백다례

   최광민 - 최영운, 안성원

   표정록 - 석명곤

   표정화 - 이은경 」


이렇게 후견인 제도를 하여 대원들과 모두 친하게 지내려고 했던 대장님들이었습니다. 많이 미흡하지만 대장님들과 대원들은 서로 하나가 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대원들과 대장님들은 2006 영남대로 탐사를 통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끝나는 날까지 노력 할 것입니다. 2006 영남대로 탐사 이후에도 대원들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은 본부로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경기도를 넘은 우리 대원들에게 짝짝짝 박수를 쳐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