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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나서 총대장님 몰래
수영을 하였다. 다행히도 총대장님이 혼내지 않아서
재미있게 놀았다. 점심 먹을 시간이 되자 옷을 갈아 입고
점심을 먹었다.

총대장님이 대사관에서 비자와 버스표를
받으러 가셨는데, 사진이 모자라서 사진관에 가서 찍게 되었다.
이런 곳에 설마 사진 찍는 곳이 있는지는 전혀 몰랐다.

사진관에 간 후 한국인을 보았다. 정말 반가웠다.
왜냐하면 korea garden에만 한국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시내에 나와서도 있다니 신기하였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는데 정욱이 형과 민섭이 형이 무섭게 찍었다.
무표정이니까 이상하였다.
사진을 본 후 총대장님이 꼭 현상수배 전단지 사진 같다고 말하시며 웃으셨다.

오늘 비자를 받아야 했는데 못 받아서 korea garden에 하루 더
머물게 되었다.
이제 진짜 헤어진다니 아쉽다.
하지만 잠비아에 가면 한국에 가는 날이 가까워 지니까 괜찮다.

내일은 설날이라 코리아 가든의 할머니께서 특별히 떡국과 만두를
준비해주신다고 한다.
설날때 집에 있으면 세뱃돈을 받고 할머니 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촌도 보고 좋을 텐데 한국이 그립다.

아프리카에서 설날을 보낸다니 재미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버스에서 보내지 않고 한국 사람들과 있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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