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편하게 잤다.
맨 뒤에서 발 쭉 뻗고 잤다.
그리고 말라위의 수도 리롱궤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이곳이 수도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초라했다.
그러나 조금 나가보니 여기가 수도구나 라고 느낄
만큼 달라졌다.
터미널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국인 교포가
운영하는 Korea Garden에서 차가 왔다.
할머니가 오셨다.
이곳에서 한국사람을 보다니 너무 신기 했다.
그 차를 타고 Korea Garden에 가서 아침을 먹고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씻은 다음, 일지를 마저 완성
시키고 한국음식을 먹었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한국음식인지
눈에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맛있었다.
다 먹고 나서 부모님께 쓰는 편지를 쓰고 수영장에 놀러 갔다.
수영을 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기봉이는
일지 때문에 나중에 시작했다. 우리는 한참을
물에서 놀다가 나와서 빨래를 널고 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메뉴는 돼지고기,육개장,김치, 불고기
그리고 닭도리탕을 먹었다.
너무 꿀 맛이였다. 그리고 부모님께 쓰는 편지를 쓰고 나서
잤다.
이제 딱 2주 남았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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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005.12.01 00:12
050206-18korea garden에서의하루 [남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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