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04년 탐험소식  
오세아니아
2005.11.29 17:24

12일째(1.30)

조회 수 1107 댓글 0
 남회귀선이 지나가는 지점에서  
저녁을 버스에서 자서 조금 몸이 불편했다.
하지만 오늘 일정을 위해서 타운즈 빌 시내를 지나 강을 넘어 갔다.

다시 조금 조용한 주택가로 들어가서 식물원과 동물원이 있는 공원에 갔다.
두 말 없이 캥거루와 코알라, 아열대 식물이 가장 많았다.

생각보다 아담했지만 동물들을 위한 시설은 매우 깨끗하고 조용했다.
철조망보다는 낮은 울타리로 덮고 있는 모습도 놀라웠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사람 중심으로 되어있지만 이곳은 동물이 중심이었다.
그래서 인지 코알라나 침팬지등 모든 동물들이 아픈 곳도 없고 편안하게 있는 것 같았다.

조금 실망인 것은 캥거루가 너무 조용하고 낮잠을 자고 있어서 자세히 특징이나 활동을 볼 수 없었다.
그곳에서 또하나의 특이한 동물도 볼 수 있었다.
바로, 호주의 진돗개 딩고였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 보다 멋있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진돗개가 훨씬 나은 것 같았다.

오는 길에 남회귀선 기념탑에 들렀다.
적도와 남극의 중간 지점인 남회귀선이 통과하는 곳이었다.

다시 바쁜 일정에 따라 버스를 타기 위해 강을 넘고 시내를 지나 터미널로 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83 제1회 과천시 4일째(7.29) 2005.11.28 1282
82 제1회 과천시 5일째(7.30) 2005.11.28 1210
81 제1회 과천시 6일째(7.31) 2005.11.28 1213
80 제1회 과천시 8일째(7.1) 2005.11.28 1240
79 제1회 과천시 해단식(8.2) 2005.11.28 1474
78 제2회 구리시 첫째날(7.16) file 2005.11.28 1344
77 제2회 구리시 2일째(7.17) file 2005.11.28 1277
76 제2회 구리시 3일째(7.18) file 2005.11.28 1143
75 제2회 구리시 4일째(7.19) 2005.11.28 1097
74 제2회 구리시 5일째(7.20) 2005.11.28 1184
73 제2회 구리시 6일째(7.21) 2005.11.28 1173
72 제2회 구리시 해단식(7.22) file 2005.11.28 1325
71 실크로드 첫째날(8.10) 2005.11.28 1421
70 실크로드 2일째(8.11) 2005.11.28 1084
69 실크로드 3일째(8.12) 2005.11.28 1107
68 실크로드 4일째(8.13) 2005.11.28 1411
67 실크로드 5일째(8.14) 2005.11.28 1153
66 실크로드 6일째(8.15) 2005.11.28 1281
65 실크로드 7일째(8.16) 2005.11.28 1118
64 실크로드 8일째(8.17) 2005.11.28 116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