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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제주도
2005.11.29 17:58

첫째날(8.18)

조회 수 1189 댓글 0
 제주도를 가다  
11시가 되자 김포공항으로 제주도로 떠나는 대원들이 속속들이 도착했다.
오늘은 제주도-마라도 일주를 시작하는 날이다.
대원들이 다 모이자 대장들은 대원들의 짐을 따로 붙이고 대원들의 표를 끊었다.
약간은 시간은 있었지만 공항에서 방송촬영 관계로 약간 일찍 탑승하게 되었다.
일찍 탑승은 했지만 이상기후때문에 약간 비행기가 연착을 하였다.
다행이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한 대원들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용두암 이었다,

용두암은 돌이 용머리와 비슷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용두암에 도착한 대원들은 용두암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8~9명이 한번에 같은 찍었다. 용두암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대원들은 잠시 위로 올라갔다. 위로 올라간 대원들은 약간의 휴식과 함께 조를 짰다.

조는 먼저 타험연맹에 한번이라도 참가한 대원들을 따로 뽑아 별동대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대원의 수가 6명으로 너무 적고 또 대원 2명이 너무 어려 별동대를 만들기에는 여건이 너무 좋지 않아 별동대를 포기하고 그 대원들을 대대의 부 대대장으로 임명했다.
대대는 총 6대대로 1대대당 9~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대가 짜여지고 그 대대를 5일동안
책임져줄 대대장을 나누었다, 대대당 대대장이 결정되고 부대대장이 결정되고 대원들이 결정되고 모든 준비가 끝난 제주도 -마라도 일주팀은 제주향교로 행군을 시작했다. 약 1시간정도 걸어서 제주향교에 도착한 대원들은 제주향교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향교에 들어가 구경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수통에 물을 받고 나왔다. 제주 향교를 뒤로 하고 대원들은 오늘 묵을 마라도 호텔을  향해 이동했다. 마라도 호텔에 도착한 대원들은 우선 방 배정을 마치고
씻은 다음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뷔폐식으로 참으로 먹을 거리가 많았다.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배가 고팠는지 맛잇게 먹는 대원이 있는가 하면 편식을 하는 대원들도 있엇다.
탐험연맹에서는 식사시간에 절대로 먹을 것을 남기지 않으면 편식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
깨끗히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런 원칙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대원들은 곤혹스러워 했지만 결국 원칙을 따르게 됐다. 대원들이 생각하기에도 틀린 말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저녁을 마친 대원들은 일지를 쓰고 내일을 준비하며 일찍 잠들었다.

내일 대원들은 마라도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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