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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두번째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승민 대장입니다.

지금 대원들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암스테르담으로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은 07시 30분이구요...
오늘은 벨기에 브뤼셀을 거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캠핑장으로 이동합니다.

어제는 파리시내를 구경하였습니다.
에펠탑에서 시작하여 샤이요궁,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 앵발리드, 콩코드광장, 튈리르공원, 루브르 박물관, 퐁뇌프 다리, 노트르담 사원 등 파리 시내의 주요 볼거리들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원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습도가 없어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그래도 참을만 했구요....

저녁에는 민박집에서 마련해준 바베큐 파티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야영장에서 캠핑을 하게되는데 유럽의 캠핑장은 시설이 굉장히 잘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 그렇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입니다.

현재 대원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다음에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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