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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6개국
2005.11.30 11:33

21일째(2.15)

조회 수 1079 댓글 0
 환상의 마추피추 <정욱>  
우리는 4시 30분 쯤에 기상을 하였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은 뒤 바로 마추피추를 보러 출발을 하였다. 우리가 가장 늦게 출발을 하였다. 산오를 때는 어제와는 달리 등산로가 참 쉽게 되었다.
안개는 참 심하게 끼었다. 1시간이 지난뒤 우리는 인티푼쿠에 도착을 하였다. 인티푼쿠는 원래 그곳에서 마추피추가 보인다.
하지만 오늘은 안개가 심하게 껴서 어쩔수 없이 그 곳에서 보지 못하고 더 내려갔다.
내려가는 도중에 옛날 잉카 사람들이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 있었다. 지금은 그곳에 돌탑들이 많았는데 나도 돌 하나를 올려놓고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5~10분정도 내려가니 마추피추가 한눈데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가이드와 우리들은 마추피추를 보며 쉬었다. 그리고 대원들이 다 모이자 비가오기 시작을 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체크 포인트에가서 잠시 쉬고 짐을 맡겼다. 10분뒤 우리는 다시 가이드와 만나서 마추피추를 보러갔다.

마추피추는 '공중도시', '잃어버린 도시'라고도 불리우는 곳이다.
또, 마추피추는 잉카의 숨겨진 집이라고도 불리웠다. 처음에 우리는 왕녀들이 목욕하던 곳을 갔다. 그 다음으로는 양수장에 갔다. 다음으로 태양의 신전, 그리고 왕녀의 궁전, 태양의 문, 시가지로의 입구, 계단식 밭, 서민거주지구, 성직자들이 목욕하던고, 뇌옥 콘도르의 신전, 중심광장, 성직자의 거주, 기술자의 거주지구, 입구가 3개이 지구(귀족 거주지구), 성스러운 바위, 파차마마신전, 인타와티나(시계탑), 3개의 창이 있는 궁전, 신성한 광장, 신궁의관 등을 보러 갔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에 깊었던 곳은 뇌옥 콘도르의 신전이 가장 인상에 깊었다. 이유는 돌이 어떻게 콘도르와 비슷하게 생겼는지 참 신기 했다. 마추피추를 다 보고 나서 우리는 기차를 타러 내려가려했다.

우리는 내려가면서 굿바이보이를 보았다. 그 사람들은 버스가 내려가기전에 내려가서 인사를 해주는 것이었다. 우리도 굿바이보이가 다니는 길로 가 보았다. 참 힘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1시간 30분 정도 지난뒤 우리는 기차역에 가서 기차를 탔다. 그리고 3시 25분 기차를 타고가서 쿠스코에 8시 쯤에 도착을 하고 버스터미널로 갔다.

그곳에서 푸노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렇게 일지를 쓴다. 오늘은 나의 여행의 21일째 여정이 끝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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