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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제주도
2005.11.29 17:58

2일재(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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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마라도 일주 둘쨋날  
호텔에서 아침을 맞은 대원들은 빡빡한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일어난 대원들은 아침을 먹고 수통에 물을 채우고 마라도로 이동하기 위해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했다. 터미널에 도착한 대원들은 모슬포행 표를 끊고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가 도착하고 대원들이 버스에 탑승했다. 대원들을 태운 버스는 모슬포로 이동했다.
모슬포에 도착한 대원들은 배를 타고 마라도로 이동했다.



배로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나서야 마라도에 도착했다. 마라도에 도착한 대원들은
먼저 마라도를 탐사했다. 그리 크지 않아서 인지 돌아보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마라도를 둘러보고 대원들은 기념촬영을 했다. 마라도의 모든 간판에는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수식어가 자랑스럽게 붙어 다닌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중국집, 절, 학교, 집 등등....

마라도 탐사를 마치고 대원들은 다시 배를 타고 모슬포로 이동했다. 모슬포에 도착한 대원들은 미리 준비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을 마치고 20정도의 휴식을 가졌다.
휴식시간이 끝나고 대원들은 가방을 메고 송악산을 향했다.

모슬포에서 송악산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기에 도보로 이동했다. 1시간정도 걷자 대원들의 눈앞에 송악산이 보이기 시작했다. 원래는 더 빨리 갈 수도 있었지만 대원들의 안전을 생각해 조금 늦더라도 안전한 길을 택했다.

송악산에 도착했을 때의 시간은 약 밤 7시 도착한 대원들은 송악산을 등정했다. 송악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말로 환상적인 곳이다. 넓은 초원에 풀을 뜯는 말들. 앞으로는 남해 바다가. 주변으로는 마라도, 가파도, 삼방산이 수려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송악산 등정을 마치고 대원들은 해변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해변을 따라 걷는 대원들의 머리 위엔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야간행군이 처음인 대원들에게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은 대원들의 길잡이 노릇을 하고
이었다.    

해변을 따라 걷던 대원들이 관음사에 도착했다. 도착한 대원들은 먼저 씻은 후 텐트에 들어가 일지를 썼다. 일지를 쓰는 동안 저녁준비가 끝나자 먼저 저녁을 먹고 마저 일지를 썼다.
일지를 다 쓰고 난 뒤 대원들은 텐트를 배정 받고 바로 잠들었다.

내일은 대원들의 한라산 등정이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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