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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실크로드
2005.11.30 23:39

여기는 란저우입니다.

조회 수 2272 댓글 0
여기는 란저우입니다.  
안녕하세요..대장입니다.

지난 8월 9일 인천을 출발한 대원들과 대장단은 현재까지 차질없이 일정데로 진행중입니다.

북경에서 합류한 권효현 대원을 포함하여 총26명의 대원과 6명의 대장단은 8월 10일 천진에 도착한뒤 11일 북경의 천안문과 자금성을 둘러본뒤 야간열차로 서안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12일 아침 7시 40분에 서안에 도착한 대원들은 곧바로 병마용으로 이동을 하여 병마용을 답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옛날 진나라 시대때의 모습들을 둘러보뒤 진시황릉과 서유기의 현장법사가 불경을 구해왔던 대안탑을 답사하였습니다.
다시 서안역으로 돌아온 대원들은 란저우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미 북경에서 서안에 올때 야간 열차를 경험했던 대원들은 두번째 열차를 타며 요령이 생겨 편안하게 란저우에 도착을 했습니다.

13일 아침 6시 40분에 도착한 대원들은 약 1시간 동안 세면과 휴식을 취한뒤 서양문명과의 혼합성격이 강한 백탑산과 중국인의 젖줄이며 두번째로 긴 강인 황하강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를 한뒤 오천산공원에서 중국인도 힘들어하는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모두들 힘들어 했지만 새로운 모습들에 마냥 즐거워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현재까지의 대원들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기름기가 많은 중국음식에 다소 힘들어 하는편이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을 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데로 대원들이 각자 집에 전화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 저희들의 일정은 오늘 저녁 가욕관행 야간 열차를 타고 가욕관, 돈황, 투루판을 거쳐 중국의 제일 서쪽 파키스탄과의 국경지대인 카스와 쿠처를 둘러볼예정입니다.

하지만 이곳 현지의 사정이 있으면 바뀔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할것을 약속 드리며 이상 란저우에서 총대장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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