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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호2008.07.31 20:45
아들아, 엄만 참 바보 같다.
오늘에서야 이 글을 읽는구나.

먹어야 한다는 강한 집념!
아~~주 경제적인 참가비에까지 마음을 쓰고 있는 아들의 글을 보니 엄마가 괜한 걱정을 한듯 싶구나.ㅎㅎ

그래, 감사한 맘으로 밥도 맛있게 먹고 힘내서 힘차게 행군하렴.

마치는 날까지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겠지만
무엇보다도 참여한 친구들, 형들, 누나들과 함께 하면서 힘들어 지칠때는 서로 격려해주고 보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생각도 나누며 다른 사람과 세상을 향한 마음이 더 넓어져서 돌아오길 바란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