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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국토종단 1월 18일 4연대 인터넷 편지입니다.

by 탐험연맹 posted Jan 18, 2007
 

4연대

7대대 : 박다운, 이유상, 정재훈, 김경수, 이대섭

8대대 : 이영주, 조현욱, 박지예, 이건희, 이재현

7대대

●박다운

엄마, 아빠 언니 안녕? 이제 2박 3일이야. 그지? 인터넷 편지도 이게 마지막이다. 그지~ 여긴 지금 충주야. 엄마가 이걸 볼때 쯤이면 나는 숙영지에 있겠다. 그지? 표지판에 청주 있더라 이거에서 12km 남았대 청주 가고 싶어서 죽겠어. 지금 심정으로는 아빠가 이 옆을 차타고 지나갔으면 좋겠다. 돈주고 가면 초코바좀 사먹게. 지금은 충렬사고 다 둘러보고 주차장에서 점심 기다리면서 쓰고 있어. 나 만두집 딸이라고 말했는데 그 머야 대장님들께 서울로 만두 배달 해 달라고 난리셔. 대장님들은 총 22분이셔 ^^ 아휴 추워 충청북도 춥다~ 청주는 얼마나 추우려나. 서울 올 때 꼭 초코파이, 자유시간 들고 기댕기구 있어요~

●이유상

가족들에게. 저 유상이에요. 지금 있는 곳도 충주대학교. 주위의 마을 최강이에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죠? 조금 힘들어도 불평 안하고 잘 가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문경새재를 넘었는데 많은 문화유산을 보고 많은 걸 느꼈어요. 더욱더 많이 배워서 더욱 성장한 유상이가 되어서 경복궁까지 갈께요.사랑해요♡

●정재훈

엄마, 아빠 저 재훈이에요. 이제 이틀밖에 안 남았네요. 이제 집에 돌아가면은 나쁜 짓을 고치고 효도할께요♡ 여기와서 부모님들이 자식한테 얼마나 정성으로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저도 이제 철도 들고 나이도 한살 더 먹었으니까 뻔한 짓 같은 거 안하고 착하게 살고 학교에 엄마 불러갈 일도 없게 성실하게 살게요. 20일날 만나요♡ 사랑해요.

●김경수

가족들에게 저 경수에요. 어제 보낸 편지가 도착 할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2박 3일 남았는데 하루가 너무 늦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빨리 시간이 가서 가족들을 빨리 만나고 싶어요. 처음에는 제가 왜 이런 곳에 왔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런데 점점 기분이 좋아 졌어요. 하지만 다시 온다는 것은 아니에요. 하여튼 제 옷은 챙기지는 마세요. 그리고 경복궁에서 건강한 얼굴로 만나요. 엄마, 아빠, 준수 제 걱정 하지 마시고 사랑해요.

가족이 그리운 경수 올림

●이대섭

고모, 고모부 저 대섭이에요. 저번에 준 편지 잘 받았어요. 제가 드린 편지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충청북도에 왔어요. 어제 2박 3일 남았으니 저 열심히 할게요. 또, 지금 충주에 가고 있어요. 걱정마시고 잘 있으세요. 사랑해요♡

8대대

●이영주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어머니 저 영주에요. 이제 문경새재 넘었어요. 지금 충주에요. 그리고 d제 3일 남았어요. 저 지금 무척 즐거워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절 여기에 보낸 이유를 이제 잘 알았어요. 엄마 저 근데 무지 엄마가 보고싶어요. 아빠도요. 제가 정말 집에 가면 잘 할께요. 알겠죠? 그러니까 제가 2일이 지나고, 20일이 되면 그때 경복궁에 갈 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어요. 그러니까 제 걱정 마시고 경복궁에서 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조현욱

저 현욱이에요.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어제 문경새재에 갔었는데 1관은 쉬운데 2,3관문이 어려웠어요. 특히 3관문이 제일 빡셌어요.. 그래도 끝까지 걸어서 정상까지 갔어요! 그 길이 과거 가는 길인데 저는 제 꿈을 향해서 걸어갔어요. 엄마, 전 그리 힘들지 않으니깐 걱정 마시고 집에 가서 맛있는 거 사 주세요~ 엄마, 아빠 누나, 사랑해~~^^

●박지예

사랑하는 부모님께.. 부모님 몸 건강히 잘 계시죠? 저도 부모님 생각 하며 건강히 지내고 있어요. 이제 2일만 있으면 부모님 얼굴 보겠다. 빨리 보고 싶어요. 여기는 충주 충렬사에요. 임경업 창궁 사당이 있는 곳이래요. 그리고 오늘 점심으로 맛있는 탕수육이랑 오뎅국에 김치에 완전 진짜로 맛있엇어요. 최고에요 최고! 매일 그랬으면 좋겠다. 근데 이제 집에 가니까 계~속 맛있는 거 주셔야해요. 아셨죠? 남은 날 동안 건강히 즐겁게 즐기다 돌아갈께요. 사랑해요~♡

●이건희

엄마, 아빠 저 건희에요. 이제 충주에요. 이제 2박 3일 남았는데 오늘은 할일이 끝났으니까 거의 1박 2일 이에요. 마치면 바로 모여서 밥먹고 집에 갈거에요. 그리고 꼭 씻고 다시 집에 가고 싶어요. 엄마, 아빠 빨리 보고싶어요. 엄마, 아빠 전 건강하고요. 사랑해요.

●이재현

엄마, 아빠 나 이제 서울 다 와가요. 나 서울 가서 빨리 집에 가서 엄마 밥 먹고 싶어. 2박 3일 남았으니깐 조금만 참아! 나 건강해! 안부 전해줘!!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나 가면 맛난거 많이 해줄꺼지? 엄마 사랑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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