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구리시 국토대장정 - 6대대 편지

by 탐험 posted Jul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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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대>>
=> 김가현
저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 마세요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잠을 조금밖에 못자겠어요
갑자기 많이 걸어서 힘이 들어요.
그래도 열심히 하다가 갈게요

=> 홍성득
21일날 출발하고 도착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엉덩이가 많이 아프지만 지낼만하고 친구들과 대장님들이 모두 착하고 좋아요.
잘 지내다가 갈게요.
집에 가면 맛있는 밥 해주세요~

=> 장재혁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재혁이예요.
조금 힘들지만 재미있고 같은 대대 친구들도 좋아요.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어제 백두대간에 올랐는데 나중에 가족끼리 같이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금요일에 갈게요.
                      - 사랑받는 아들 장재혁 올림 -

=> 김중훈
엄마, 아빠에게
엄마, 아빠 조금 힘들어요.
재미있긴 한데 저한테는 조금 벅찬 것 같애요.
집에 가면 삼겹살 구워주세요~
사랑해요♡

=> 김한울
부모님, 안녕하세요.
참 낯선 곳에 와서 이런 생활을 하니깐 조금 힘드네요...빨리 집에 가서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어요
이곳에 와서 보니 부모님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이성빈
어머니, 아버지께
엄마, 아빠 여기 오니깐 부모님이 더욱더 보고 싶어요.
집에 가면 맛있는 밥 만들어주세요.

=> 최세종
엄마, 아빠 나 세종이야.
이곳생활은 나에게 힘들어
15km 걸었는데, 너무너무 힘들어
첫날이랑 둘째날은 괜찮았는데, 오늘은 조금 힘들어
나 고기도 먹고 싶고, 집에 빨리 가고 싶어.
그럼 금요일에 봐~

=> 윤도희
부모님, 잘 계시죠?
여기서 고생을 많이 해서 집이 그리워져요.
빨리 가고 싶어요~

=> 현우진
부모님께
부모님, 건강하게 돌아갈게요.
사랑해요♡

=> 정다솜
엄마, 아빠에게
엄마, 나야 다솜이.
나 여기서 잘하고 있으니깐 걱정 말고 좀만 기다려~
앞으로 하룻밤만 더 자면 되니깐..^^
내가 금방 갈게~
                       - 쏭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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